7번째 메이저 우승에 도전하는 이가 시비옹테크(2위·폴란드)가 US오픈 테니스대회(총상금 9000만 달러·약 1247억 원) 첫 경기에서 완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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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가 시비옹테크(폴란드)가 2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의 빌리진킹 내셔널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US오픈 테니스대회 여자 단식 1회전에서 에밀리아나 아랑고(콜롬비아)를 맞아 백핸드 스트로크를 하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
시비옹테크는 2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의 빌리진킹 내셔널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여자 단식 1회전에서 에밀리아나 아랑고(84위·콜롬비아)를 1시간 만에 2-0(6-1 6-2)으로 제압했다. 올해 윔블던에서 우승한 시비옹테크는 단 3게임만 내주는 완벽한 경기로 시즌 두 번째 메이저 대회 우승이자 통산 7번째 메이저 대회 우승을 위해 산뜻하게 출발했다. US오픈에서는 2022년 이후 3년 만의 우승 도전에 나선다. 시비옹테크의 다음 상대는 세계 66위 쉬잔 라멘스(네덜란드)다.
남자 단식 우승 후보인 세계 1위 얀니크 신네르(이탈리아)는 비트 코프리바(89위·체코)를 1시간 38분 만에 3-0(6-1 6-1 6-2)으로 물리치고 2회전에 올랐다. 지난해 US오픈을 포함해 최근 3차례 하드코트 메이저 대회 우승 트로피를 휩쓴 신네르는 라이벌 카를로스 알카라스(2위·스페인)와 더불어 이번 대회 강력한 우승 후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