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시즌 K리그1 승격에 도전하는 부산아이파크가 3명의 선수를 새로 영입했다.
 |
| K리그2 부산 아이파크가 영입한 가브리엘(왼쪽부터), 우주성, 손준석.
부산 아이파크 제공 |
아이파크는 1일 “브라질 공격수 가브리엘, 베테랑 수비수 우주성, 2000년생 미드필더 손준석을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1996년생 공격수 가브리엘은 빠른 속도와 드리블이 장점인 왼발 윙어다. 2023년 안산에 입단하며 K리그에 발을 들인 가브리엘은 그해 전반기 리그 18경기 4골 2도움으로 팀의 핵심 자원으로 자리 잡았다. 여름에는 공격진 보강이 필요했던 성남으로 이적해 11경기 4골 3도움을 기록했다. 이듬해 부상 여파로 부진하자 한국 무대를 떠난 가브리엘은 지난해 브라질 리그에서 활약했다. 가브리엘은 “부산이라는 좋은 팀에서 다시 K리그 무대를 뛸 수 있게 돼 기쁘다. 올 시즌 부산이 승격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년과 2024년 경남에서 주장으로 활약한 우주성은 K리그 통산 302경기 9골 15도움을 기록한 베테랑 수비수다. 구단은 뛰어난 위치 선정과 안정적인 경기 조율, 그리고 빌드업 능력을 갖춘 선수라고 평가했다. 구단은 “주장을 맡았던 리더십과 특유의 성실한 모습으로 선수단의 모범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중앙 미드필더 손준석은 2025시즌 안산에 입단하며 K리그 무대에 발을 들였다. 입단과 동시에 리그 개막전에 선발 출장해 데뷔전을 치렀으며, 주전으로 꾸준히 활약해 리그 31경기 3도움을 기록했다. 왕성한 활동량으로 중원을 폭넓게 커버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아이파크는 오는 5일 태국 치앙마이에서 전지훈련을 시작하고 본격적인 2026시즌 준비에 돌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