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김시우·유해란 나란히 웃을까

  • 김현주 기자 kimhju@kookje.co.kr
  •  |   입력 : 2026-07-28 19:11:10
  •  |   본지 15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톱10만 10번한 김, 우승만 없어
- PGA 로켓 클래식서 첫 승 조준

- 유, 메이저 3연승 대기록 도전
- 박인비 후 13년만의 쾌거 기대

김시우(왼쪽), 유해란
올 시즌 뛰어난 활약을 펼친 남자 골프 김시우와 여자 골프 유해란이 30일 나란히 ‘우승’을 향한 행보를 시작한다.

김시우는 30일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 골프클럽(파70)에서 열리는 PGA 투어 로켓 클래식(총상금 1000만 달러)에 출전한다.

이번 대회에서 김시우의 각오는 남다르다. 김시우는 7월 열린 대회 중 제네시스 스코틀랜드 오픈에서 공동 9위, 이어 열린 브리티시 오픈에서 공동 6위를 하는 등 이번 시즌 20차례 출전한 대회에서 10차례나 ‘톱10’에 들었다. 이는 톱10에 11차례 들어 PGA 투어 1위를 기록한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 다음으로 많은 횟수다.

또 김시우는 18홀 기준 언더파 라운드가 54차례로 PGA 투어 전체 1위인 데다 60대 타수도 43차례나 기록했다. 이처럼 빼어난 성적 덕분에 김시우는 출전하는 대회마다 우승 후보로 꼽힌다.

김시우는 지난 19일 끝난 브리티시 오픈에서 공동 6위를 차지하며 자신의 메이저대회 최고 성적을 냈지만, 단독 선두에 나섰다가 연속 보기로 무너졌던 상황에 크게 아쉬움을 토로했다. 그러했기에 그가 이번 대회에서 우승의 염원을 풀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유해란도 같은 날 여자 골프 3개 메이저 대회 연속 우승이란 대기록에 도전한다. 유해란은 30일 영국 잉글랜드 로열 리덤 앤드 세인트 앤스 골프 링크스(파72)에서 열리는 시즌 마지막 5번째 메이저 대회인 AIG 여자오픈(총상금 1000만 달러)에 참가한다. 세계랭킹 3위 유해란은 지난달 말 메이저 대회 KPMG 여자 PGA 챔피언십과 지난 12일 끝난 시즌 4번째 메이저 대회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연이어 우승을 차지했고, 이번 대회에서 ‘메이저 3연승’을 정조준한다.

한 시즌에 여자 골프 메이저 대회 3연승을 이룬 건 1950년 베이브 자하리아스(미국)와 2013년 박인비 두 명뿐이다. 유해란은 박인비 이후 13년 만에 대기록에 도전한다.

특히 올해 열린 4차례 메이저 대회에서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르다(미국)와 유해란이 2승씩을 거뒀기에, 유해란이 이번 대회에서 우승한다면 코르다를 뛰어넘는 것은 물론 올해 메이저 대회 성적이 가장 좋은 선수에게 주는 ‘안니카 메이저 어워드’의 주인공이 될 수도 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국감 출석 거부한 지광(국제신문 대주주)에 국회 ‘동행명령’(종합)
  2. 2롯데 자이언츠 신임 감독 이동욱·단장 이택근(종합)
  3. 3가덕 공사비 2000억 증액 목표…市 ‘국비확보’ 국회 상주반 가동
  4. 4양산도시철 시운전에 소음 민원 빗발…방음터널 설치 요구
  5. 5자갈치축제에 늘어선 바비큐·통닭…취지 두고 갑론을박
  6. 6[국제칼럼] 부캉이에게 부끄러운 북항 재개발 민낯
  7. 7관객 춤췄다고 영업정지 ‘오방가르드’ 두 달만에 재개장(종합)
  8. 8올해 딱 한 번 지고 66번 이겼다
  9. 9“인구 급증 강서, 교통혁신 필수…생곡소각장 대체부지 검토 건의”
  10. 10지광, 신문을 사업 수단화…380억 땅 있으면서 102억 체불
  1. 1국감 출석 거부한 지광(국제신문 대주주)에 국회 ‘동행명령’(종합)
  2. 2시설공단 이사장 후보 자진사퇴…田 인사 첫 낙마
  3. 3중수청장 “한동훈 딸 의혹 규명 필요”(종합)
  4. 4김지용 중수청장, 또다시 국무회의 참석
  5. 5[속보]與 "'무책임한 의혹제기' 주진우, 사이버 레커로 전향하라" 직격
  6. 6김정호 "국제신문 100억 체불 지광, 동행명령장 거부시 고발조치"
  7. 7北 ‘지뢰 폭발은 韓 자작극’ 유엔 안보리 의장에게 서한…이사국들 회람
  8. 8이 대통령 "중수청장 국무회의 참석, 비정상의 정상화"
  9. 9지광, 국감 출석 거부…“해결의지 있다면서 책임 회피”(종합)
  10. 10주진우 "김혜경, 유명 프로골퍼와 황제골프" 민주 "황당무계 소설" (종합)
  1. 1부산경실련 “산은 이전 없다는 금융위원장 발언 유감”
  2. 2전기료 밀린 홈플러스…한전 ‘단전 예고’(종합)
  3. 3음악 들으며 북항친수공원 걸어요
  4. 4애플, 아이폰듀오 화면 결함 인정…무상교체 방침
  5. 5부산 온 세계 해사인 “안전·친환경 실천”
  6. 6“관광수익 주민에 환원해야 지역활력”…글로벌 20개 도시 리더들 한목소리
  7. 7BNK금융 3분기 누적순익, 작년보다 19% 감소
  8. 8[한 손 뉴스] S/W 실행 환경 ‘Node.js’, 서버 해킹 보안 취약 경고
  9. 9국내 위성기술로 인니 해양환경 관리역량 키운다
  10. 10국민은행 해킹 정보유출 119명→2210명 확대(종합)
  1. 1가덕 공사비 2000억 증액 목표…市 ‘국비확보’ 국회 상주반 가동
  2. 2양산도시철 시운전에 소음 민원 빗발…방음터널 설치 요구
  3. 3자갈치축제에 늘어선 바비큐·통닭…취지 두고 갑론을박
  4. 4관객 춤췄다고 영업정지 ‘오방가르드’ 두 달만에 재개장(종합)
  5. 5“인구 급증 강서, 교통혁신 필수…생곡소각장 대체부지 검토 건의”
  6. 6지광, 신문을 사업 수단화…380억 땅 있으면서 102억 체불
  7. 7갈맷길 36코스로 전면 개편
  8. 8日 주 20시간法 만들자 알바앱 급성장…편법 단기고용 판쳐
  9. 9철새도래지 길냥이 급식소 분쟁, 항소심도 “추가 설치 불허 적법”(종합)
  10. 10시민단체 ‘국제신문 지키기’ 연대 나섰다…부울경 넘어 수도권 언론도 조명
  1. 1롯데 자이언츠 신임 감독 이동욱·단장 이택근(종합)
  2. 2올해 딱 한 번 지고 66번 이겼다
  3. 3똑똑한 ‘데이터 야구’와 수비 강화…개혁의 칼 뽑은 롯데
  4. 4차준환 계보 잇는 피겨 왕자 서민규
  5. 5[뭐라노] 데이터 기반 똑똑한 야구·수비강화…롯데의 ‘새판 짜기’
  6. 6[뭐라노] 아직도 '그들만의 체전'?
  7. 7김태형 결국 롯데 떠난다…구단 늑장대처 도마
  8. 8롯데자이언츠 새 사령탑 ‘NC 우승 감독’ 이동욱…단장에는 이택근 선임
  9. 9‘올림픽 3연패 주역·AG 金6’ 펜싱 구본길 칼 내려놓다
  10. 10불가능을 가능케…亞패러게임 5위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돔? 재건축? 미래가치 따져야” “전문가 주도적 역할 부여를”
부산 야구장 미래는
선수 공간까지 체험하는 돔투어…야구 테마 복합문화시설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