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큰 日낸 女핸드볼…결승서 일본 꺾고 8년 만에 우승

구기종목 2제

  • 박혜원 기자 phw000713@kookje.co.kr
  •  |   입력 : 2026-09-28 19:25:36
  •  |   본지 14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8년 만에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딴 한국 여자 핸드볼 대표팀이 28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 연합뉴스
- ‘우생순’ 재현…LA올림픽 청신호

한국 여자 핸드볼 대표팀이 ‘우생순(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의 기적을 다시 재현했다.

이계청 감독이 이끈 여자 핸드볼 대표팀은 지난 27일 일본 아이치현 이나자와 엔트리오에서 치른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풀리그 최종전에서 일본을 27-23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여자 핸드볼 대표팀이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딴 것은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 이후 8년 만이다. 특히 직전 항저우 대회 결승에서 10골 차로 패한 일본과 다시 맞붙어 승리함으로써 기쁨이 배가 됐다.

이번 대회에서 여자 대표팀의 신구 조화가 특히 빛났다. 대표팀은 지난 5월부터 4개월간 강도 높은 훈련을 하며 호흡을 맞췄다.

그 결과 ‘베테랑 듀오’ 권한나와 류은희(부산시설공단)뿐만 아니라 ‘젊은 피’ 조은빈(서울시청), 이원정(대구시청) 등이 고루 활약하며 평균 기량 향상을 보여줬고, 금메달까지 일궈냈다.

아시안게임 정상에 오르면서 여자 핸드볼 대표팀의 2028 로스앤젤레스(LA) 올림픽 본선 출전도 청신호가 켜졌다. 한국은 파리 올림픽까지 11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의 기록을 썼으며, 이는 올림픽 핸드볼 역사상 한국 여자 대표팀이 유일하다. LA 올림픽 본선에는 12개 나라가 참가하며, 한국은 내년 9월 일본에서 열리는 아시아 예선에서 직행 티켓을 노린다.

이 감독은 “대회 준비를 시작할 때부터 부담을 느끼며 훈련해왔다”며 “항저우에서 일본에 크게 져서 선수들이 많이 힘들어했는데 ‘두 번 다시 그러지 말아야겠다’는 강한 의지가 있어 좋은 결과가 나왔다”고 소감을 말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은행점포 영업시간 30분 단축…내년 4월부터 9시30분 개점(종합)
  2. 25배까지 뛴 불꽃축제 숙박료…지긋지긋한 ‘바가지’
  3. 3기장의 1/10…부산 북구 참전수당 월 2만 원 ‘서러운 대접’
  4. 4‘부캉이’ 보낸다…29일 선박·워터펌프로 외해 유도(종합)
  5. 5에코델타시티 마을버스…강서 17년 만에 새 노선
  6. 6“보조금 심의 결정권자는 나” 부산 중구 부구청장 논란
  7. 7찜질방·호텔 빈대 출몰에 화들짝…관광도시 부산 이미지 훼손 우려
  8. 8큰 日날 뻔한 韓야구…日 아마추어 상대로 3-1 설욕전
  9. 9방호복·지뢰덧신 살펴보는 국회 국방위원들
  10. 10경로당 어르신·어린이집 아동들 “홀몸 어르신 고소한 전 드세요”
  1. 1靑 “北포로 비공개 합의 부인 강력 유감” 우크라에 사과 요구(종합)
  2. 2“BPA, 1년간 1조원대 채권 발행…항만공사 통폐합 강행 땐 빚 전가”
  3. 3“피지컬AI 항만 실증사업, 광양항 아닌 부산항서 해야”
  4. 4李 지지율 2주째 상승 37.9%…양당 지지도 오차범위 접전
  5. 5여야 만난 강신철 국방부 장관 “北 지뢰 확인 땐 상응 조치…은폐 없다”(종합)
  6. 6靑 재제청 요구 거부 조희대 “국감서 밝히겠다”(종합)
  7. 7부산시 ‘도시계획’ 조직개편 여파…시의회 상임위 간 신경전
  8. 8‘인천대 교수 임용 특혜 의혹’ 유승민 딸, 입건없이 10개월째 수사만
  9. 9이재명 대통령 넘어선 민주당 지지율에 분열 확대
  10. 10한동훈 ‘지뢰폭발’ 대여공세 주도…복당론 선긋는 장동혁과 대립각
  1. 1은행점포 영업시간 30분 단축…내년 4월부터 9시30분 개점(종합)
  2. 2부산서 하루 더…오버나잇 크루즈 성황
  3. 3HJ중공업 조선업계 첫 올해 임단협 타결
  4. 4안주고 덜준 보험금, 5년간 1000건 육박
  5. 53년물 국고채 4.1% 돌파…美 금리 급등 여파
  6. 6빚 갚으려고 또 빚…카드론 대환 23%↑
  7. 7“금융위 경험·네트워크로 부산 금융생태계 강화”
  8. 8부산 유주택 신혼 반토막…‘6억 초과’ 보유는 2.5배 급증(종합)
  9. 9시중銀, 부울경 전략산업 금융 확대…지역銀 영역침범 우려도
  10. 10AI로 ‘해상 교통 혼잡도’ 예측한다
  1. 15배까지 뛴 불꽃축제 숙박료…지긋지긋한 ‘바가지’
  2. 2기장의 1/10…부산 북구 참전수당 월 2만 원 ‘서러운 대접’
  3. 3‘부캉이’ 보낸다…29일 선박·워터펌프로 외해 유도(종합)
  4. 4에코델타시티 마을버스…강서 17년 만에 새 노선
  5. 5“보조금 심의 결정권자는 나” 부산 중구 부구청장 논란
  6. 6찜질방·호텔 빈대 출몰에 화들짝…관광도시 부산 이미지 훼손 우려
  7. 7약발 없는 바가지 대책…인센티브·숙박세로 실효성 키워야
  8. 8김해 아이돌봄 대기 5개월…부모 속타네
  9. 9부산대 양산캠 유휴부지, 양산시도 나섰다…개발 TF 꾸려 대응
  10. 10공소시효 이틀 앞두고 세금 포탈 업자 송치…검·경 합동수사 빛 발해
  1. 1큰 日날 뻔한 韓야구…日 아마추어 상대로 3-1 설욕전
  2. 2중국에 두 번 진 이민성호, 이번엔 벼른다
  3. 3큰 日낸 女핸드볼…결승서 일본 꺾고 8년 만에 우승
  4. 4수영·탁구·사격 부진…양궁이 ‘금빛 갈증’ 풀어줄까
  5. 5오상욱 끝냈다…펜싱 男 단체 우승…승마 남동헌, 12년 만에 정상 탈환(종합)
  6. 6안세영, 천위페이도 가볍게 압승…결승 진출
  7. 7K-농구 황금시대…남녀 동반 우승, 3대3도 첫 金(종합)
  8. 8이강인·황인범 활용법 찾아라
  9. 9안세영, 세계 5위 가볍게 압도하며 4강행…사상 첫 2연패 도전
  10. 10[속보]강준이, AG 스케이트보드 ‘금빛 트릭’…한국 사상 첫 金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야구 없는 날에도 팬·관광객 북적…도쿄돔 일대는 미니도시
부산 야구장 미래는
사직 역사성 있지만 대체구장 부담…북항 돔은 재원 관건
  • 2026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
  • 국제골프아카데미
  • 부산국제마라톤
  • 어린이청소년경제아카데미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