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태안군 공식 블로그

산으로, 바다로 놀러 갈 때 도시락을 준비하는 것이 힘에 부칠 수 있다. 짐이 많을 때는 번거롭게 여겨지기도 한다. 소백산, 태안, 경주, 가야산과 한라산을 방문할 예정이라면, ‘내 도시락을 부탁해’ 이 서비스를 이용해보자.

카카오톡에서 ‘내 도시락을 부탁해’를 검색하면 각 지역 ‘내 도시락을 부탁해’ 서비스 카카오톡 계정이 뜬다. 친구 추가 후, 도시락 메뉴와 방문 날짜, 수령 시간 등을 상의하면 국립공원 앞에서 도시락을 받아볼 수 있다. 오전 9시부터 배달이 이뤄지므로, 새벽 산행 때는 이용이 어려운 점을 참고하자. 2018년 가을께 시작된 해당 서비스는 앞으로 21개 국립공원으로 확대될 예정이라고 한다.재활용 가능한 용기에 가득 담긴 지역 특산물을 맛보며 가족, 연인과 함께 나들이를 즐겨보자. 정은진 기자 jej87@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