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김태영 시민기자의 뷰티플 라이프 <3> 장마철 모발 관리

헤어팩·트리트먼트로 모발 손상 대비해야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어느덧 여름이 성큼 다가왔다. 여름의 초입엔 언제나 장마가 따라온다. 장마가 시작되면 하루가 멀다하고 비가 내린다. 대기의 습도가 올라가 말 그대로 고온다습한 일상이 시작되면서 의상 선택도 쉽지 않고 헤어 스타일 관리도 어려워진다.

수분에 의해 모발의 수소결합이 끊어진 상태(왼쪽)과 연결된 상태.
아침 출근 전 샴푸하고 드라이해서 헤어 스타일을 예쁘게 해 일과를 시작하지만 점심 시간이 되기 전에 모발에 없던 컬이 생기기도 하고, 모양새가 엉망이 되면서 헤어 스타일이 무너지는 것을 경험하게 된다.

왜 습도가 높은 날에는 쉽게 헤어 스타일이 망가지게 되는 걸까? 모발의 흡습성과 이에 따른 수소 결합의 변화 때문이다. 건강한 모발은 10~15%의 수분을 함유하는데, 대기 중의 습도가 높아지면 모발이 수분을 흡수하여 모발의 부피가 늘어나고 무게가 증가하게 된다. 또한 모발이 공기 중의 수분을 흡수하면 모발의 스타일에 가장 크게 영향을 미치는 모발 단백질 간 수소 결합에 변화가 생긴다. 이에 따라 모발의 크기와 무게가 바뀌면서 머리카락이 처지게 되고, 아울러 없던 컬이 생기면서 애써 만들어 놓은 헤어 스타일이 무너지는 것이다. 아침에 하는 헤어드라이어나 아이론으로 헤어 스타일링은 일시적인 방편일 뿐이다.

그렇다면 습도가 높아지는 장마철 헤어 스타일은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 이 시기에는 헤어 스타일링보다 모발 건강에 초점을 두고 관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모발의 흡습성과 수소 결합에 의한 모발 흐트러짐 현상은 사실상 조절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2보 전진을 위한 1보 후퇴전략이 필요하다.

장마철에는 곧 만나게 될 강렬한 여름 햇살에 의한 모발 손상을 대비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모발 주성분인 케라틴 단백질 함유량이 높은 헤어 팩이나 트리트먼트제로 모발을 관리해야 한다.

동시에 헤어에센스 세럼 오일 등과 같은 스타일링 제품을 사용해 모발을 건강하게 관리해야 한다. 그래야 곧 다가올 맑고 화창한 날, 윤기가 흐르는 멋진 헤어스타일을 뽐낼 수 있기 때문이다.

옷을 가볍게 입어 헤어스타일이 중요한 패션의 아이템이 되는 여름철에 반짝이고 찰랑거리는 멋진 머릿결을 뽐내고 싶다면 지금 준비해야 한다. 장마철에 헤어케어용 제품으로 모발을 관리하는 것을 게을리하지 말아야 한다.

동의과학대 헤어뷰티과 교수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추석 연휴 70대 노모 살해한 50대 딸 검거
  2. 2부울경 오후까지 흐리고 비…낮 최고 22∼24도
  3. 3부하 직원 상습 성추행한 60대 임원 징역형 집유
  4. 4[날씨칼럼] 가을 태풍, ‘설마’하는 안일함보다 ‘미리’ 대비해야
  5. 5음주로 목숨 잃은 여성 10년새 증가…50대 유독 늘어
  6. 6추석 연휴 셋째날 부산→서울 7시간…귀성길 정체 풀려
  7. 7이란, 美에 호르무즈 개방 ‘7일 계획’ 전달…“선택은 美에 달려”
  8. 8트럼프, 이란 ‘7일 계획’ 제안 거부…선거 후 폭격 가능성
  9. 9빠르게 느는 '10대 마약밀수범'…올해 적발인원, 작년 넘어서
  10. 10李대통령 “한·멕시코 무역협정 논의 조속 재개해야”
  1. 1李대통령 “한·멕시코 무역협정 논의 조속 재개해야”
  2. 2국힘, DMZ 지뢰사고 공세 지속…“증거유실 기다리나”
  3. 3[속보] 靑, 우크라 北포로 송환 공개 논란에 “원칙 따라 대응”
  4. 4[속보] 이 대통령, 유시민 겨냥 "국가보안법 폐지 주장하다 독소조항 삭제 못해"
  5. 5[속보] 靑, DMZ 지뢰 사고 조사 “철저히 규명할 것”
  6. 6우크라 “북한군 포로 한국행, 韓과 직접 대화…비밀이송은 이상했을 것”
  7. 7조국 "조희대, 이 대통령 인정 안해" 장동혁 "조희대 탄핵하면 李 탄핵"
  8. 8[속보] 이 대통령, 임기 관련 "2030년 6월 2일 넘기는 일 절대 없어"
  9. 9靑 "우크라 '北포로 송환' 발표 전 한국에 알려와" (종합)
  10. 10장동혁 “한동훈 ‘당원게시판’ 사건 수사 중…복당 언급 부적절”
  1. 1음주로 목숨 잃은 여성 10년새 증가…50대 유독 늘어
  2. 2빠르게 느는 '10대 마약밀수범'…올해 적발인원, 작년 넘어서
  3. 3집세 받는 미성년 집주인?…올해 20세 미만이 산 주택 115건
  4. 4세금 안 낸 '억대 유튜버' 작년만 총 17명…당국, 239억원 추징
  5. 5[차호중의 재테크 칼럼] 통화량과 물가
  6. 6다대소각장 개발 다시 원점…부산시, 부지매각 해지 결정
  7. 7HJ重 올해 8척 ‘릴레이 수주’…대형선 경쟁력 입증
  8. 8가덕신공항 부지공사 기본설계 정부심의 통과
  9. 9북항 핫플만든 인싸 상어 '부캉이', "인기 덕 좀 봅시다" 마케팅 열풍
  10. 10[한 손 뉴스] 국산 전투기로 영공 수호…KF-21 공군 1호기 배치
  1. 1추석 연휴 70대 노모 살해한 50대 딸 검거
  2. 2부울경 오후까지 흐리고 비…낮 최고 22∼24도
  3. 3부하 직원 상습 성추행한 60대 임원 징역형 집유
  4. 4[날씨칼럼] 가을 태풍, ‘설마’하는 안일함보다 ‘미리’ 대비해야
  5. 5추석 연휴 셋째날 부산→서울 7시간…귀성길 정체 풀려
  6. 6부산 울산 경남 흐리고 밤부터 가끔 비
  7. 7귀성·귀경 행렬로 고속도로 정체…서울→부산 8시간 40분
  8. 8귀성·귀경길 정체 지속…부산→서울 8시간10분
  9. 9민형배 전남광주시장 “제주항공 유족 위해 특별팀 다시 꾸릴 것”
  10. 10호주 시드니 총격 사건 세 번째 용의자 체포…한국계 20대 남성
  1. 1[속보] ‘평균대 유망주’ 황서현, 아시안게임 기계체조 금메달
  2. 2한국 여자 축구, 우즈벡에 6-3 승리로 준결승행
  3. 3류지현호, 일본에 0-5 영봉패
  4. 4이민성호, 베트남 4-0 완파하고 준결승 진출
  5. 5[속보] 한국 3대3 남자 농구, 아시안게임 사상 첫 금메달
  6. 63경기 1실점 철벽 마운드 韓, 조1위 슈퍼라운드행
  7. 7父 여홍철과 어깨 나란히…여서정, 8년 만에 도마 금메달
  8. 8여서정·안세영·우상혁…‘금빛낭보’ 기대
  9. 92전 전승 한국축구, 조 선두로 8강 진출
  10. 10송세라, 항저우 한 풀었다…AG 첫 ‘금빛찌르기’
  • 2026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
  • 국제골프아카데미
  • 부산국제마라톤
  • 어린이청소년경제아카데미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