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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캉스 특집-롯데월드 부산] 시속 105㎞ 롤러코스터와 화려한 퍼레이드…부산 유일 테마파크

  • 안세희 기자 ahnsh@kookje.co.kr
  •  |   입력 : 2022-07-12 19:49:58
  •  |   본지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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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보라 맞는 ‘스플래쉬’ 인기
- 온 가족 즐길 놀이기구 6종도
- ‘푸드드롭 레스토랑’ 이색체험

지난 8일 개장 100일을 맞은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이 바캉스철을 맞아 손님맞이에 한창이다. 부산 유일의 테마파크인 롯데월드 부산은 대표 어트랙션 삼총사와 화려한 퍼레이드로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에서 펼쳐지는 ‘로티스 매직포레스트 퍼레이드’의 한 장면. 퍼레이드는 하루 두 번 오후 2시와 8시에 시작해 30분 동안 진행된다. 롯데월드 부산 제공
■짜릿한 스릴감에 인기 어트랙션 등극

‘자이언트 삼총사’는 롯데월드 부산에 방문했다면 꼭 한번 경험해봐야 할 어트랙션이다. ‘자이언트 디거’는 국내에서 첫 선을 보이는 롤러코스터로 정지 상태에서 급발진하는 론치형 롤러코스터이다. 그동안 보아왔던 롤러코스터는 출발 이후 점차 속력을 올렸다면 ‘자이언트 디거’는 시작과 동시에 튕겨나가듯 출발한다. 최고 높이 38m, 약 1㎞ 길이의 트랙을 최고 시속 105㎞로 주행한다. 특히 트랙과 비클이 각각 360도씩 회전하는 구간의 스릴감이 돋보인다.

‘자이언트 스플래쉬’ 또한 국내에서 처음 소개한 워터 코스터다. 비클이 순간 가속 에너지를 받아 최고 시속 100㎞로 앞뒤 세 번을 왕복한다. 특히 45m 높이에서 2000t의 물이 담긴 수로로 급하강하며 만들어내는 물보라가 20m 앞까지 펼쳐지며 시원한 장면을 만들어낸다.

롯데월드 부산의 주요 어트랙션인 ‘자이언트 디거’. 롯데월드 부산 제공
‘자이언트 스윙’은 약 28m의 중심축이 좌우로 최대 120도까지 상승하며 스릴감을 선사한다. 최고 시속 110㎞로 움직이고 약 120m의 회전반경을 그린다. 최고 상승 높이인 45m까지 올라가면 보이는 기장 앞바다의 뷰는 주요 포인트 중 하나다. 왼쪽으로는 ‘자이언트 디거’와, 오른쪽으로는 ‘잼스톤 다이닝(롯데리아)’에 닿을 듯 아슬아슬하게 스쳐가는 구간은 소셜미디어 상에서 관심 받는 인증샷 명소로 떠올랐다.

이밖에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패밀리형 어트랙션인 롤러코스터 ‘쿠키 열차’와 ‘아기돼지 범퍼카’, ‘날아라 꼬꼬’ 등의 어린이전용 어트랙션 6종도 만날 수 있다. 동화 속 ‘잭과 콩나무’를 옮긴 듯한 키즈토리아는 날씨와 관계없이 아이와 즐길 수 있는 실내 놀이 시설이다.

■동화 속 왕국의 퍼레이드… 이색 레스토랑도

물이 담긴 수로로 급하강하는 ‘자이언트 스플래쉬’. 롯데월드 부산 제공
‘로리 여왕이 다스리는 동화 속 왕국’이라는 콘셉트의 롯데월드 부산은 6개 테마존으로 구성된다. 퍼레이드는 각 존의 테마와 스토리에 맞춰 다채롭게 펼쳐진다.

하루 두 번 오후 2시와 8시에 시작되는 퍼레이드는 30분 동안 520m의 퍼레이드 코스를 따라 진행된다. ‘로티스 매직포레스트 퍼레이드’는 마녀의 저주로 오랜 기간 잠들어 있던 로리 여왕이 용감한 기사 로티의 도움으로 다시 깨어나 매직 포레스트의 평화와 미래를 기원하는 파티를 연다는 스토리를 갖고 있다. 야간 퍼레이드는 화려한 조명이 의상과 퍼레이드카를 빛내며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퍼레이드 진행 동안 테마파크 전역에 흐르는 퍼레이드 음악 네 곡은 이미 관객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탔다. 음악감독 장소영이 작곡하고, 뮤지컬 배우 박혜나가 부른 퍼레이드 테마곡 ‘This is magic’이 대표적이다. 이외에도 하루에 두 차례 가든스테이지에서 열리는 캐릭터 뮤지컬쇼와 거리공연도 주요 볼거리다.

최근 오픈한 ‘푸드드롭 레스토랑’은 테마파크와 어울리는 콘셉트로 주목받는다. 국내 최초이자 세계에서 10번째로 선보인다는 ‘롤러코스터 레스토랑’에는 음식이 롤러코스터 레일을 따라 빙글빙글 돌아 서빙된다. 어린이 동반 가족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양식류 메뉴로 구성됐다. 롯데월드 부산의 중심부 ‘로얄가든존’에 위치했고 지상 3층·연면적 750㎡(227평), 170석 규모의 테마파크 내 최대 레스토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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