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알쏭달쏭 반려묘 속마음 궁금하다면 번역앱 이용을

고양이 특화 무료앱 ‘미야오톡’, 주당 200만 개 울음소리 분석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1인 가구 등이 증가하면서 고양이와 함께 생활하는 반려인이 점차 늘어간다. 고양이는 개보다 정적이고 표현을 유난하게 하는 편이 아니라 어떨 땐 속마음을 좀처럼 알기가 어렵다. 꼬리의 반응으로 기쁨 분노 경계 만족 편안함 등의 감정을 대체로 읽을 수 있다. 하지만 이를 정확하고 빨리 알아채기 힘들다. 때때로 오해해 고양이가 원하는 것과 반대로 해줘 솜방망이(냥 펀치)를 맞거나 발톱 세례를 받을 때도 있으니 특히 주의해야 한다.

고양이 말 번역앱 미야오톡(Meow Talk)의 음성 번역 모습.
소리 없이 움직이고 숨어 있기를 좋아하는 고양이가 말할 때가 있다. 반려인(집사)에게 다가오거나 빤히 쳐다보면서 유난히 야옹거리는 게 바로 그때다. 간식을 달라고 하거나, 놀아달라거나, 관심을 가져달라는 정도로 대충 추측을 하지만 좀 더 세심하게 그 마음을 알고 싶은 건 모든 고양이 반려인의 소망일 것이다.

이럴 때 ‘미야오톡(Meow Talk)’ 앱을 한 번 사용해보자. 앱스토어나 플레이스토어에서 이를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주당 200만 개의 고양이 울음소리를 번역해 고양이가 원하는 것을 상황에 맞게 파악할 수 있게 제공해준다. 처음엔 재미로 시작해 보았지만 다양한 번역 결과가 제법 정확하게 나와서 놀랍다. 가운데 오렌지색 둥근 탭을 눌러 고양이 목소리를 들려주면 바로 번역 결과가 나온다. 주변에 다른 소리가 아무리 들려도 고양이 목소리만을 골라 번역하는 것도 신기하다.

미야오톡의 유저 중 10%는 2마리 이상의 반려묘를 키우는 것으로 조사됐다. 다묘일 경우 각각의 고양이를 이름과 함께 입력해 그 목소리를 각자 다르게 번역해 준다.

초창기와는 달리 요즘은 고양이 목소리 번역 결과를 저장해둔 ‘히스토리’를 듣고 보려면 소액 프리미엄 결제(월 3900원)를 하도록 바뀌었다. 좀 아쉬운 점이지만, 각자 성격이 다른 다묘 반려인이나 내 고양이의 속마음을 제대로 알고 싶은 반려인, 여행 가서 내 고양이의 목소리가 그리운 반려인이라면 유용한 앱이다.


※시민기자면은 부산시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아 제작했습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은행점포 영업시간 30분 단축…내년 4월부터 9시30분 개점(종합)
  2. 25배까지 뛴 불꽃축제 숙박료…지긋지긋한 ‘바가지’
  3. 3‘부캉이’ 보낸다…29일 선박·워터펌프로 외해 유도(종합)
  4. 4기장의 1/10…부산 북구 참전수당 월 2만 원 ‘서러운 대접’
  5. 5“보조금 심의 결정권자는 나” 부산 중구 부구청장 논란
  6. 6찜질방·호텔 빈대 출몰에 화들짝…관광도시 부산 이미지 훼손 우려
  7. 7큰 日날 뻔한 韓야구…日 아마추어 상대로 3-1 설욕전
  8. 8에코델타시티 마을버스…강서 17년 만에 새 노선
  9. 9방호복·지뢰덧신 살펴보는 국회 국방위원들
  10. 10靑 “北포로 비공개 합의 부인 강력 유감” 우크라에 사과 요구(종합)
  1. 1靑 “北포로 비공개 합의 부인 강력 유감” 우크라에 사과 요구(종합)
  2. 2“BPA, 1년간 1조원대 채권 발행…항만공사 통폐합 강행 땐 빚 전가”
  3. 3“피지컬AI 항만 실증사업, 광양항 아닌 부산항서 해야”
  4. 4李 지지율 2주째 상승 37.9%…양당 지지도 오차범위 접전
  5. 5여야 만난 강신철 국방부 장관 “北 지뢰 확인 땐 상응 조치…은폐 없다”(종합)
  6. 6靑 재제청 요구 거부 조희대 “국감서 밝히겠다”(종합)
  7. 7부산시 ‘도시계획’ 조직개편 여파…시의회 상임위 간 신경전
  8. 8‘인천대 교수 임용 특혜 의혹’ 유승민 딸, 입건없이 10개월째 수사만
  9. 9이재명 대통령 넘어선 민주당 지지율에 분열 확대
  10. 10한동훈 ‘지뢰폭발’ 대여공세 주도…복당론 선긋는 장동혁과 대립각
  1. 1은행점포 영업시간 30분 단축…내년 4월부터 9시30분 개점(종합)
  2. 2부산서 하루 더…오버나잇 크루즈 성황
  3. 3안주고 덜준 보험금, 5년간 1000건 육박
  4. 4HJ중공업 조선업계 첫 올해 임단협 타결
  5. 53년물 국고채 4.1% 돌파…美 금리 급등 여파
  6. 6빚 갚으려고 또 빚…카드론 대환 23%↑
  7. 7“금융위 경험·네트워크로 부산 금융생태계 강화”
  8. 8부산 유주택 신혼 반토막…‘6억 초과’ 보유는 2.5배 급증(종합)
  9. 9시중銀, 부울경 전략산업 금융 확대…지역銀 영역침범 우려도
  10. 10AI로 ‘해상 교통 혼잡도’ 예측한다
  1. 15배까지 뛴 불꽃축제 숙박료…지긋지긋한 ‘바가지’
  2. 2‘부캉이’ 보낸다…29일 선박·워터펌프로 외해 유도(종합)
  3. 3기장의 1/10…부산 북구 참전수당 월 2만 원 ‘서러운 대접’
  4. 4“보조금 심의 결정권자는 나” 부산 중구 부구청장 논란
  5. 5찜질방·호텔 빈대 출몰에 화들짝…관광도시 부산 이미지 훼손 우려
  6. 6에코델타시티 마을버스…강서 17년 만에 새 노선
  7. 7약발 없는 바가지 대책…인센티브·숙박세로 실효성 키워야
  8. 8김해 아이돌봄 대기 5개월…부모 속타네
  9. 9약사 면허 빌려 28억 부당이득…환수 거부에 法 “토해내라” 쐐기
  10. 10부산대 양산캠 유휴부지, 양산시도 나섰다…개발 TF 꾸려 대응
  1. 1큰 日날 뻔한 韓야구…日 아마추어 상대로 3-1 설욕전
  2. 2중국에 두 번 진 이민성호, 이번엔 벼른다
  3. 3수영·탁구·사격 부진…양궁이 ‘금빛 갈증’ 풀어줄까
  4. 4큰 日낸 女핸드볼…결승서 일본 꺾고 8년 만에 우승
  5. 5오상욱 끝냈다…펜싱 男 단체 우승…승마 남동헌, 12년 만에 정상 탈환(종합)
  6. 6안세영, 천위페이도 가볍게 압승…결승 진출
  7. 7K-농구 황금시대…남녀 동반 우승, 3대3도 첫 金(종합)
  8. 8이강인·황인범 활용법 찾아라
  9. 9안세영, 세계 5위 가볍게 압도하며 4강행…사상 첫 2연패 도전
  10. 10[속보]강준이, AG 스케이트보드 ‘금빛 트릭’…한국 사상 첫 金
우리은행
  • 2026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
  • 국제골프아카데미
  • 부산국제마라톤
  • 어린이청소년경제아카데미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