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5일 부산 아시아드 경기장에서 열리는 부산엑스포 유치 기원 ‘BTS 부산 콘서트’. 9월에 진행한 티켓예매는 순식간에 매진됐고, 공연이 다가오면서 부산은 해외 관람객들로 붐비고 있다.
 |
| 11일 부산 수영구 광안대교가 2030부산엑스포 유치를 기원하는 그룹 방탄소년단(BTS) 콘서트를 앞두고 BTS를 상징하는 보랏빛으로 물들고 있다. 이원준 기자
|
부산시는 공연을 기념해 11일부터 점등 이벤트를 진행했다. 부산시청, 광안대교, 용두산공원 부산타워, 영화의 전당, 남항대교, 다대포 낙조분수, 누리마루 APEC하우스, 송도 케이블카, 황령산 전망대, 부산항 G7 미디어파사드 등 부산 주요시설과 관광지가 BTS의 상징색 보랏빛으로 물든다. 이번 점등 이벤트는 17일까지 이어진다.
광안리해수욕장에선 2030부산월드엑스포와 BTS를 주제로한 특별 드론쇼를 선보일 예정.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과 해운대해수욕장에서는 대형스크린으로 공연을 생중계한다.
 |
|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BTS 부산 공연 포스터. 하이브
|
박형준 부산시장은 “엑스포 유치 위해 힘써주는 BTS에 감사하다”며 “이번 기회에 많은 분들이 부산의 매력에 빠져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개최지 결정까지 앞으로 1년. BTS의 전 세계적인 인기에 힘입어 해외 관광객들에게 부산을 알리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