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바캉스 특집-울산 북구] 쪽빛바다 위 캠핑장·낚시터…동축산 염포전망대는 노을 뷰 압권

  • 방종근 기자 jgbang@kookje.co.kr
  •  |   입력 : 2023-07-13 19:13:49
  •  |   본지 18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강동해변 50개 카페 인생샷 명소
- 몽돌해수욕장 물놀이장도 인기
- 7개 코스 ‘강동사랑길’도 매력

울산 북구에는 아름다운 동해가 있다. 이름난 해수욕장은 없지만 바다를 보다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재미가 넘친다. 또 최근에는 해변을 따라 특색 있는 카페들이 잇따라 문을 열면서 그곳을 찾는 재미도 만만치 않다. 강동해변 동해안로를 따라 50여 개의 크고 작은 카페가 운영 중인데, 멋진 바다 전망에 인테리어 또한 특색 있어 사진을 찍는 재미도 쏠쏠하다.
바다낚시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꼭 한번 와봐야 할 곳으로 알려진 당사해양낚시공원. 울산 북구 제공
몽돌해변에는 북구청이 물놀이장을 이달 중순부터 다음 달 16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간이 풀장과 물놀이시설을 설치해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다.

울산 시내를 조망할 수 있는 염포산전망대. 울산 북구 제공
탁 트인 바다 전망이 매력적인 캠핑장도 인기다. 당사현대차오션캠프는 전국 최초의 바다 위 캠핑장으로, 캠핑족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캠핑사이트 20면과 화장실, 샤워장, 세척실 등이 갖춰져 있다. 바다 위에서 캠핑을 즐기며 망망대해 동해를 마음껏 눈에 담을 수 있는 힐링 명소다. 당사현대차오션캠프 인근에는 당사해양낚시공원도 있어 낚시도 즐길 수 있다.

강동오토캠핑장 역시 바다 전망이 매력적인 캠핑장이다. 바다가 인접한 사이트에서는 바다조망이 가능하고, 특히 동물 모양의 알록달록 카라반은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아 예약경쟁이 치열하다. 카라반 6대와 일반덱 및 필로티덱 19면이 운영 중이다.

캠핑장 아래로 강동해안길 산책로가 있어 이른 아침이나 저녁 시간 바다를 바라보며 여유롭게 걷기도 좋다.

북구 캠핑장 예약은 홈페이지(camping.ubimc.or.kr)에서 할 수 있다. 북구 캠핑장 주변은 레트로 느낌을 물씬 풍기는 어촌마을들이 자리하고 있다. 어촌마을과 인근 산을 아우르는 산책 코스인 강동사랑길도 걷기 마니아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는다. 정자해변을 중심으로 문화유적과 어촌마을, 포구를 잇는 둘레길로 7개의 코스마다 이야기가 담겨 있어 걷는 재미가 배가 된다.

오롯이 바다만을 느낄 수 있는 걷기길 강동누리길도 인기다. 정자항부터 판지마을, 복성마을, 제전마을, 우가마을, 당사마을을 잇는 강동5.36㎞ 강동누리길은 천천히 걸어도 3시간 정도면 충분하다. 강동사랑길과는 또 다른 매력이 있는 곳이다.

바닷가 먹거리도 빠질 수 없다. 강동해변에는 정자활어직판장과 당사자연산직판장, 판지어촌계수산물구이단지가 있어 싱싱한 회를 합리적인 가격에 맛볼 수 있다. 또 귀신고래의 암수 형상을 한 등대가 마주보는 정자항 귀신고래등대, 우가산 정상 봉우리 까치전망대는 인생사진을 건질 만한 SNS 사진 명소다.

아침에 동해의 일출을 감상했다면 울산 시내를 배경으로 한 일몰도 볼만하다. 강동해변에서 차를 타고 20여 분만 이동하면 태화강 하류와 동해바다, 울산시내 대부분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동축산 염포전망대가 있다. 염포전망대에서는 울산시내를 배경으로 지는 해를 감상하기 좋다. 일몰 사진 명소로 입소문이 나면서 사진 애호가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는 곳이다. 임도를 따라 차량으로 이동할 수 있어 보행약자도 쉽게 접근할 수 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캉이’ 그물도 무용지물…하루만에 수로 안으로
  2. 2김민석 “차기 총선 주 싸움터는 한강 아니라 낙동강”
  3. 31244회 로또복권 1등 18명…당첨금 16억469만 원
  4. 4[속보]만취상태로 예인선 오르던 선원 추락사…법원 “직무상 재해”
  5. 5부산 주유소 휘발유 평균가 ℓ당 1840.8원… 전주보다 0.9원 ↓
  6. 6LH 미매각 토지 22조 육박…19년간 못 판 상업용지도
  7. 7[속보] 투자사기 치고 돈세탁은 카지노 칩으로…40대 징역 1년8개월
  8. 8[속보] 영화 ‘암살자(들)’ 투자 외부 개입 논란에…국책은행 “사실무근”
  9. 9트럼프 “韓 알래스카 안 해도 괜찮다…더 청구하면 돼”
  10. 10"삼전닉스 ETF 출시 때 투자자 보호 대신 시장 확대만 급급"
  1. 1김민석 “차기 총선 주 싸움터는 한강 아니라 낙동강”
  2. 2軍 “北, 동해상으로 미상 발사체 발사”
  3. 3李대통령, ‘정청래 그만 괴롭히라’는 글에 “괴롭힌 거 아냐”
  4. 4추미애 “김지용, 언제든 국민과 정의에 등 돌릴 수 있는 자”
  5. 5靑, 北 탄도미사일 발사에 긴급회의…“안보리 위반, 즉각 중단 촉구”
  6. 6‘교정시설 조성 지원 특별법’ 발의…부산구치소·교도소 통합 뒷받침
  7. 7[속보] “전두환 내란 아냐” 김태규 ‘제명 촉구 결의안’의결
  8. 8김민석 부산 찾아 “전재수 시정 성공시키겠다”
  9. 9李대통령 “우크라, 상대국 원수 거짓말쟁이 만들어…사과 거부시 추가 조치”
  10. 10부산 국힘 “보좌진 유죄 선고…전재수 시장, 시민에 사과해야”
  1. 11244회 로또복권 1등 18명…당첨금 16억469만 원
  2. 2부산 주유소 휘발유 평균가 ℓ당 1840.8원… 전주보다 0.9원 ↓
  3. 3[속보] 영화 ‘암살자(들)’ 투자 외부 개입 논란에…국책은행 “사실무근”
  4. 4"삼전닉스 ETF 출시 때 투자자 보호 대신 시장 확대만 급급"
  5. 5예가람저축은행 해킹 피해로 고객 4만명 정보 유출
  6. 6현대캐피탈도 해킹 피해…주택대출 모집인 146명 개인정보 유출
  7. 7당국, '해킹사고' 확산에 내일 금융업권 긴급소집
  8. 8“가덕 공사비 증액 법 개정 앞서 정부 약속부터”(종합)
  9. 9삼성중공업, 올해 LNG운반선 20척 수주. 글로벌 경쟁력 입증
  10. 10"건보료 재정누수 심각…1000만원 초과 고액체납 2배 급증"
  1. 1‘부캉이’ 그물도 무용지물…하루만에 수로 안으로
  2. 2[속보]만취상태로 예인선 오르던 선원 추락사…법원 “직무상 재해”
  3. 3LH 미매각 토지 22조 육박…19년간 못 판 상업용지도
  4. 4[속보] 투자사기 치고 돈세탁은 카지노 칩으로…40대 징역 1년8개월
  5. 5“바다로 안 돌아갈래”…‘부캉이’ 추가 구조 없이 당분간 움직임 주시
  6. 6부산에 하나 뿐인데…‘부산예대’ 내년 2월 문 닫는다
  7. 7“택시부제 풀었더니 매출이 쑥”…밀양시, 시범운영 거쳐 전면 해제
  8. 8“능인선원 매각 협상 나서라” 국제신문 사활 건 총력투쟁
  9. 9준비 덜 된 경찰시대…‘대국민 수사 실험’ 우려
  10. 10김해시민 민생회복지원금, 2주 만에 지급률 80% 돌파
  1. 1[속보] '짜릿한 역전극' 14세 최지운, AG 요트 소년부 금메달
  2. 2이우석, 양궁 리커브 남자 개인전 金…단체전까지 2관왕
  3. 3태권도 송다빈, 여자 67㎏초과급 금메달…겨루기 첫 金 수확
  4. 4서채현, 아시안게임 스포츠클라이밍 여자 리드 금메달
  5. 5한국, AG 남자 축구 4회 연속 금메달…결승 한일전 1-0 승리
  6. 6송교창·최준용 빠진 KCC…‘루이스 킹’ 희망될까
  7. 7KLPGA 대회 처음 부산서 여는 HJ重… “지역과 상생할 것”
  8. 8메치고 쏘고…한국 유도·양궁 ‘금빛 데이’
  9. 9한국 여자 양궁 단체전 인도에 져 은메달…8연패 무산
  10. 10성적 부진·단장 공백·감독 결별·구단주 경고…김해FC ‘사중고’
우리은행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