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바캉스 특집-경남 사천시] 무지갯빛 해안도로·대관람차 ‘사천아이’…SNS 감성샷 맛집이네

  • 박현철 기자 phcnews@kookje.co.kr
  •  |   입력 : 2023-07-13 19:11:27
  •  |   본지 19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초양도에 높이 71m 대관람차
- 섬~바다~산 연결 케이블카 인기
- 400여 종 동물 있는 아쿠아리움

경남 사천시는 알짜배기 관광명소와 휴양지로 발길 닿는 곳마다 힐링할 수 있고 신선한 먹거리도 풍성해 피서지로 안성맞춤이다.
젊은 연인들이 많이 찾는 일곱색깔 무지갯빛 해안도로는 파란하늘과 바다를 감상하는 데이트코스로 자리잡았다. 사천시 제공
최근 개통한 대관람차 ‘사천아이’, 바다와 산을 동시에 조망할 수 있는 사천바다케이블카, 경남 유일 수족관인 아라마루 아쿠아리움, 편백향 가득한 사천케이블카 자연휴양림 등은 피서객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남일대해수욕장, 삼천포대교공원 음악분수, 일곱색깔 무지갯빛 해안도로, 해양낚시공원, 창선삼천포대교는 이미 관광명물로 유명하다.

초양도 ‘사천아이’. 사천시 제공
초양도에 들어선 사천아이는 높이 72m(회전직경 35m) 최대 96명이 탑승(4인승 케빈 24개)할 수 있는 회전 관람차다. 탑승시간은 8, 9분 정도. 푸른 바다와 실안낙조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새로운 관광 랜드마크로 떠올랐다.

사천이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떠오른 것은 국내 최초로 섬~바다~산을 연결한 사천바다케이블카가 한몫했다. 한려수도의 중심인 쪽빛 바다와 남해안에 흩어져 있는 작은 섬과 섬,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길 대상에 빛나는 삼천포대교를 비롯해 죽방렴까지 발아래로 내려다볼 수 있다.

케이블카 자연휴양림은 39.4㏊ 규모로 수령 40년 이상 된 수만 그루의 편백림 속에서 피톤치드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다. 울창한 숲과 계곡 사이에 자리 잡은 숙박동(22실), 캠핑이 가능한 야영덱(15개소), 샤워시설 등을 갖췄다. 또 어린이 물놀이장, 숲놀이터, 숲탐방시설(1.2㎞) 등 다양한 체험시설도 갖춰 가족 단위 여행지로 좋다.

사천 유일의 해수욕장인 남일대해수욕장은 깨끗한 바닷물과 부드러운 모래, 울창한 숲을 이뤄 무더운 여름철 나들이 장소로 제격이다. 동쪽에는 천년의 무게를 견딘 코끼리바위가 우뚝 서 있고, 서쪽에는 삼천포항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진널전망대, 북쪽에는 와룡산 풍경이 병풍처럼 펼쳐져 있다.

삼천포대교공원 음악분수대는 밤에 낭만을 분출하는 명소다. 삼천포대교 야경을 즐길 수 있는 시원한 휴식공간이자 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친수공간이다. 관광객들에게는 바다와 어우러진 환상의 분수 쇼를 감상할 수 있는 명물로 이미 유명하다.

도내 첫 대형수족관인 ‘아라마루 아쿠아리움’은 수조 규모 4000t급으로 제주(1만800t) 여수(6000t) 서울(5200t) 일산(4300t)에 이어 큰 규모를 자랑한다. 희귀동물 등 400여 종을 가까이서 감상할 수 있다.

해양낚시공원은 낚시는 물론 둘레길을 따라 20~30분 정도 한적하게 산책할 수 있다. 바다 한가운데로 향한 낚시잔교(135m)와 보행교(228m) 보행덱(316m)도 있다. 사방이 탁 트인 바다 풍경을 볼 수 있는 어린이놀이터와 쉼터 등 편의시설이 있어 가족단위 나들이에 그만이다.

젊은 연인이 많이 찾는 곳은 무지갯빛 해안도로이다. 파란하늘과 바다, 아름다운 석양을 즐기려는 젊은 층의 데이트코스로 자리 잡았다. 일몰을 감상하며 쉬어갈 수 있는 선셋 파고라와 포토존 벤치 등에서 인증 사진을 찍으려는 관광객의 발길도 끊이지 않는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만조 때면 멈추는 광복지하도 에스컬레이터
  2. 2‘부캉이’ 추워지기 전 바다로…21일 3차 외해유도(종합)
  3. 323명 숨진 ‘아리셀 화재참사’ 기업 대표, 징역 4년형 확정(종합)
  4. 4‘좌초 위기’ 해운대 70층 주상복합 개발 기지개 켜나
  5. 5마무리 캠프 코앞인데…롯데 감독·단장 인선 언제쯤
  6. 6부산시, 신임 기조실장 26일 발표…행정부시장 행안부 고위간부 가닥
  7. 7신공항 공사 컨소시엄 1곳 탈퇴…내달 우선착공 무산 우려(종합)
  8. 8창원 구산해양단지 컨소 회생 포기…26년 표류 끝 좌초되나
  9. 9부산에 둥지 수산무역협회…김 등 수출 드라이브
  10. 10‘청문 부적격’ 기관장들 임명 기류…田시장-시의회 협치 두번째 뇌관
  1. 1‘청문 부적격’ 기관장들 임명 기류…田시장-시의회 협치 두번째 뇌관
  2. 2지광(국제신문 대주주) 만난 부산노동청장 “체임 방치 땐 강력 조치”
  3. 3교육위 국감 화두 ‘교부금 축소’…“교육감 대응도 안일” 질타
  4. 4부산회생법원 국감 “지역언론 가치 고려 국제신문 살펴야”
  5. 5與, 초광역특구법안 발의 “주 52시간 특례 숙의”
  6. 6언론노조·국제 비대위 “대주주 엄벌” 청와대 간다
  7. 7與, 추미애 ‘재정 빨대’ 진화 안간힘인데 기름 부은 부승찬(종합)
  8. 8또 도마 오른 항만공사 통합…“소신없는 사장 책임” 질타
  9. 9[속보] 진영승 합참의장 “北 적반하장 용납 못해…추가 도발 감행시 단호하게 대응”
  10. 10"법령 검토해 결정하겠다"던 김지용 중수청장, 국무회의 참석
  1. 1‘좌초 위기’ 해운대 70층 주상복합 개발 기지개 켜나
  2. 2신공항 공사 컨소시엄 1곳 탈퇴…내달 우선착공 무산 우려(종합)
  3. 3부산에 둥지 수산무역협회…김 등 수출 드라이브
  4. 4송도 바다서 만난 융드립 커피 한 잔
  5. 5가덕 6200억 증액 확약 절실…국회는 특별법 개정안 논의
  6. 6관광과 지역민 함께 성장을…세계가 부산서 묘책 찾는다
  7. 7“친환경 항만 투자 100억 당, 부산 124억 생산유발”
  8. 8동남아 접수하러 ‘부산표 게임’ 방콕행
  9. 9부산은행, 불꽃축제 등 지역축제 발전에 2억 후원
  10. 10예탁원 나눔재단, 17년째 지역상생 실천
  1. 1만조 때면 멈추는 광복지하도 에스컬레이터
  2. 2‘부캉이’ 추워지기 전 바다로…21일 3차 외해유도(종합)
  3. 323명 숨진 ‘아리셀 화재참사’ 기업 대표, 징역 4년형 확정(종합)
  4. 4부산시, 신임 기조실장 26일 발표…행정부시장 행안부 고위간부 가닥
  5. 5창원 구산해양단지 컨소 회생 포기…26년 표류 끝 좌초되나
  6. 6“기존 공부량 유지하며 취약점 공략…남은 주말 수능처럼 모의고사를”
  7. 7APEC공원·금련산역 러너지원공간 문 열어
  8. 8“광안리 해변 보행공간 개선…구 차원 추가 캐시백 검토중”
  9. 9사망사고 1년 만에…부산구치소 수감자 집단폭행 재발
  10. 10피습 자작극 정이한, 모친 증인 신청
  1. 1마무리 캠프 코앞인데…롯데 감독·단장 인선 언제쯤
  2. 231세 데이터 분석가, 최연소 MLB 구단 사장됐다
  3. 3유럽 강호 맞서는 김시우·임성재
  4. 4잘 넣긴 하는데…욱하는 외인, 속 타는 구단
  5. 5전설 수지 수산티 넘은 전설…안세영 47번째 우승 ‘세계新’(종합)
  6. 6KIA 내리 3승이냐, LG 반격 첫 승이냐
  7. 73연승 KIA, LG 꺾고 23년 만에 플레이오프 진출
  8. 8국대 에이스 곽빈, 최동원상 받는다
  9. 9김태형 유임이냐, 이동욱 전 NC 다이노스 감독·조성환 해설위원 등 새 얼굴이냐
  10. 10돈으로 우승은 못 샀다…MLB 월드시리즈 연봉 하위팀 반란
우리은행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