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둥근 얼굴형은 옆머리 볼륨 살려야

김태영 시민기자의 뷰티 스타일 <7> 얼굴형과 헤어스타일(男)

  • 김태영 동의과학대학교 헤어뷰티과 교수
  •  |   입력 : 2023-11-12 19:14:13
  •  |   본지 18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어느새 가을의 단풍이 낙엽으로 변하는 초겨울의 문턱에 서 있다. ‘겨울’ 하면 왠지 쓸쓸함이 연상 되기도 하지만, 두꺼워진 옷이 후덕한 이미지를 더해주기도 한다. 변하는 계절에 맞게 자신의 헤어나 패션스타일을 연출하고 싶은데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하다. 특히 남자들은 여자보다 계절의 변화에 맞는 스타일링을 잘하지 못한다. 이럴 때 우선 외모에 가장 영향을 미치는 얼굴에 맞는 헤어스타일링하는 방법을 알면 한결 멋스러운 겨울을 맞을 수 있다.

통상 남녀불문하고 자신의 헤어스타일을 결정하기 위해서 먼저 자신의 얼굴형을 살펴야 한다. 지난 칼럼에 여성의 얼굴형에 따른 헤어스타일 연출법에 대해 알아보았고, 여기서는 남성의 얼굴형에 따는 헤어스타일 연출법을 알아본다. 우선 갸름한 달걀형의 얼굴은 어떤 헤어스타일을 해도 잘 어울린다. 이에 반해 둥근형의 얼굴은 얼굴형이 길게 보이도록 헤어스타일을 만들어야 한다. 즉, 옆머리 볼륨을 최소화할 수 있는 투블럭 커트 스타일이 좋다. 또 윗머리와 앞머리 부분의 풍성함을 살려 주는 머리카락을 위로 올리는 스타일을 하면 둥근 얼굴이 길어 보인다. 이때 눈썹을 가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얼굴이 긴 직사각형이라면 둥근 얼굴에 어울리는 스타일과 반대로 헤어스타일링을 해야 한다. 즉, 옆머리 볼륨을 살려 주는 원블럭 커트 스타일이 얼굴을 좀 더 동그스름하게 보이게 한다. 앞머리는 눈썹을 살짝 가리는 길이가 좋다.

정사각형의 얼굴은 각진 이미지가 강조되면 안 되므로 머리가 긴 장발은 피하는 것이 좋다. 앞머리에 살짝 웨이브를 주고 볼륨감 있는 스타일을 연출한다면 각진 얼굴로 인한 강한 이미지가 중화되어 한결 부드러워 보이기도 한다. 이때 헤어 컬러를 블랙이나 짙은 갈색톤으로 염색해 준다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역삼각형 얼굴은 광대 부분이 도드라져 보이는 스타일이다. 그러므로 광대 부분을 감출 수 있는 스타일을 추천한다. 이마와 광대 부분을 감출 수 있도록 옆머리를 길게 하여 헤어펌을 하여 웨이브로 광대 부분을 가리면 부드러운 이미지를 만들 수 있다. 역삼각형 얼굴형을 가진 사람이 스포츠 스타일의 짧은 커트를 한다면 광대 부분이 도드라져 강한 인상을 주게 되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요즘은 남자들도 거울을 보고 이미지메이킹을 하는 시대다. 좀 더 젊고 활기찬 분위기를 연출하고 싶다면 지금이라도 나의 얼굴형을 파악하고, 올해가 저물기 전에 미용실을 방문해서 나만의 헤어스타일을 주문해 보자, 멋진 겨울 남자의 이미지가 거울 속에 있을 것이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금양 부활할까…AI 데이터센터 진출 임시주총서 가결
  2. 2연 300만 찾는 청사포, 대중교통 하루 8회 마을버스뿐
  3. 3[시민기자] ‘핑크 가을’ 내려앉은 대저생태공원
  4. 4[도청도설] 발가벗겨진 사우디
  5. 515년 발암 석면지붕 슬레이트 치웠는데 증가? 실태조사부터 부실
  6. 6잘 넣긴 하는데…욱하는 외인, 속 타는 구단
  7. 7공항공사, 김해서 5년간 2575억 벌고도 투자 451억뿐
  8. 8양산 사송신도시 거점 준공…수영장·도서관·건강센터 한곳에
  9. 9전설 수지 수산티 넘은 전설…안세영 47번째 우승 ‘세계新’(종합)
  10. 10데이터센터로 돌파구…이차전지 공장 유치권 등은 과제
  1. 1또 도마 오른 항만공사 통합…“소신없는 사장 책임” 질타
  2. 2與, 추미애 ‘재정 빨대’ 진화 안간힘인데 기름 부은 부승찬(종합)
  3. 3언론노조·국제 비대위 “대주주 엄벌” 청와대 간다
  4. 4여도 야도 시중은행 연쇄 해킹 사태 집중 질타
  5. 5“통합 진에어, 처음 취지대로 부산 이전해야”
  6. 6박철우 서울공소청장 “李 대통령 사건 공소취소 검토한 적 없다”
  7. 7“‘재정빨대’ 사과 바라시니 사과” 秋 순직 소방관 빈소 발언 파장(종합)
  8. 8[속보] 강화도 해안서 '北 유실 추정' 대인지뢰 또 발견…이달에만 4번째
  9. 9퐁피두 중단에 국힘 박수영 1인 시위…시민사회 “토건 논리 부활 시도” 반발
  10. 10이 대통령 지지율 3주만에 반등한 37.3%…민주 36.2%·국힘 40.9%
  1. 1금양 부활할까…AI 데이터센터 진출 임시주총서 가결
  2. 2데이터센터로 돌파구…이차전지 공장 유치권 등은 과제
  3. 3부산 몸집 키우는 해양금융 생태계
  4. 4부산 명물 삼진어묵, 상하이 입맛 잡는다
  5. 5선원노련 김두영 위원장, ITF(국제운수노련) 집행위 선출
  6. 6이번엔 할리스…고객 개인정보 276만 건 유출(종합)
  7. 7기술유출 엄단…산업부 ‘특사경’ 도입 추진
  8. 8양현재단 20년, 해운·항만 새 항로 모색
  9. 9해양진흥공사, 상임이사 공개 모집
  10. 10노르웨이 북극권 누빈 부산 청소년, 극지경험 공유의 場
  1. 1연 300만 찾는 청사포, 대중교통 하루 8회 마을버스뿐
  2. 215년 발암 석면지붕 슬레이트 치웠는데 증가? 실태조사부터 부실
  3. 3공항공사, 김해서 5년간 2575억 벌고도 투자 451억뿐
  4. 4양산 사송신도시 거점 준공…수영장·도서관·건강센터 한곳에
  5. 5어린이집 앞 석면지붕 빼곡…소유주들 빈집 등 이유로 방치
  6. 6태종대 집와이어 안전 괜찮나…시험탑승 정상도착 40% 그쳐
  7. 7상습 음주운전 꼼짝마…후 불어야 시동 걸린다
  8. 8“경남 강점 활용한 SMR 특구 만들자”
  9. 9재개발 조합장 수사 정보 채팅방 올린 공무원 벌금
  10. 10주 15시간 넘기면 인건비 30%↑…생존 위해 쪼개기 고용
  1. 1잘 넣긴 하는데…욱하는 외인, 속 타는 구단
  2. 2전설 수지 수산티 넘은 전설…안세영 47번째 우승 ‘세계新’(종합)
  3. 3KIA 내리 3승이냐, LG 반격 첫 승이냐
  4. 4국대 에이스 곽빈, 최동원상 받는다
  5. 5김태형 유임이냐, 이동욱 전 NC 다이노스 감독·조성환 해설위원 등 새 얼굴이냐
  6. 6돈으로 우승은 못 샀다…MLB 월드시리즈 연봉 하위팀 반란
  7. 7‘통산 최다안타 3위’ 손아섭, 두산에서 방출…선수 생명 이어갈까
  8. 8배드민턴 '세계 최강' 안세영, 여자 단식 최다우승 기록세워
  9. 9부산시청 고은, 전국체전 金…女사격 비공인 세계신기록
  10. 10김도영의 KIA냐, 오스틴의 LG냐
우리은행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