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기후위기론은 허구입니다"

박석순 전 이화여대 교수 주장

기후위기 허구론 출판기념회서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박석순 전 이화여대 환경공학과 교수는 지난달 29일 부산진구 오션스테이지에서 열린 ‘기후위기 출판기념회’에서 특강을 하고 있다.
“기후위기론은 허구입니다. 오래전부터 축적된 데이터가 이를 증명하지 않습니까.”

박석순 전 이화여대 환경공학과 교수는 지난달 29일 부산진구 양정동 오션스테이지에서 열린 ‘기후위기 허구론 출판기념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행사는 박 교수의 기후위기론 특별강의, 기후위기 비판 영화 ‘냉정한 진실(Climate : The Cold Truth)’ 감상, 질의 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국립환경과학원장을 역임했던 박 교수는 “세계에서 처음으로 지구온난화를 공론화한 건 1989년 유엔총회에서 영국의 마가릿 대처 전 수상의 연설이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화학을 전공했던 대처는 이후 그의 회고록에서 지구온난화와 관련해 ‘내가 신중하지 못했다. 일부 참모에게 잘못된 보고를 받아 그렇게 연설했다’고 실수를 인정했다.

박 교수는 이날 기후위기 허구론에 대해 관심을 두게 된 건 미국의 기후 에너지 교수 및 연구원들의 책과 데이터를 분석하면서부터.

그는 “전 세계 온실가스인 이산화탄소가 급증하면 당장 지구가 망할 것처럼 지금의 기득권인 유엔 정부 기구와 학자들이 주장하고 있다”며 “하지만 오랫동안 축적된 데이터는 진실을 말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1951년 대기 속 이산화탄소 농도가 315ppm이었고 2020년에는 415ppm이었다. 이 기간 이산화탄소는 100ppm이 증가했지만 태풍의 수는 많이 줄었다. 다른 예로 이산화탄소 300ppm 이하였던 지난 20세기 전반기에 지금보다 훨씬 더웠다. 고문서의 한반도에는 1876~1905년 30년간 큰 가뭄이 있었다. 당시 이산화탄소 농도는 300ppm도 되지 않았다. 지구 나이로 비교해 볼 때 지금은 예전에 비하면 간빙기라고도 했다. 온실가스 배출이 지구온난화 일으킨다는 과학적인 증거는 없다는 것이다.

그러니까 지난 50년 동안 대기 속 이산화탄소는 급속히 증가했지만 지구 기후는 과거보다 크게 변하지 않았다. 무엇보다 지난 100년간 기후 재난으로 인한 사망자가 99%나 줄었다.

박 교수는 “이산화탄소로 인해 식량 생산이 늘고 있고, 사막은 오히려 푸르게 되고 있다”며 “지구 기온 결정의 3대 핵심 요소는 태양 구름 바다이지 이산화탄소는 아니다”고 말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전원 국힘서 민주당 다수로…낙동강協 단체장 회동 촉각
  2. 2지방소멸기금 강원·충남 66억씩 최다…부산·경남 34억씩
  3. 3매출 목표 30% 그친 홈플러스, 분리매각 기로
  4. 4시속 110㎞ 스릴, 6m 아기상어 캐릭터, 달맞이 음악실…부산 새 핫플
  5. 5롯데, 신인 전원 계약…유망주 박근서 3억에
  6. 6북극항로 연 아크로호 귀항…이젠 상업화 길 연다
  7. 7市 개발 ‘부산 단디체’ 무료 배포…130개국서 활용 가능
  8. 8인구감소지역 신규지정 금정구, 정주여건 개선 올인
  9. 9“부산 라이프스타일 만족도 최상…아이 키우기에도 매력적”
  10. 10집 값 띄우기?… 부산 아파트 매매 계약 해지율 5년 반 동안 6.16%
  1. 1[속보] 이 대통령 지지율 35.2%…민주 35.5%·국힘 41.3%
  2. 2경찰개혁·김지용 중수청장 청문도 공방 예고…부산 해수부 첫 국감
  3. 3경남도 대변인 “박완수 지사 13시간 조사, 정치공세 대상 되면 안 돼”
  4. 4與·한동훈 점입가경 공방 인신공격까지(종합)
  5. 5[속보]국힘 주진우에 민주당 "인간 도리 저버린 막말" 사퇴촉구
  6. 6이 대통령 "노동자에 중금속 배출주사 투약 엄중대처"
  7. 7국힘 “한미 균열…정동영 통일부 장관·이종석 국가정보원장 경질을”(종합)
  8. 8정부, 김지용 저격 임은정 감찰 지시(종합)
  9. 9정동영 “한미동맹 이상 없다…北에 저자세 아니라 정자세”
  10. 10[속보]국감까지 간 '부캉이' … 여야 "상어 생태환경 연구확대 필요"
  1. 1매출 목표 30% 그친 홈플러스, 분리매각 기로
  2. 2시속 110㎞ 스릴, 6m 아기상어 캐릭터, 달맞이 음악실…부산 새 핫플
  3. 3북극항로 연 아크로호 귀항…이젠 상업화 길 연다
  4. 4집 값 띄우기?… 부산 아파트 매매 계약 해지율 5년 반 동안 6.16%
  5. 5부산지역 전세사기 피해자 한 달 새 66명 늘어
  6. 6"국세청 '부동산 자금출처 조사' 증가율, 서울 4%·지방 51%"
  7. 7[한 손 뉴스] 국산 비만치료 신약 ‘에페’, 위고비·마운자로에 도전장
  8. 8발전설비 점검하고, 길 위 장애물 치우고…부산 기관 로봇들 맹활약
  9. 9“부산 중심으로 체계적 해양AI 개발…협의체 꾸리자”
  10. 102030세대 겨냥 ‘저도수 토마토 막걸리’ 뜬다
  1. 1전원 국힘서 민주당 다수로…낙동강協 단체장 회동 촉각
  2. 2지방소멸기금 강원·충남 66억씩 최다…부산·경남 34억씩
  3. 3市 개발 ‘부산 단디체’ 무료 배포…130개국서 활용 가능
  4. 4인구감소지역 신규지정 금정구, 정주여건 개선 올인
  5. 5“부산 라이프스타일 만족도 최상…아이 키우기에도 매력적”
  6. 6부산북구 자체 감사 가시밭길…의회 “감사를 감사할 것” 벼러
  7. 7“우주항공복합도시 특별법 제정, 기업 유치 등 사천 경제 활성화”
  8. 8합천·하동·산청·거창, 인구소멸 해법으로 양수발전소 유치전
  9. 9영도서 40대 남성 흉기에 찔려 숨져…교도소서 만난 동거인 긴급체포
  10. 10노동자에게 비타민이라고 속이고 납 배출 촉진 주사 DN오토모티브 사태 일파만파(종합)
  1. 1롯데, 신인 전원 계약…유망주 박근서 3억에
  2. 2과감한 샷 2R 버디 11개 폭발…유현조 ‘부산의 퀸’(종합)
  3. 31부 승격 향한 마지막 질주…부산아이파크, 막판 승점 쌓기 총력전
  4. 4울주군, 삼남읍 교동리에 ‘울주실내테니스장’ 개장
  5. 5유도 차세대 간판 이현지, 세계선수권 정상 메치다
  6. 6허훈·킹 47점 합작에도…KCC, KT에 접전 끝 패배
  7. 7유현조, 여자골프 HJ중공업·동부건설 챔피언십 정상…시즌 2승
  8. 8한화 김경문 감독·손혁 단장 동반 퇴진…후임 인선 착수
  9. 9가을야구 못간 롯데 자이언츠, 정규시즌 3위 승부처돼 난감
  10. 10니가 치면 나도 친다…프로야구 막판에 안타왕 쟁탈전
우리은행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