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손편지에 담은 양산 결혼이민자의 가족사랑

양산시가족센터 가정의달 행사…한국어교육 수강생 60여 명, 시어머니·남편 등에 감사 표현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사랑의 릴레이 작은 운동회’도

양산시가족센터(센터장 김덕한)는 경남 양산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자, 중도입국 자녀, 유학생과 외국인들에게 언어적 적응 지원과 문화 교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 한국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매년 3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는 한국어교육에 베트남 몽골 일본 중국 등 20여 개국 출신 연 인원 500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양산시가족센터 한국어교육 수강생들이 가족에게 보낸 ‘사랑의 편지’.
양산시가족센터는 지난 7일과 9일 한국어교육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편지 쓰기’ ‘사랑의 릴레이 작은 운동회’ 등 가정의 달 행사를 진행했다. 센터는 다문화 가족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안정적 정착을 돕기 위해 양산시 여성청소년과, 양산경찰서 외사계와 함께 마련한 것이다. 센터는 결혼이민자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편지 쓰기’ 행사를 진행했다. 한국 생활에 적응하는 동안 곁에서 지지해주고 사랑으로 보살펴 준 가족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전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준 것이다. 행사에 참석한 수강생 60여 명의 출신국가, 거주 기간, 한국어 수준은 다르지만 가족을 향한 마음은 하나같이 애틋하고 특별했다. 시부모님의 사랑에 감사하는 내용을 담은 며느리들의 편지가 많았다. 남편에게 쓴 글을 부부의 날 이벤트로 주겠다는 이도 있었다. 또 자녀와 형제, 친구에게도 진솔한 사랑을 표현했다.

‘사랑의 편지 쓰기’를 통해 또 하나의 행복한 추억을 쌓았다. 배우고 익힌 한글로 손 편지 쓰는 방법과 우체국을 통해 편지 보내는 방법도 체험했다. 이번 행사가 가족 간의 친밀감을 높이고 한국어 사용 능력 향상의 기회가 됐다는 평가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금양 부활할까…AI 데이터센터 진출 임시주총서 가결
  2. 2[도청도설] 발가벗겨진 사우디
  3. 3연 300만 찾는 청사포, 대중교통 하루 8대 마을버스뿐
  4. 415년 발암 석면지붕 슬레이트 치웠는데 증가? 실태조사부터 부실
  5. 5[시민기자] ‘핑크 가을’ 내려앉은 대저생태공원
  6. 6잘 넣긴 하는데…욱하는 외인, 속 타는 구단
  7. 7공항공사, 김해서 5년간 2575억 벌고도 투자 451억뿐
  8. 8양산 사송신도시 거점 준공…수영장·도서관·건강센터 한곳에
  9. 9이번에는 진짜 가야할 때…‘부캉이’ 다시 바다로 보낸다
  10. 10[뭐라노] 금양 부활할까
  1. 1언론노조·국제 비대위 “대주주 엄벌” 청와대 간다
  2. 2與, 추미애 ‘재정 빨대’ 진화 안간힘인데 기름 부은 부승찬(종합)
  3. 3또 도마 오른 항만공사 통합…“소신없는 사장 책임” 질타
  4. 4[속보] 진영승 합참의장 “北 적반하장 용납 못해…추가 도발 감행시 단호하게 대응”
  5. 5"법령 검토해 결정하겠다"던 김지용 중수청장, 국무회의 참석
  6. 6[2026 국감 브리핑]조경태 “최고 시스템 갖춘 건기연이 가덕도신공항 부지 침하 연구해야”
  7. 7여도 야도 시중은행 연쇄 해킹 사태 집중 질타
  8. 8이 대통령, "생애 첫 연금 지원사업 신청한 사람만? 실질적 불평등"
  9. 9통일부. 北 대남확성기 재개 위협에 “문제 해결 노력에 호응” 촉구
  10. 10이 대통령 "관행·절차 얽매이지 말고 주택 공급 전격전 펼치길"
  1. 1금양 부활할까…AI 데이터센터 진출 임시주총서 가결
  2. 2[뭐라노] 금양 부활할까
  3. 3데이터센터로 돌파구…이차전지 공장 유치권 등은 과제
  4. 4내년 주목할 세계 여행지 톱10에 부산… 국내 유일
  5. 5부산 명물 삼진어묵, 상하이 입맛 잡는다
  6. 6부산 몸집 키우는 해양금융 생태계
  7. 7"원전 사업자 한수원, '안전 미준수' 과징금만 5년간 338억원"
  8. 8선원노련 김두영 위원장, ITF(국제운수노련) 집행위 선출
  9. 9“사업비 턱없이 부족”… BS한양, 가덕도신공항 컨소시엄 탈퇴 의사 밝혀
  10. 10이번엔 할리스…고객 개인정보 276만 건 유출(종합)
  1. 1연 300만 찾는 청사포, 대중교통 하루 8대 마을버스뿐
  2. 215년 발암 석면지붕 슬레이트 치웠는데 증가? 실태조사부터 부실
  3. 3공항공사, 김해서 5년간 2575억 벌고도 투자 451억뿐
  4. 4양산 사송신도시 거점 준공…수영장·도서관·건강센터 한곳에
  5. 5이번에는 진짜 가야할 때…‘부캉이’ 다시 바다로 보낸다
  6. 6태종대 집와이어 안전 괜찮나…시험탑승 정상도착 40% 그쳐
  7. 7“미래대응기금 조성, 교부세 축소 안 돼”
  8. 8양산시, 종합장사시설 후보지 오룡마을 선정…2030년 말 준공 목표
  9. 9어린이집 앞 석면지붕 빼곡…소유주들 빈집 등 이유로 방치
  10. 10상습 음주운전 꼼짝마…후 불어야 시동 걸린다
  1. 1잘 넣긴 하는데…욱하는 외인, 속 타는 구단
  2. 2전설 수지 수산티 넘은 전설…안세영 47번째 우승 ‘세계新’(종합)
  3. 3KIA 내리 3승이냐, LG 반격 첫 승이냐
  4. 4국대 에이스 곽빈, 최동원상 받는다
  5. 5김태형 유임이냐, 이동욱 전 NC 다이노스 감독·조성환 해설위원 등 새 얼굴이냐
  6. 6돈으로 우승은 못 샀다…MLB 월드시리즈 연봉 하위팀 반란
  7. 7‘통산 최다안타 3위’ 손아섭, 두산에서 방출…선수 생명 이어갈까
  8. 8배드민턴 '세계 최강' 안세영, 여자 단식 최다우승 기록세워
  9. 9부산시청 고은, 전국체전 金…女사격 비공인 세계신기록
  10. 10김도영의 KIA냐, 오스틴의 LG냐
우리은행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