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바캉스 특집-경남 사천시] 한려수도 한눈에 담는 케이블카, 삼천포공원 음악분수는 피서 제격

  • 박현철 기자 phcnews@kookje.co.kr
  •  |   입력 : 2024-07-18 19:51:53
  •  |   본지 21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랜드마크 ‘사천아이’ 경치 일품
- 남일대서 내달 18일까지 해수욕
- 강태공들 ‘해양낚시공원’ 추천

해양휴양 관광도시인 경남 사천은 바다 산 하늘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사천바다케이블카, 경남 유일의 아쿠아리움, 편백 향 가득한 바다케이블카 자연휴양림, 새로운 랜드마크 사천아이(대관람차) 등이 잇따라 개장하면서 전국의 여름 피서객을 불러 모으고 있다.
남해안의 섬 위로 지나가는 사천바다케이블카. 사천시 제공
사천바다케이블카는 국내 최초로 섬 바다 산을 잇는 해양케이블카로, 남해안의 대표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했다. 한려수도의 중심인 쪽빛 바다와 남해안에 흩어져 있는 작은 섬들,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길 대상에 빛나는 삼천포대교를 비롯해 죽방렴까지 발아래로 내려다볼 수 있다.

경남 도내 첫 대형 수족관인 ‘아라마루 아쿠아리움’은 수조 규모 4000t급으로 제주(1만800t) 여수(6000t) 서울(5200t) 일산(4300t)에 이어 전국에서 다섯 번째로 큰 규모다. 인어로 불리는 매너티와 공룡의 후예 슈빌 등 국내에서 쉽게 볼 수 없는 희귀동물 등 400여 종을 가까이서 감상할 수 있다.

여름 밤 무더위를 날려줄 삼천포대교공원 음악분수. 사천시 제공
지난해 5월 개장한 사천의 새로운 랜드마크인 ‘사천아이’는 건물 25층 높이에 올라 사천 바다의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다. 탑승하면 8~9분 동안 하늘에서 바다를 내려보는 황홀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사천바다케이블카와 아쿠아리움, 대관람차 사천아이까지 있는 초양도는 많은 이에게 동화 같은 추억을 안겨줄 눈부신 관광지로 자리잡았다.

케이블카 자연휴양림은 수령 40년 이상 된 수만 그루의 편백림 속에서 피톤치드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다. 울창한 숲과 계곡 사이에 자리잡은 숙박동(22실), 캠핑이 가능한 야영덱(15개소), 샤워 시설을 갖춘 야영센터로 꾸며져 있다. 어린이 물놀이장, 숲 놀이터, 숲 탐방시설 등 다양한 체험시설도 갖춰 가족 단위 여행지로 좋다.

사천의 대표적인 여름 휴양 관광지인 남일대해수욕장은 내달 18일까지 문을 연다. 남녘 제일의 절경이라는 뜻을 가진 남일대는 맑고 깨끗한 바닷물, 부드러운 솜사탕 같은 모래, 울창한 숲으로 이뤄져 있어 무더운 여름철 가족·연인들의 나들이 장소로 안성맞춤이다.

한여름 밤의 무더위를 날려줄 삼천포대교공원 음악분수는 9월 1일까지 가동한다. 삼천포대교 야경을 보고 즐길 수 있는 시원한 휴식공간과 함께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는 힐링공간이자 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친수공간이다. 바다와 어우러진 환상의 분수 쇼를 감상할 수 있는 관광명물로 유명하다.

전국의 강태공 가족들에게는 해양낚시공원을 추천한다. 사방이 탁 트인 바다 한가운데로 향한 135m 규모의 낚시 잔교는 일렁이는 바닷물결에 진동마저 느껴지면서 배낚시를 하는 듯한 착각마저 들게 한다. 둘레길을 따라 20~30분 한적하게 산책할 수 있다.

최근 젊은 연인들이 가장 많이 찾는 핫플은 일곱 색깔 무지갯빛 해안도로다. 파란 하늘과 바다, 아름다운 석양을 감상하며 드라이브를 즐기려는 젊은 연인들의 데이트코스로 안성맞춤이다. 6m 높이의 여성 얼굴을 조각한 작품은 감성 폭발 인증 샷을 찍으려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150년史 부산항 무대 삼은 아레나, 세계 어디에도 없는 K-팝 명소로
  2. 2이재명 대통령 넘어선 민주당 지지율에 분열 확대
  3. 3연휴 사흘간 32만 ‘부캉이앓이’…다가오는 작별(종합)
  4. 4“부산관광 뜨는 지금이 적기” 호텔투자 열기 서부산까지
  5. 5양산 춘추공원 재정비…6년 만에 변경안 고시
  6. 6분유에 소주 타 먹인 친부…여직원 2년간 추행한 임원
  7. 7한동훈 ‘지뢰폭발’ 대여공세 주도…복당론 선긋는 장동혁과 대립각
  8. 8[도청도설] 부캉이가 띄운 북항
  9. 9야구 없는 날에도 팬·관광객 북적…도쿄돔 일대는 미니도시
  10. 10폭풍 SNS, 배우자 외부활동…총선운동 방불케 한 추석행보(종합)
  1. 1이재명 대통령 넘어선 민주당 지지율에 분열 확대
  2. 2한동훈 ‘지뢰폭발’ 대여공세 주도…복당론 선긋는 장동혁과 대립각
  3. 3폭풍 SNS, 배우자 외부활동…총선운동 방불케 한 추석행보(종합)
  4. 4안보·사법·與 내홍…추석 이어 국감정국 달군다(종합)
  5. 5與 “민생 더 챙기라는 말 많아” 野 “대선 언제냐며 시민 분노”
  6. 6靑 “우크라 ‘비공개 합의 없었다’는 거짓 발표”…해명·사과 요구
  7. 7北포로 송환 공개 논란, DMZ 사고 조사 지연…연휴 일파만파(종합)
  8. 8[속보] 이 대통령 지지율 2주 연속 상승…민주 38.7%·국힘 39.4%
  9. 9‘인천대 교수 임용 특혜 의혹’ 유승민 딸, 입건없이 10개월째 수사만
  10. 10[뭐라노] 안보·사법·與 내홍…추석 이어 국감정국 달군다
  1. 1150년史 부산항 무대 삼은 아레나, 세계 어디에도 없는 K-팝 명소로
  2. 2“부산관광 뜨는 지금이 적기” 호텔투자 열기 서부산까지
  3. 3K-팝 효과 끝? 관광수지 넉 달만에 적자 전환
  4. 4‘사장님 퇴직금’ 노란우산, 공제·목돈 마련 든든
  5. 5늘어나는 법무수요…부산도시公 사내 변호사 찾기 안간힘
  6. 6금고 과당경쟁 제동…지역은행 판도 촉각
  7. 7한화에어로 ‘경력직 가이드라인(특정 학력·나이)’ 논란…“채용과정 개선할 것”(종합)
  8. 8CG 없이 대규모 전쟁·액션신 뚝딱…생성형 AI 활용 본격화
  9. 9“독자 기술이 미래 경쟁력…내년 매출 4100억 목표”
  10. 10아레나 지을때까지 땅 텅텅? 임시 야외 공연장 활용안 부상
  1. 1연휴 사흘간 32만 ‘부캉이앓이’…다가오는 작별(종합)
  2. 2양산 춘추공원 재정비…6년 만에 변경안 고시
  3. 3분유에 소주 타 먹인 친부…여직원 2년간 추행한 임원
  4. 4야구 없는 날에도 팬·관광객 북적…도쿄돔 일대는 미니도시
  5. 5부산시 재정난 겪는데…시유재산 세입관리 부실 투성이
  6. 6‘부캉이’를 市 명예 홍보대사로…온라인 투표 몰표
  7. 7영화숙·재생원 진실규명 공로 손석주 ‘민주시민상’
  8. 8금정구의원이라 믿었는데…임대보증금 1년 넘게 안 줘
  9. 9선거때 식사대접 혐의 사하구 체육회장 송치…돈봉투 수사는 무혐의
  10. 10부산지하철노조 쟁의 가결…조정 거쳐 내달 파업 예고
  1. 1오상욱 끝냈다…펜싱 男 단체 우승…승마 남동헌, 12년 만에 정상 탈환(종합)
  2. 2K-농구 황금시대…남녀 동반 우승, 3대3도 첫 金(종합)
  3. 3이강인·황인범 활용법 찾아라
  4. 4안세영, 세계 5위 가볍게 압도하며 4강행…사상 첫 2연패 도전
  5. 5[속보]강준이, AG 스케이트보드 ‘금빛 트릭’…한국 사상 첫 金
  6. 6한국 야구, 일본 꺾고 금메달…아시안게임 5연패 달성
  7. 7높이뛰기 우상혁, 2m22로 동메달
  8. 8[속보]'약속의 8회’ 한국 야구, 일본 3-1로 꺾고 AG 5연패
  9. 9우승 타이틀 박탈 위기…맨시티 ‘유죄 판단’보도에도 회장 “결백 입증하겠다”
  10. 10남동헌, 아시안게임 승마 마장마술 금메달
  • 2026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
  • 국제골프아카데미
  • 부산국제마라톤
  • 어린이청소년경제아카데미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