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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저속노화식단과 함께 하는 노화방지의 새 주인공, MZ

  • 강가은김민균 인턴기자
  •  |   입력 : 2024-09-06 13:2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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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X(옛 트위터)를 비롯한 SNS를 중심으로 MZ세대 사이에서 ‘저속노화 식단’이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기존의 노화방지 트렌드는 중·장년층을 중심으로 이뤄졌지만, 최근에는 20~30대 젊은 층도 노화에 관심을 가지며 저속노화 식단이 주목받고 있다. 저속노화 식단이란 주로 단순 당과 정제 곡물이 아닌 통곡물과 채소 중심으로 구성된 건강한 식단을 의미한다. 이는 단순히 체중을 조절하는 것을 넘어, 장기적으로 노화를 늦추고 건강을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러한 트렌드는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급격히 증가하는 성인병 비율과 건강에 대한 인식 변화에서 기인한다. 통계청 ‘2022 국민건강통계’에 따르면, 2030세대의 비만율은 2010년 각 20.5%(19~29세), 31%(30~39세)에서 2022년 31.1%(19~29세), 39.8%(30~39세)로 증가했다. 또한, 고콜레스테롤혈증 유병률도 2005년 대비 2021년 남성은 3.5배, 여성은 3.0배 증가했다. 이러한 통계는 젊은 층이 더 이상 성인병에서 자유롭지 않음을 보여주며, 건강 관리에 대한 필요성을 일깨운다.

저속노화 식단의 핵심 원리는 혈당 스파이크를 억제해 대사 질환 및 성인병을 예방하는 데 있다. 혈당 스파이크란 식사 후 혈당이 급격히 상승하는 현상으로, 이는 인슐린 저항성을 높여 비만, 당뇨, 심혈관 질환 등 여러 성인병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저속노화 식단은 이러한 혈당 스파이크를 줄여 몸에 부담을 덜어주는 방식으로 노화를 늦춘다,

전문가들은 저속노화 식단을 실생활에 쉽게 적용할 수 있는 방법도 제안한다. 그는 초록색 채소를 많이 섭취해 항산화 성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리코타 치즈, 그릭 요거트, 렌틸콩, 두부, 낫또, 계란, 닭가슴살 등 단백질이 풍부한 식품을 추가해 근육량을 보호할 것을 권장한다. 또한 음료를 선택할 때도 단백질이 포함된 제품을 선택해 영양소를 충분히 공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이처럼 저속노화 식단은 젊은 세대 사이에서 새로운 건강 관리 방법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앞으로도 그 인기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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