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애플 아이폰5, 더는 삼성 갤럭시 상대 안 된다

4분기 판매량 애플에 앞서...아이폰 신제품과 대결에서 승리

한해 판매량 역대 최고 2억1천300만대…노키아 기록 갈아치워

  • 디지털콘텐츠팀 inews@kookje.co.kr
  •  |   입력 : 2013-01-25 14:53:39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삼성전자가 아이폰5가 본격적으로 팔린 지난해 4분기 애플과의 판매량 경쟁에서도 큰 폭으로 이긴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SA)는 25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4분기 삼성전자가 세계 시장에서 6천300만대의 스마트폰을 팔아 4천780만대를 판매한 애플에 1천520만대가량 앞섰다고 밝혔다.

점유율로 보면 삼성전자가 전체 스마트폰 시장의 29%, 애플은 22%로 7% 차이다.

2011년에는 3분기에 애플에 앞섰던 삼성전자가 아이폰4S가 출시된 4분기에는 거꾸로 50만대가량 뒤처져 역전당한 바 있다.

지난해 연간 기준으로는 삼성전자가 2억1천300만대를 판매해 1억3천580만대의 애플에 7천720만대 앞섰다.

연간 판매량 격차는 2011년 440만대에 불과했던 것과 비교해 7천만대 이상 증가했다. 점유율 면에서도 지난해 양사의 점유율 차이는 11%로 2011년의 0.9%와 비교해 10%포인트 이상 벌어졌다.

특히 삼성의 연간 판매량 2억1천300만대는 한 업체의 연간 스마트폰 판매 수량으로는 가장 많은 것이다. 종전 기록은 2010년에 노키아가 세운 1억10만대였다.

양사의 스마트폰 점유율을 합하면 49.8%로 전세계 스마트폰 시장의 절반을 양사가 차지하고 있는 셈이다.

양사에 이어 세계 3위 스마트폰 업체인 노키아의 지난해 시장점유율은 5%에 불과했다. 연간 판매량이 3천500만대로 삼성전자가 한 분기에 팔아치운 스마트폰 대수의 절반 수준밖에 안 된다. 노키아의 2011년 시장점유율은 15.8%였다.

닐 모스턴 SA 이사는 "시장과 법원에서의 어려운 경쟁이 있었는데도 삼성은 시장에 최고급 갤럭시 노트2 패블릿(휴대전화와 태블릿의 합성어)에서 대중 시장의 갤럭시Y까지 다양한 모델을 지속적으로 공급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전체 스마트폰 시장 규모는 7억대로, 2011년의 4억9천만대와 비교해 43% 성장했다. 2011년의 전년 대비 성장률은 64%였다.

한편, 홍콩 기반의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 리서치의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휴대전화 시장에서의 삼성전자 점유율도 25%로 2011년보다 5%포인트 올랐다.

노키아는 2011년 26%에서 지난해 20%로 떨어졌으며, 애플은 6%에서 8%로 소폭 상승했다.

지난해 4분기만 비교하면 삼성전자가 전체 휴대전화 시장의 26%를 점유했으며 노키아와 애플은 각각 19%와 11% 순이었다.

그러나 휴대전화 수익 비율은 애플이 전체 시장의 72%로 사실상 독주 체제였으며 삼성이 26%를 차지하는 데 그쳤다. 노키아는 2%에 불과했다. 매출액 비중도 애플(41%)이 삼성전자(32%)나 노키아(7%)보다 높았다.


연합뉴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겨울시작 '입동'인 7일, 부울경 맑고 쌀쌀… 외출땐 따뜻한 옷 필수
  2. 2부산대, 아시아대학평가 76위…韓 국립대 1위
  3. 3빚더미 회사에…돈 더 빌려줘 체불 해결하려는 능인선원
  4. 4도시철 화명·수정역 사이 중간역 무산…용역비만 날렸다
  5. 5수의계약 vs 경쟁입찰…북항 돔 부지매입 공방
  6. 6동남아 선정 미식여행지 부산 ‘금정산+온천’ 첫선
  7. 7‘블루 웨이브’ 환호한 美증시, 퍼렇게 질린 韓증시(종합)
  8. 8시민공원서 버스킹 즐긴다…전용 공간 추진
  9. 9[기고] 부산 관광 다음 키워드는 ‘건축관광’
  10. 10신비로운 심해로 초대합니다 해운대빛축제
  1. 1빚더미 회사에…돈 더 빌려줘 체불 해결하려는 능인선원
  2. 2홍익표 정무수석 사의 표명…후임에 최인호 HUG 사장 거론
  3. 3김민석, 신천지 논란에 “죄송…조사결과 공개해도 문제”
  4. 4청와대 정무수석에 최인호 HUG 사장 지명
  5. 5청해부대 임무, 호르무즈 650㎞ 앞까지 확대…해상초계기도 투입(종합)
  6. 6회생인가 촉구 시민 목소리 1차분 6일 법원 제출
  7. 7[속보] 이 대통령 지지율 소폭 반등한 41%…민주36%·국힘 28%
  8. 8이 대통령, 법무장관 후보자에 이용철 지명…국세청장엔 안덕수
  9. 9김민석, 신천지 논란 재차 사과…“상처 입은 모든 분께 죄송”
  10. 10'조작기소 특검법' 오늘 與 주도 국회 본회의 처리 전망
  1. 1동남아 선정 미식여행지 부산 ‘금정산+온천’ 첫선
  2. 2‘블루 웨이브’ 환호한 美증시, 퍼렇게 질린 韓증시(종합)
  3. 3국내양식 향어 20여년간 간흡충 감염 ‘0’
  4. 4비에 화약 젖을라 손길 분주…400m 대형 불꽃 ‘카운트다운’
  5. 5부산 외국인 관광객 400만시대 성큼... 카드소비 1조 돌파
  6. 6팔란티어 AI와 함께 만든다…부산 신발업체 창신 ‘혁신 점프’
  7. 7비수도권 미분양 적체…LH 매입 신청 86% 탈락
  8. 82005 APEC 이벤트서 대표축제로…100만 인파관리 ‘근육’ 키웠다
  9. 9한 달 새 금융사 37곳 47만 건 해킹…털린 돈도 10억
  10. 10수능날 증시 10시 개장…애프터마켓 오후 5~8시
  1. 1겨울시작 '입동'인 7일, 부울경 맑고 쌀쌀… 외출땐 따뜻한 옷 필수
  2. 2부산대, 아시아대학평가 76위…韓 국립대 1위
  3. 3도시철 화명·수정역 사이 중간역 무산…용역비만 날렸다
  4. 4수의계약 vs 경쟁입찰…북항 돔 부지매입 공방
  5. 5시민공원서 버스킹 즐긴다…전용 공간 추진
  6. 6신비로운 심해로 초대합니다 해운대빛축제
  7. 7농어촌 기본소득 공모 탈락 거창군, 자체 조례 제정해 ‘거창형 기본소득’ 추진
  8. 8금정구 제2체육센터, 중투심서 또 고배
  9. 9[속보]혼자걷던 여성 5차례나 범죄대상 물색, 성폭행 혐의 30대 男 징역 4년 선고
  10. 10왼쪽 팔·다리 못 써 휠체어 의존…홀로 병마와 싸우는 60대
  1. 1승부는 원점…‘홈런 공장’ 대구서 거포들의 전쟁
  2. 2태권도, 北 전통무술로 각인될라
  3. 3페이즈 신들린 블로킹 9개…읏맨, 시작부터 웃었다
  4. 4거인 4인방 APBC(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 첫 우승 이끈다…한동희·최준용 중책
  5. 5롯데 전설 故 최동원, 야구인 최초 ‘올해의 스포츠영웅’
  6. 6코르다, LPGA 올해의 선수상 조기 확정
  7. 7동의대 미식축구부 타이거볼 4강 진출
  8. 8레이예스 맑음…이이무라 흐림…‘로·비’ 안갯속
  9. 92027 아시안컵 내년 12월로 연기…차기 감독 선임 여유
  10. 10KLPGA 상금왕·대상 놓고 ‘림-솔(서교림·김민솔) 대전’
우리은행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