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아이폰 기다리다 주먹다짐…밤샘 노숙자 동원도

  • 디지털콘텐츠팀 inews@kookje.co.kr
  •  |   입력 : 2013-09-21 05:09:47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뉴욕 5번가 애플 스토어에서 새로운 아이폰 5S 및 5C을 구입하기 위해 줄을 선 사람들.
애플의 신제품 아이폰을 사려고 줄을서서 기다리던 고객들이 주먹다짐을 벌였다고 로스앤젤레스타임스(LAT) 인터넷판이 20일(현지시간) 전했다.

LAT 인터넷판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 남부 패서디나 시(市) 경찰은 이날 오전 7시 30분께 이 지역 애플 스토어 바깥에서 줄을 서서 기다리다가 서로 시비를 벌여 싸운 혐의로 조지 웨스트브룩(23) 씨와 라마 미첼(43) 씨를 체포했다.

이들은 경죄로 입건된 것으로 알려졌으나, 싸운 구체적 이유는 즉각 알려지지 않고 있다.

당시 애플 스토어 바깥에는 고객 200여명이 신제품 아이폰 5S와 5C를 사기 위해가게가 문을 열기 전부터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었다.

많은 수는 전날 밤부터 가게 앞에서 아이폰을 먼저 사기 위해 기다렸으며, 이 중 일부는 "아이폰을 구입해서 넘기면 수고비로 40 달러(4만3천 원)를 주겠다"는 제안을 받고 밤새 줄을 선 노숙자였다고 LAT는 전했다.

전날 밤 노숙자 70∼80명이 승합차 여러 대에 실려 LA 도심 노숙자 쉼터에서 패서디나로 온 후 가게 바깥에서 밤을 새웠다는 증언도 나왔다.

이 중 일부 노숙자는 아이폰 신제품이 조기에 품절되는 바람에 약속한 대가를 받지 못했고 노숙자 쉼터로 돌아갈 방법도 없다고 불만을 터뜨렸다.

이에 대해 패서디나 경찰은 "경찰이 해결해야 할 문제가 아니라 비즈니스 문제"라며 개입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연합뉴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폭발음 뒤 불길…인근 7000명 대피(종합)
  2. 2정부, 공연장 겸 돔구장 추진…북항 돔 아레나 ‘기회’
  3. 3부산시, 퐁피두 분관·라 스칼라 공연 백지화(종합)
  4. 4프로야구 역대급 흥행에도 쪼그라든 ‘거인 팬심’
  5. 5‘신천지 與 입당 정황’ 친청계 반발…“김 대표, 조사 과정 제대로 밝혀라”(종합)
  6. 6이기대 예술공원 사업도 차질
  7. 7울산 온산 화학공장 화재
  8. 8호텔 셔틀 타고 황령산 야경 보러가요
  9. 9변성완·박상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송치
  10. 10구·군은 맘대로 불법 현수막…민간엔 과태료 폭탄
  1. 1‘신천지 與 입당 정황’ 친청계 반발…“김 대표, 조사 과정 제대로 밝혀라”(종합)
  2. 2신임 靑 비서실장에 임광현 국세청장(종합)
  3. 3김민석 격주 부산행 PK 민심잡기…부마항쟁 기념식 찾는다
  4. 4김지용 “정치검사 1호는 尹”…과거 행적 놓고 與 집안싸움(종합)
  5. 5박형준 “새로 할 일 없는 사람들, 전임 시정 뒤집기 집착”
  6. 6여도 야도 농지 전수조사 질타…임대수탁 부작용 등 지적
  7. 7이 대통령, 부캉이 보러 북항 방문…전재수 ‘돔 아레나’ 건의
  8. 8이헌승 “국제신문 100억대 체임 구속사유”…장관 “엄정 대응”
  9. 9“북극항로 가능성, 시범운항서 확인”(종합)
  10. 10김민석, 주진우 겨냥 “막말 땐 자격 정지 추진”
  1. 1호텔 셔틀 타고 황령산 야경 보러가요
  2. 2부산 호텔업계 “바가지요금 논란 되풀이 막자”
  3. 3금융사 AI해킹 16곳으로 늘어나…130곳은 ‘보안 미흡’
  4. 4올해 자사주 62조 태웠다…‘삼전닉스’ 과반
  5. 5친환경에너지·AI기술 각축…업계 트렌드 읽고 미래로 항해
  6. 6현대차, 인도에 20조 통 큰 투자…생산·연구개발 거점 강화
  7. 716, 17일 ‘부산금융주간’…청년교육·세미나 등 다채
  8. 8주가지수- 2026년 10월 14일
  9. 9市 기관장 하세월 임명절차…청문 통과해도 공백
  10. 10공공기관 이전 연내 발표…“산은·금감원 반드시 부산 와야”
  1. 1폭발음 뒤 불길…인근 7000명 대피(종합)
  2. 2부산시, 퐁피두 분관·라 스칼라 공연 백지화(종합)
  3. 3변성완·박상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송치
  4. 4구·군은 맘대로 불법 현수막…민간엔 과태료 폭탄
  5. 5부산도시철 교대인력 공백 떠안은 직원들…현장 아우성
  6. 6市 ‘시간 쪼개기 계약’ 채용 관행 전면 손질
  7. 7부산중수청장 “지방청 중심 수사…기존 검찰 구조와 다를 것”
  8. 8[단독] “어? EBS서 봤던 문젠데” 부산 고교 118명 중간고사 재시험
  9. 9“나노산단 분양률 50% 고무적…미래전략 앵커기업 유치 목표”
  10. 10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15일
  1. 1프로야구 역대급 흥행에도 쪼그라든 ‘거인 팬심’
  2. 2인종차별 당한 엄지성…英 경찰 수사
  3. 3거인 3년 연속 7위…레이예스·한동희는 날았다
  4. 4황성빈은 첫 도루왕…끝까지 뜨거웠던 타이틀 경쟁
  5. 5한화, 새 사령탑에 류지현…3년 20억원
  6. 63년 無가을로 계약 만료…김태형 감독 운명은?
  7. 7프로야구 한화, 신임 사령탑으로 류지현 국가대표 감독과 계약
  8. 8HJ重·동부건설, 소외층·골프 꿈나무에 3000만원 기부
  9. 9어깨 부상 김우민, 수술 대신 재활로
  10. 10최동원 어린이 야구교실, 출범 11년 만에 프로선수 배출
우리은행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