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보급형 '아이폰5C' 시장 반응…'싸늘'

  • 디지털콘텐츠팀 inews@kookje.co.kr
  •  |   입력 : 2013-10-29 16:34:24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아이폰5C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 삼성전자와 각축을 벌이고 있는 미국 애플의 야심작 보급형 아이폰5C에 대한 시장 반응이 싸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각에서는 애플의 하이엔드 급·보급형 스마트폰 투트랙 전략이 실패한 것이 아니냐는 분석까지 제기하고 있다.

29일 이동통신업계와 외신 등에 따르면 SK텔레콤과 KT는 지난 25일 애플의 최신제품 아이폰5S와 아이폰5C의 온라인 예약물량 5000대 씩을 모두 소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예약 물량을 모두 판매했기 때문에 일단은 최신 아이폰 시리즈는 순조롭게 판매됐다고 볼 수도 있다.

하지만 예약물량 자체가 이전보다 워낙 적어 정확한 수요를 가늠하기 힘들다.

지난해 SK텔레콤과 KT의 아이폰5 예약물량은 각각 10만대였다.

이통업계 관계자는 "아이폰5S가 아이폰5C에 비해 훨씬 잘 팔렸고 특히 아이폰5S 황금색(골드)에 대한 수요가 많았다"고 말했다.

현재 SK텔레콤과 KT는 오프라인 예약판매를 하고 있는데 아이폰5C를 찾는 이들은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일본 등에서 아이폰5C는 찬밥신세를 면치 못했다.

아이폰5C보다 비용을 더 지출해 아이폰5S를 사려고 했다는 것이다.

지금까지 애플은 1년 주기로 단일 모델의 스마트폰을 출시해왔다.

출시와 동시에 전년 혹은 전전년 모델의 가격을 인하하는 방식으로 시장 수요에 대응해왔다.

아이폰5C는 이러한 전례를 깬 것이다. 세계 스마트폰 시장이 정체를 보이고 있는데다 미국, 유럽 등 선진 시장보다는 중국, 인도 등 신흥시장 성장속도가 훨씬 빠르기 때문이다.

미국, 유럽 등 선진시장에서도 중저가 스마트폰의 성장이 높을 것으로 예측했지만 아이폰5C는 실질적으로 중국 등 신흥시장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지 못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노컷뉴스/국제신문 제휴사

※위 기사의 모든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노컷뉴스에 있습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1년 새 담당 12명 교체…‘무한 민원’ 공무원 번아웃
  2. 25㎞ 출퇴근 길도 관용차로 모신다? 부구청장들 의전 논란
  3. 36일 개막 BIFF도 ‘암살자(들)’ 후폭풍…레드카펫·무대 행사 줄취소
  4. 4나가기 싫은 부캉이…市 구조 멈추고 관찰키로(종합)
  5. 5부산·울산 국감 쟁점 된 전재수·김상욱…野 파상공세 태세
  6. 6‘가덕도신공항 청신호’… 실무 맡았던 대우건설 이강석 대표이사 공식 취임
  7. 7재학생 48명 영도 절영초 통폐합 또 무산
  8. 8[사설] 가덕도신공항 공사비, 법 개정 앞서 정부가 힘 실어야
  9. 9신세계 센텀시티서 부산 대표 미식 브랜드 팝업
  10. 10금융권 덮친 AI發 무차별 해킹…같은 IP 여러 곳 침투(종합)
  1. 1부산·울산 국감 쟁점 된 전재수·김상욱…野 파상공세 태세
  2. 2부산시의회 찾은 4선 김도읍, 생곡 소각장 반대 논리 읍소
  3. 3[속보] 李 대통령 지지율 37.4%.. 민주 42.5%, 국힘 38.4%
  4. 4[속보] ‘실탄 없이 경계 근무’ 사례 추가 확인, 국방부 기관 경고 방침
  5. 5‘盧 수사’ 與-한동훈 논쟁 확전…“석고대죄하라”-“성역화 말라”
  6. 6아시안게임 논란에 병역특례 도마 위…정치권 개편론 확산
  7. 7젤렌스키 또 북한·한국 언급, 러, 北에 제트추진 드론 기술도 공유한 듯"
  8. 8국힘, 장외집회로 정부·여당 압박…민주 “張, 북치고 고함만”(종합)
  9. 9李 대통령 “무책임 극단주의 ‘무극파’ 경계" 언급.. 인선 반발 의식했나
  10. 10軍 “MDL 이남서 정상 작전 중 北 지뢰로 장병 부상 최종판단”
  1. 1‘가덕도신공항 청신호’… 실무 맡았던 대우건설 이강석 대표이사 공식 취임
  2. 2신세계 센텀시티서 부산 대표 미식 브랜드 팝업
  3. 3금융권 덮친 AI發 무차별 해킹…같은 IP 여러 곳 침투(종합)
  4. 4전남 시·군 절반 이상이 지난해 지역사랑상품권 국비 다 못 써.. '실수요 고려 필요'
  5. 551억 예상 임대수입 다시 계산하니 29억? 사업성 검증 논란
  6. 6부산의 혁신 기업들, 지역발전 동맹 결성
  7. 7누리호 5차 발사 초읽기…6일 세운다
  8. 8CU ‘리센느 빵’ 보름만에 60만 개 판매
  9. 9해운대 노을 보면서 명상…파라다이스호텔 오션힐링
  10. 10‘직원용 시스템’ 등 빈틈 공격…現 보안체계론 AI해킹 무방비
  1. 11년 새 담당 12명 교체…‘무한 민원’ 공무원 번아웃
  2. 25㎞ 출퇴근 길도 관용차로 모신다? 부구청장들 의전 논란
  3. 3나가기 싫은 부캉이…市 구조 멈추고 관찰키로(종합)
  4. 4재학생 48명 영도 절영초 통폐합 또 무산
  5. 5AI로 지인 성착취물 제작 텔레그램 대화방에 유포, 잡고 보니 현직 경찰관(종합)
  6. 6경기 7시간 전 입장해 쇼핑·식사…종일 즐기는 교세라돔
  7. 7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5일
  8. 8기장 병산저수지 때 아닌 녹조…악취 진동
  9. 9[한 손 뉴스] 1400년 역사 동래온천지구…전국 네 번째 온천도시 지정
  10. 10책임 더 커진 경찰, 해킹 내사…‘사이버 1호 사건’ 가능성
  1. 1아시안게임 폐막…한국 金 39개, 44년 만에 최소
  2. 2공은 웃었고 활은 울었다…경기운영·숙소는 빵점 대회
  3. 3작은 체격·부상 딛고 金 “LA올림픽서 그랜드슬램 이룰 것”
  4. 4“의도한 거라면 안 좋다” 축구 금메달 시상식서 제때 오르지 못한 태극기
  5. 5AG 4연패 위업 축구 대표팀, 병역 관련 언행 논란
  6. 6스포츠클라이밍 서채현, 한국 선수단 폐회식 기수
  7. 7‘단체전 대역전극’ 펜싱 2관왕 오상욱, 한국선수단 MVP
  8. 8이우석, 양궁 리커브 남자 개인전 金…단체전까지 2관왕
  9. 9[속보] '짜릿한 역전극' 14세 최지운, AG 요트 소년부 금메달
  10. 10태권도 송다빈, 여자 67㎏초과급 금메달…겨루기 첫 金 수확
우리은행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