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도매상가 집결지인 서울 동대문 시장도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을 활용해 소매상에 맞춤형 패션 의류를 제공한다.
| |  |
| 동대문 도매 의류를 실시간으로 찾는 앱 ‘MD렌즈’. |
패션 빅데이터 업체 ‘와이즈패션’은 29일 소매상이 원하는 상품을 실시간으로 찾는 스마트폰 앱 ‘MD렌즈’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앱은 소매상이 스마트폰으로 원하는 의류를 촬영하면 AI 이미지 인식과 빅데이터 분석을 거쳐 동대문에서 유통되는 상품 가운데 가장 비슷한 제품을 찾아준다.
와이즈패션이 최근 2년 동안 매일 5분 만에 주문을 성사시키는 ‘자동주문 서비스’를 제공했고 이를 통해 축적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MD렌즈를 출시했다. 와이즈패션 노창현 대표는 “자동주문 서비스를 통해 일 단위 주문 데이터를 확보했고 25개 카테고리별 다양한 태그를 추가해 패션 빅데이터를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출시된 MD렌즈 앱은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스토어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정옥재 기자 littleprince@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