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뜰폰 종합포털인 ‘알뜰폰 허브’가 보다 손쉽게 요금제를 비교하고 알뜰폰 요금제에 맞춘 자급 단말기를 선택하도록 돕는 기능을 1일부터 대폭 강화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달 9일 발표한 알뜰폰 활성화 대책 일환으로 ‘알뜰폰허브(알뜰폰.kr)’를 전면 개편하여 1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의 핵심은 소비자가 16개 알뜰폰 사업자의 요금제를 손쉽게 비교하여 맞춤형 통신요금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고 바로 이어서 ‘자급 단말기’ 등 자신에게 맞는 단말기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이번 개편에 맞춰 국민카드와 우체국카드에서 전체 알뜰폰 대상으로 ‘알뜰폰 전용할인카드’를 출시해 카드 이용실적에 따라 1만 원에서 최대 1만5000원 이상 통신요금 할인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롯데카드는 다음 달 알뜰폰 전용할인카드를 출시할 예정이다.
또한 알뜰폰허브 입점 사업자를 확대하고 카카오페이, 패스(PASS)앱 등 비대면 인증수단을 알뜰폰허브에도 적용한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이 회사 고객만 받을 수 있던 ‘참 쉬운 가족결합’을 1일부터 U+알뜰폰 고객에게까지 확대한다. ‘참 쉬운 가족결합’을 통해 기존 가족 구성원 중 다른 이동통신사를 이용하던 고객이 더 저렴한 U+알뜰폰으로 바꿔도 결합할인을 받을 수 있게 됐다. U+알뜰폰 이용고객은 U+인터넷을 결합해 5500~1만3200원(부가가치세 포함)의 결합할인을 받을 수 있다. 정옥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