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폰·비디오폰·홈네트워크 시스템 솔루션 기업인 코맥스가 카카오엔터프라이즈와 손잡고 스마트홈 및 공동주택 사물인터넷(IoT) 사업을 강화한다.
카카오는 2017년 자사 AI(인공지능) 플랫폼인 ‘카카오i’를 코맥스의 스마트홈 기기인 월패드에 탑재한 바 있다. 월패드는 음성으로 집 안의 IoT 기기 제어, 아파트 공용 서비스 이용 등이 가능한 서비스다. 양사는 신축 공동주택 등에 탑재되는 스마트홈 제품에 카카오i를 탑재할 계획이다. 지금까지 스마트스피커 ‘카카오미니’나 스마트홈 모바일 앱 ‘카카오홈’으로 집 안의 IoT 기기만 제어할 수 있었다면, 앞으로는 음성으로 엘리베이터를 부르거나 주차장 자동차 위치 파악, 택배 보관함에 택배가 도착했는지 등을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주택 전체의 네트워크·보안 장비를 음성 명령으로 제어하는 것이다. 정옥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