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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울경지역 시민 맞춤형 AI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첫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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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사회전반에 걸쳐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다. 이런 AI시대에 주도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각계의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다.

미래세대를 위한 AI교육도 다양해지고 심화되고 있다. 부울경지역 시민 맞춤형 AI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이 첫 발을 내딛는다.

동아대학교 메타미디어연구소와 ㈜아이즈커뮤니케이션은 지역의 맞춤형 AI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을 위해 의기투합했다.

양 기관은 4일 오전 11시, 부산 서구 동아대학교 부민캠퍼스 사회과학대학 1211호에서 ‘AI시대 디지털 리터러시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인터넷과 인공지능(AI) 시대의 도래로, 가짜뉴스, 딥페이크 범죄, 혐오표현 등 다양한 디지털 문제들이 확산되는 상황에서 시민들이 단순한 기기 사용을 넘어 비판적 사고력, 정보 선별력, 윤리적 활용 능력 등 디지털 핵심역량을 종합적으로 갖출 수 있도록 공동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김대경 동아대 메타미디어연구소 소장(사진 왼쪽)과 아이즈커뮤니케이션 소한영 대표가 AI시대 디지털 리터러시 관련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들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부울경지역 시민에게 적합한 ▲AI 윤리교육 콘텐츠 공동 개발 ▲AI·메타버스 기반 비교과 프로그램 운영 ▲디지털 시민성 및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고령자·다문화가정 등 디지털 소외계층 지원 ▲지역 초·중·고 대상 진로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 사업을 본격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또한, 메타버스 기반 실습환경 구축, 대학생 대상 AI 교육 강사 양성, ‘디지털 시민학교’ 운영, 정부 공모사업 공동 응모, 포럼·전시회·세미나 공동 개최 등 산학 및 지역사회와 연계한 디지털 교육 모델 구축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김대경 동아대학교 메타미디어연구소 소장은 “오늘 이 협약은 AI 시대를 살아가는 시민 모두가 디지털 세상에서 정보를 바르게 이해하고, 기술을 윤리적으로 활용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출발점” 이라고 밝히고 “메타미디어연구소의 교육·연구 역량과 아이즈커뮤니케이션의 실행력, 그리고 지역기관과 시민단체들의 힘을 모아 모두를 위한 디지털 시민학교를 운영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소한영 ㈜아이즈커뮤니케이션 대표는 “먼저 청소년들이 AI기술원리를 이해하고 이를 올바르게 활용할 수 있도록 AI활용 교육과 AI윤리교육을 부산, 울산, 경남지역 공교육 전반에 확산 시키고 자 한다” 라고 밝히고 “특히 외국인, 다문화가정, 고령자 등 디지털 정보 교육에서 소외된 분들의 정보격차로 인한 차별을 줄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AI시대 디지털 리터러시 생태계’ 조성을 공동 추진한다. 이를위해 공공기관 협력사업, ESG 민간사업, 지역 연계 프로젝트 등으로 확장할 예정이다. 또한 실무협의회와 외부 자문단 구성을 통해 실질적인 교육과 연구 협력이 이뤄질 수 있도록 체계를 갖출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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