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현지시간)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무인 우주선 ‘오리온’이 달 궤도 비행을 마치고 멕시코 바하칼리포르니아주 인근 태평양에 착수, 지구로 귀환했다. 오리온의 귀환은 지난달 16일 우주발사시스템(SLS) 로켓에 실려 발사된 이후 25일 만이며, 아폴로17호가 1972년 12월 11일 달 표면에 도착한 지 정확히 50년이 되는 날에 이뤄졌다. 이로써 미국은 유인 달 탐사 ‘아폴로’ 계획 이후 반세기 만의 인류 달 복귀 프로젝트인 ‘아르테미스’ 임무에서 첫 번째 단계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AFP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