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머세드 지역이 홍수로 물에 잠겨 있다. 캘리포니아주에서 작년 말부터 3주째 폭우와 강풍을 동반한 ‘겨울폭풍’이 이어져 최소 16명이 숨지자 개빈 뉴섬 주지사는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벤투라·샌타바버라 카운티 일부 지역에는 400㎜가 넘는 물폭탄이 쏟아졌고, LA 다운타운과 베벌리힐스 도로도 물바다로 변했다. 이번 폭풍우를 부른 ‘대기의 강(atmospheric rivers)’ 현상은 오는 19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보됐다. EPA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