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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네 단신] 故 김수환 추기경 다큐 4월 개봉

  • 디지털콘텐츠팀 inews@kookje.co.kr
  •  |   입력 : 2011-02-17 18:42:41
  •  |   본지 3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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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선종한 고(故) 김수환 추기경의 일생을 다룬 전기 다큐멘터리 '바보야'가 부활절 주간인 오는 4월 21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된다.

90분 분량의 다큐멘터리 '바보야'에는 순교자 집안의 막내아들로 태어나 사제가 된 후 평생 소외된 이들의 벗으로 살다간 김 추기경의 일생과 신앙이 소개된다.

다큐멘터리는 KBS미디어와 포춘미디어가 제작하고 마운틴픽쳐스가 배급을 맡을 예정이다. 제목 '바보야'는 김 추기경이 스스로를 낮춰 '바보'라고 불렀던 뜻을 이은 것이다.

영화를 기획한 '바보의나눔'재단은 "제작진이 영화 수익금 일부를 바보의나눔에 전달할 계획"이라며 "40만 명이 관람한 고 이태석 신부 다큐 '울지마 톤즈' 이상의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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