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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네 단신] 한국 단편영화 2편 칸영화제 초청 外

  • 디지털콘텐츠팀 inews@kookje.co.kr
  •  |   입력 : 2011-04-21 18:45:32
  •  |   본지 3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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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단편영화 2편 칸영화제 초청

한국영화 2편이 다음 달 11일 개막하는 칸 국제영화제 비평가주간 단편부문에 초청됐다. 칸영화제는 20일 이태호(KAI 한국예술원) 감독의 '집 앞에서'와 문병곤(중앙대) 감독의 '불멸의 사나이' 등 총 10편의 단편부문 초청작을 발표했다.

그러나 7편이 겨루는 장편부문에는 한국영화가 한 편도 진출하지 못했다.

올해로 50회를 맞는 비평가주간은 감독주간과 함께 칸영화제 공식경쟁부문과 별도로 운영되는 섹션으로, 한두 편만 영화를 만든 신인감독을 대상으로 한다.

이로써 올해 칸영화제에는 홍상수 감독의 '북촌방향', 나홍진 감독의 '황해', 김기덕 감독의 '아리랑' 등 3편이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에, 손태겸(중앙대) 감독의'야간비행'이 학생단편경쟁부문인 시네파운데이션에, 비평가주간에 2편이 초청되는 등 모두 6편이 진출한다.


# 한국 애니 2편 안시영화제 경쟁부문 진출

한국 애니메이션 2편이 세계적 권위를 인정받는 안시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 경쟁부문에 나란히 진출했다. 이 영화제는 20일 박은영 감독 등 4명이 연출한 '집'과 안재훈 감독의 '소중한 날의 꿈'이 모두 9편이 겨루는 영화제 장편경쟁부문에 진출했다고 밝혔다.

이 영화제 경쟁부문에 한국 애니메이션 2편이 진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집'은 한국영화아카데미 장편연구과정 3기 작품으로, 철거를 앞둔 상가주택에서 젊은 여성이 집의 신령을 만나 벌이는 이야기를 다뤘고 '소중한 날의 꿈'은 청소년기의 가슴 설레는 첫 사랑과 꿈을 섬세하게 그린 애니메이션이다.

안시국제애니매이션영화제는 매월 6월 프랑스 남부 휴양도시 안시에서 열리는 영화제로, 애니메이션 분야의 '칸 영화제'로 불린다. 올해 영화제는 6월 6~11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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