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스트리트 마술쇼로 ‘진화’한 부산매직페스티벌

내달 3~6일 개최

  • 박정민 기자 link@kookje.co.kr
  •  |   입력 : 2017-07-26 20:16:01
  •  |   본지 21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행사기간 해운대 구남로 일대서
- 세계마술올림픽 개최 앞두고
- 실험적 스트리트 공연 선보여
- 4~6일 ‘나이트 갈라쇼’ 축제백미

마술을 거리로 끌어낸다. 휴가철 피서객이 몰리는 해운대해수욕장 거리에서 처음으로 무료 거리공연을 선보인다.
   
다음 달 3~6일 열리는 제12회 부산국제매직페스티벌 개막식 사회를 맡은 정상급 마술사 최현우가 멋진 마술쇼를 선보이고 있다. 부산국제매직페스티벌 제공
부산국제매직페스티벌조직위원회(조직위)와 부산시는 다음 달 3일부터 6일까지 해운대구 구남로와 경성대 일대에서 ‘제12회 부산국제매직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올해 테마는 ‘The Evolution(진화)’이다. 마술이란 단어조차 낯설었던 11년 전 부산에서 국제적 규모의 마술 축제를 시작한 조직위가 내년에 주최하는 ‘2018 세계마술올림픽’을 앞두고 한 단계 진화를 선언한 것이다. 3년마다 세계를 순회하며 열리는 세계마술올림픽은 내년 7월 9일에서 14일까지 부산 벡스코와 해운대 일대에서 열린다.

진화의 핵심은 ‘매직 스트리트’. 국내 유일 해변 마술축제인 부산매직페스티벌이 한 단계 진화한 ‘마술의 거리’를 꿈꾼다. 개막일부터 폐막일까지 나흘간 매일 오후 6시부터 밤 11시까지 도시철도 2호선 해운대역과 해운대해수욕장을 잇는 구남로에서 거리 마술 대향연을 펼친다. 입장권을 사서 마술 공연을 보러 가지 않더라도 거리에서 누구나 마술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매직 버스킹, 매직 야시장, 트릭아트 체험존과 세계마술올림픽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개막식은 3일 오후 7시30분 구남로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국민 마술사’ 최현우의 사회로 눈을 뗄 수 없는 ‘매직 갈라쇼’가 펼쳐진다. 정상급 마술사들이 옴니버스식 공연을 선사한다. 팬들이 가장 기다리는 공연은 4일부터 6일까지 경성대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나이트 갈라쇼’다. 국내 TV에도 출연해 시청자들을 놀라게 한 애런 크로우, TV 속을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토니 차펙, 동양의 신비를 마술로 표현하는 황첸, 2012 영국 블랙풀 세계마술올림픽 최연소 심사위원 최현우, 세계마술올림픽 그랑프리를 받은 유호진이 나온다. 경성대 제1, 제2미술관에서는 축제 기간 내내 ‘부산국제매직페스티벌 역사전’ ‘딜러부스’ ‘매직 포토그래퍼 강성일 초대전’이 열린다.

유치원과 초중고 교사를 초청해 무료로 마술 수업 커리큘럼 및 마술 수업 노하우를 공개하는 프로그램도 있다. 3일 오후 2시 경성대 예노소극장에서 열리는 ‘명인 렉처-교수최강’이다. 신청 접수는 오는 30일까지 홈페이지(www.hibimf.org)에서 받는다. (051)626-7002

박정민 기자 link@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정규반 신입생 52명 뿐인 부산미용고, 구두로 폐쇄 의사 밝혀
  2. 29년새 우울감 더 커졌다…울산·경남·부산 증가폭 톱 1~3
  3. 3부산 중구 ‘1부두 市 문화재 등록 반대’ 천명…세계유산 난항
  4. 4시민사회가 주도한 세계 첫 국가공원…스웨덴 자랑이 되다
  5. 5국제신문 사장에 강남훈 선임
  6. 6AG 축구 빼곤 한숨…프로스포츠 몸값 못하는 졸전 행진
  7. 7“을숙도·맥도 생태적·역사적 잠재력 충분…문화·예술 등과 연대 중요”
  8. 8용산 참모 30여 명 ‘총선 등판’ 전망…PK 이창진·정호윤 등 채비
  9. 9“용맹한 새는 발톱을 숨긴다…” 잠행 장제원의 의미심장한 글
  10. 10주차 들락날락 사고위험 노출…사유지 보호장치 강제 못해
  1. 1용산 참모 30여 명 ‘총선 등판’ 전망…PK 이창진·정호윤 등 채비
  2. 2“용맹한 새는 발톱을 숨긴다…” 잠행 장제원의 의미심장한 글
  3. 39일 파리 심포지엄…부산엑스포 득표전 마지막 승부처
  4. 4국정안정론 우세 속 ‘낙동강벨트’ 민주당 건재
  5. 5김진표 의장, 부산 세일즈 위해 해외로
  6. 6추석 화두 李 영장기각…與 “보수층 결집” 野 “총선 때 승산”
  7. 76일 이균용 임명안, 민주 ‘불가론’ 대세…연휴 뒤 첫 충돌 예고
  8. 8추석연휴 민생 챙긴 尹, 영수회담 제안에는 거리두기
  9. 9포털 여론조작 의혹에 대통령실 "타당성 있어" 與 "댓글에 국적 표기"
  10. 10강성조 "자치경찰교부세 도입 필요, 지방교육재정 재구조화 고민해야"
  1. 1BPA, 취약계층에 수산물 선물
  2. 2내년부터 주택 임대차 계약 신고 때 공인중개사 정보 기재 의무화
  3. 3스타벅스 거대용량 트렌타 사이즈 상시판매
  4. 4“서류심사 공정성에 문제”…산업은행, 신입행원 채용 일정 연기
  5. 5부산 아파트 매매지수 보합세 눈앞…3주 연속 -0.01%
  6. 6"데이터센터 설립 신청 68%, 부동산 이익 목적 '알박기'"
  7. 7'박카스 아버지' 동아쏘시오그룹 강신호 명예회장 별세
  8. 8'하도급 대금 연동제' 4일 시행…연말까지 계도기간 적용
  9. 9고물가에 등골 휜 추석…소외받는 사람 줄길
  10. 10"반 카르텔 외치더니…공기업 '낙하산' 산업부에서만 34명"
  1. 1정규반 신입생 52명 뿐인 부산미용고, 구두로 폐쇄 의사 밝혀
  2. 29년새 우울감 더 커졌다…울산·경남·부산 증가폭 톱 1~3
  3. 3부산 중구 ‘1부두 市 문화재 등록 반대’ 천명…세계유산 난항
  4. 4시민사회가 주도한 세계 첫 국가공원…스웨덴 자랑이 되다
  5. 5국제신문 사장에 강남훈 선임
  6. 6“을숙도·맥도 생태적·역사적 잠재력 충분…문화·예술 등과 연대 중요”
  7. 7주차 들락날락 사고위험 노출…사유지 보호장치 강제 못해
  8. 8“양산 웅상 현안 다양한 의견 모아 행정에 반영 보람”
  9. 9골프 전설들도 그린 위 엑스포 응원전(종합)
  10. 10오늘의 날씨- 2023년 10월 4일
  1. 1AG 축구 빼곤 한숨…프로스포츠 몸값 못하는 졸전 행진
  2. 2‘삐약이’서 에이스된 신유빈, 중국서 귀화한 전지희
  3. 3남자바둑 단체 우승…황금연휴 금빛낭보로 마무리
  4. 4우상혁 높이뛰기서 육상 첫 금 도약
  5. 5임성재·김시우 PGA 롱런 열었다
  6. 65년 만의 남북대결 팽팽한 균형
  7. 7롯데, 포기란 없다…삼성전 15안타 맹폭격
  8. 8[속보] 한국 바둑, 남자 단체전서 금메달
  9. 9'박세리 월드매치' 7일 부산서 개최… 스포츠 스타 대거 참석
  10. 10세리머니 하다 군 면제 놓친 롤러 대표 정철원 “너무 큰 실수”
우리은행
유소년 축구클럽 정복기
수준별 맞춤형 훈련 통해 선수부 ‘진급시스템’ 운영
유소년 축구클럽 정복기
개인 기량 강화로 4번이나 우승…내년 엘리트 클럽 승격
  • 맘 편한 부산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
스토리 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