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에 개봉해 380만 관객을 모으며 여름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넣었던 연상호 감독의 영화 ‘반도’의 1년 전 상황을 다룬 웹툰 ‘반도 프리퀄 631’이 새해 첫날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 공개된다. 이와 함께 ‘반도’도 일본 전역에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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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도 프리퀄 631’. 카카오페이지 제공 |
‘반도’는 2016년 10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부산행’의 4년 후를 그린 영화로, 폐허가 된 땅에 남겨진 자들이 벌이는 최후의 사투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이번에 공개되는 웹툰 ‘반도 프리퀄 631’은 반도의 1년 전이자 ‘부산행’의 3년 후를 그린 작품으로, 영화 연출에 이어 웹툰의 원안을 맡은 연 감독은 “‘반도 프리퀄 631’은 영화 ‘부산행’과 ‘반도’ 사이의 다리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좀비 바이러스가 어디서 시작됐는가를 비롯해 세계관을 총망라하는 이야기가 담겼다. 그동안 ‘서울역’ ‘부산행’ ‘반도’를 사랑해 주신 분들이 흥미롭게 즐겨주실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전했다. 좀비물을 좋아하는 일본에서 동시에 공개되는 것도 눈여겨볼 만하다. 특히 웹툰은 지난 9월 전 세계 만화·소설 앱 월간 매출 1위에 오른 카카오 재팬의 웹툰 플랫폼 픽코마를 통해 선보여 뜨거운 반응이 기대된다.
이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