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조황] 홍도 선상낚시 농어 손맛 짜릿

  • 박춘식 낚시칼럼니스트
  •  |   입력 : 2021-02-03 19:31:17
  •  |   본지 13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민물

날씨가 추웠다 포근했다 오락가락했다. 기온 변화에 민감한 붕어들의 움직임도 더욱 예민해져 낚시터마다 붕어 얼굴 보기가 어려웠다. 경남 사천 두량지에서 모처럼 붕어 소식이 들어왔다. 1~3마리씩은 낚을 수 있었다. 하동 갈망개지에서는 25㎝ 전후의 붕어 1, 2마리씩 잡았다. 고성 봉림지에서도 8치급 붕어 1, 2마리씩 올라왔다. 합천호 중하류권 밤낚시에서는 18~24㎝급 붕어 5~15마리씩 건졌다. 창녕 연화지에서는 18~29㎝급 붕어 1~3마리씩 낚았다. 번개늪에서도 20~25㎝급 붕어 1~3마리씩 올라왔다.

■바다

   
경남 통영권에서는 밤볼락낚시로 마릿수 조과를 올렸다.
한 주 내내 바다 상황이 그리 좋지 못했다. 갯바위든 선상출조든 바다 상황이 좋을 때를 틈타 나갈 수밖에 없었다. 강원도 고성 공현진에서는 20~30㎝급 용가자미를 척당 100~250마리 잡았다. 속초해수욕장 원투낚시에서는 강도다리가 마릿수로 올라왔고, 참가자미와 쥐노래미도 수시로 건졌다.

경북 포항 열기 선상낚시는 전역에서 열기와 볼락으로 쿨러를 채울 수 있었다. 울산 방어진권과 당사리권 선상낚시에서는 20~50㎝급 참돔이 낱마리씩 올라왔다. 간절곶 앞바다는 열기조황이 좋았다. 영덕 월포해수욕장 원투낚시에서는 20~40㎝급 강도다리와 돌도다리가 드문드문 잡혔다.

경남 창원과 마산권에서는 벌써 도다리낚시가 시작됐으나 낱마리 수준에 그쳤다. 통영 매물도 인근으로 외줄낚시를 나갔던 꾼들은 열기와 볼락으로 작은 쿨러 하나 정도는 어렵지 않게 채웠다. 홍도 선상낚시는 50~70㎝급 농어를 3~5마리씩 낚았다. 추봉도와 한산도에서도 42~50㎝ 감성돔을 1, 2마리씩 건졌다. 욕지도 부속섬들에서는 40~50㎝급 감성돔이 낱마리씩 모습을 드러냈다. 학꽁치는 어디를 가나 마릿수로 조과를 올렸다. 밤낚시에서 볼락 50~100마리씩 건졌고, 용초도와 대덕도 갯바위낚시에서는 45~53㎝급 감성돔이 1, 2마리씩 올라와 꾼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사천 두미도와 갈도로 출조했던 꾼들은 20㎝ 정도의 볼락으로 마릿수 조과를 올렸다.

전남 여수권 참돔 타이라바낚시는 개인당 5~25마리 건졌다. 여수 금오열도권 중에서 소리도 배미말부터 소룡단으로 이어지는 동쪽 구간에서 감성돔 조황이 가장 좋았다. 혼자서 35~45㎝급 감성돔 7마리를 잡았던 꾼이 있어서 한 주 내내 낚시계 화두였다. 완도 대모도에서는 무려 56㎝나 되는 대물급 감성돔이 잡혀 주위의 부러움을 샀다. 청산도에서도 46㎝급 감성돔이 간간이 올라왔다. 여서도에서는 지깅낚시로 미터급 방어 4~9마리씩이나 건졌다. 생일도와 덕우도에서도 40㎝ 전후의 감성돔 1~3마리씩 잡았다. 박춘식 낚시칼럼니스트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올해 임시·일용근로자 31년來 최소…40세 이상에 감소 집중
  2. 2부산항 인근에 머물고 있는 ‘부캉이’ 이모티콘도 나왔다
  3. 3‘부캉이’ 수로 떠난 날 북항 기름 유출 원인은 유조선
  4. 4‘운명의 일주일’… 가덕도신공항 난제 풀 대책 나올까
  5. 5HD현대중공업 기본급 12만 원 인상 골자 올해 임단협 2차 잠정합의안 마련
  6. 6CNN,“서울이 뉴욕이면 부산은 LA”…부산 조명
  7. 7태풍 ‘참피’ 영향 부산 이틀 동안 112㎜ 비…주택 담장 무너져
  8. 8[속보]‘부캉이’ 이틀 연속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인근서 관측
  9. 9부산에서 광저우·샤먼으로 가는 직항 하늘길 처음 열렸다
  10. 10중학생이 소화기로 진화 시도…부산 스터디카페서 불
  1. 1[속보] 한동훈 “오세훈 무죄 판결에 참 다행스럽다 생각”
  2. 2‘YS 오른팔’ 故최형우 빈소 조문한 김민석 “여야 넘어 성찰”
  3. 3법무장관 후보 검찰출신 박균택·양부남 2인 압축
  4. 4김정은, 중국 6·25참전기념관서 “조중친선 영원히 계승”
  5. 5김정은 방중, 북중혈맹 과시, 경제협력 확대에 무게
  6. 6법무장관 박균택·양부남 유력, 野 "李 죄 지우기 인선이냐"(종합)
  7. 7[2026 국감 브리핑] 정동만 “부산에 금융·해양 공공기관 집중 배치해야”
  8. 8울산 동구의회 의원 내년 월정수당 15% 인상
  9. 9북한군 자주포, 韓 카메라에 찍힐만큼 가까이 배치 …접경지 긴장고조
  10. 10조국 “민주당 내부 권력투쟁에 사법개혁 적기 놓쳐”
  1. 1올해 임시·일용근로자 31년來 최소…40세 이상에 감소 집중
  2. 2‘운명의 일주일’… 가덕도신공항 난제 풀 대책 나올까
  3. 3CNN,“서울이 뉴욕이면 부산은 LA”…부산 조명
  4. 4[속보]‘부캉이’ 이틀 연속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인근서 관측
  5. 5부산에서 광저우·샤먼으로 가는 직항 하늘길 처음 열렸다
  6. 6‘책임경영 선언’ 정용진 이마트 대표 내정…신규임원 역대 최대
  7. 7'삼성고시' 24~25일 실시, 신입사원 연말 최종 선발
  8. 8롯데 6개 계열사, 베트남 현지인력 채용 나선다
  9. 9SK하이닉스, 솔리다임 상장 중단…중복상장 논란에 주주 반발
  10. 10‘가상자산 과세’ 또 유예될 듯…당정 거쳐 결론 전망
  1. 1부산항 인근에 머물고 있는 ‘부캉이’ 이모티콘도 나왔다
  2. 2‘부캉이’ 수로 떠난 날 북항 기름 유출 원인은 유조선
  3. 3HD현대중공업 기본급 12만 원 인상 골자 올해 임단협 2차 잠정합의안 마련
  4. 4태풍 ‘참피’ 영향 부산 이틀 동안 112㎜ 비…주택 담장 무너져
  5. 5중학생이 소화기로 진화 시도…부산 스터디카페서 불
  6. 6부산·울산·경남 흐리고 비…26일 아침까지 이어져
  7. 7프로야구 입장권 부정구매 후 최대 12배 웃돈 받고 되팔아
  8. 8경기 안성 저수지 낚시터서 초등학생 물에 빠져 숨져
  9. 9창원 휴대전화 부품업체서 40대, 낙하물 맞아 숨져
  10. 10'시장 캠프·인수위 출신' 창원시 산하기관장 후보 4명 청문 줄줄이
  1. 1태풍 ‘참피’영향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1차전 취소
  2. 2안세영, 시즌 10번째 우승…프랑스오픈 3연패
  3. 3종합 6위 부산, 고른 활약에도 아쉬움
  4. 4만년 꼴찌 삼성 선두 ‘파란’…前 챔프 KCC 최하위 ‘수모’
  5. 5쇼트트랙 전설 최민정의 마지막 질주
  6. 6‘성폭행 의혹 제기’ 초교후배…기성용에 1억 배상해야
  7. 7‘높이’ 키운 BNK썸, 2년 전 영광 재현 노린다
  8. 8호랑이 발톱 세운 김도영…돌아온 사자 포효 최형우
  9. 9축구협회장 선거, 12월 18일 추진
  10. 10요트 하지민, 레이저급 정상…전국체전 16연패 역사 쓰다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돔? 재건축? 미래가치 따져야” “전문가 주도적 역할 부여를”
부산 야구장 미래는
선수 공간까지 체험하는 돔투어…야구 테마 복합문화시설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