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조황] 완도 여서도 50㎝급 긴꼬리벵에돔 손맛

  • 박춘식 낚시칼럼니스트
  •  |   입력 : 2021-08-25 18:54:06
  •  |   본지 13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민물

가을장마 영향으로 한 주 내내 날씨가 흐렸다 맑기를 반복했다. 더위가 한풀 꺾이자 곳곳에서 붕어들의 입질은 부쩍 많이 살아났다. 경남 밀양 무안수로를 찾았던 꾼들은 20~32㎝급 붕어 2~5마리씩 잡았다. 인근 현포지에서도 25~28㎝ 붕어 2~6마리씩 건졌다. 청도천에서도 월척 포함 25~28㎝급 붕어 2~5마리씩 낚았다. 합천호 붕어낚시는 녹조 현상이 심해 조황이 극히 저조했다. 그러나 녹조를 피한 지점에서는 25~32㎝급 붕어 마릿수 조과를 올리기도 했다.
밀양권 민물에선 붕어 입질이 활발했다.
■바다

태풍의 간접 영향으로 한 주 내내 바다가 요동을 쳤다. 가을장마까지 겹쳐 출조가 원활하지는 못했다. 부산권 한치낚시는 시즌을 마감하는 분위기가 역력했다. 먼바다 갈치낚시는 다소 잔 씨알의 낱마리 갈치로 쿨러를 채웠다. 피서를 겸한 가덕도 천성항 원투낚시에서는 간간이 백조기가 보였다. 창원과 마산 내만권 갈치낚시는 잔씨알 갈치로 마릿수 호조황을 보였다.

욕지도에서는 벵에돔과 참돔이 낱마리씩이지만 꾸준히 올라왔다. 500g~1㎏급 흰오징어는 2~4마리씩 잡았다. 매물도에서도 300g 정도의 흰오징어가 5~30마리씩 잡혔다. 루어낚시에서는 50~70㎝급 농어를 3~5마리씩 낚았다. 용초도에서는 25~32㎝급 벵에돔을 5~10마리씩 건졌다. 삼천포 앞바다 문어낚시에서는 2~6마리씩은 거뜬했다. 통영권 흰오징어낚시는 300g 정도의 씨알로 5~30마리씩 조과를 올렸다.

전남 완도 여서도에서는 80㎝급 부시리를 3~10마리씩 잡았다. 갯바위에서는 40㎝급 긴꼬리벵에돔이 올라와 진한 손맛을 봤다. 무려 50㎝급 긴꼬리벵에돔도 올라왔다. 40㎝급 돌돔도 릴찌낚시에 올라와 많은 꾼을 흥분의 도가니로 몰아갔다.

청산도 갯바위에서도 40㎝급 돌돔이 자주 잡혔다. 진도 복사초 부시리낚시에서는 대부시리 30여 마리씩 건졌다. 지깅낚시에서는 3~4지급 갈치 50여 마리씩 잡았다. 신안권 갯바위낚시에서는 25~40㎝급 감성돔 3~6마리씩 낚았다. 잔씨알 풀치도 50여 마리씩 올라왔다.

전북 군산권 메탈지그 낚시에서는 2.5~4지급 갈치를 50~120마리씩 잡았다. 생미끼낚시에서는 40~90㎝급 광어를 마릿수로 건졌다. 문어낚시는 60~200마리씩 낚았다. 부안 격포권 갯바위낚시에서는 40㎝급 감성돔이 낱마리씩 올라왔다. 선상낚시에서는 90㎝급 민어가 마릿수로 올라와 묵직한 손맛을 선사했다. 태안권에서는 생새우 미끼로 30~40㎝급 우럭을 15~30마리씩 잡았다. 40~60㎝급 광어도 3~10마리씩 올라왔다. 25~35㎝급 백조기도 40~80마리씩 잘 잡혀 멀리 수도권에서도 많은 꾼이 몰렸다. 박춘식 낚시칼럼니스트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금양 부활할까…AI 데이터센터 진출 임시주총서 가결
  2. 2연 300만 찾는 청사포, 대중교통 하루 8회 마을버스뿐
  3. 315년 발암 석면지붕 슬레이트 치웠는데 증가? 실태조사부터 부실
  4. 4공항공사, 김해서 5년간 2575억 벌고도 투자 451억뿐
  5. 5부산 몸집 키우는 해양금융 생태계
  6. 6[시민기자] ‘핑크 가을’ 내려앉은 대저생태공원
  7. 7또 도마 오른 항만공사 통합…“소신없는 사장 책임” 질타
  8. 8잘 넣긴 하는데…욱하는 외인, 속 타는 구단
  9. 9데이터센터로 돌파구…이차전지 공장 유치권 등은 과제
  10. 10전설 수지 수산티 넘은 전설…안세영 47번째 우승 ‘세계新’(종합)
  1. 1또 도마 오른 항만공사 통합…“소신없는 사장 책임” 질타
  2. 2與, 추미애 ‘재정 빨대’ 진화 안간힘인데 기름 부은 부승찬(종합)
  3. 3언론노조·국제 비대위 “대주주 엄벌” 청와대 간다
  4. 4여도 야도 시중은행 연쇄 해킹 사태 집중 질타
  5. 5“통합 진에어, 처음 취지대로 부산 이전해야”
  6. 6박철우 서울공소청장 “李 대통령 사건 공소취소 검토한 적 없다”
  7. 7“‘재정빨대’ 사과 바라시니 사과” 秋 순직 소방관 빈소 발언 파장(종합)
  8. 8퐁피두 중단에 국힘 박수영 1인 시위…시민사회 “토건 논리 부활 시도” 반발
  9. 9[속보] 강화도 해안서 '北 유실 추정' 대인지뢰 또 발견…이달에만 4번째
  10. 10이 대통령 지지율 3주만에 반등한 37.3%…민주 36.2%·국힘 40.9%
  1. 1금양 부활할까…AI 데이터센터 진출 임시주총서 가결
  2. 2부산 몸집 키우는 해양금융 생태계
  3. 3데이터센터로 돌파구…이차전지 공장 유치권 등은 과제
  4. 4선원노련 김두영 위원장, ITF(국제운수노련) 집행위 선출
  5. 5부산 명물 삼진어묵, 상하이 입맛 잡는다
  6. 6이번엔 할리스…고객 개인정보 276만 건 유출(종합)
  7. 7기술유출 엄단…산업부 ‘특사경’ 도입 추진
  8. 8양현재단 20년, 해운·항만 새 항로 모색
  9. 9주가지수- 2026년 10월 19일
  10. 10해양진흥공사, 상임이사 공개 모집
  1. 1연 300만 찾는 청사포, 대중교통 하루 8회 마을버스뿐
  2. 215년 발암 석면지붕 슬레이트 치웠는데 증가? 실태조사부터 부실
  3. 3공항공사, 김해서 5년간 2575억 벌고도 투자 451억뿐
  4. 4어린이집 앞 석면지붕 빼곡…소유주들 빈집 등 이유로 방치
  5. 5태종대 집와이어 안전 괜찮나…시험탑승 정상도착 40% 그쳐
  6. 6상습 음주운전 꼼짝마…후 불어야 시동 걸린다
  7. 7양산 사송신도시 거점 준공…수영장·도서관·건강센터 한곳에
  8. 8재개발 조합장 수사 정보 채팅방 올린 공무원 벌금
  9. 9“미래대응기금 조성, 교부세 축소 안 돼”
  10. 10주 15시간 넘기면 인건비 30%↑…생존 위해 쪼개기 고용
  1. 1잘 넣긴 하는데…욱하는 외인, 속 타는 구단
  2. 2전설 수지 수산티 넘은 전설…안세영 47번째 우승 ‘세계新’(종합)
  3. 3KIA 내리 3승이냐, LG 반격 첫 승이냐
  4. 4국대 에이스 곽빈, 최동원상 받는다
  5. 5김태형 유임이냐, 이동욱 전 NC 다이노스 감독·조성환 해설위원 등 새 얼굴이냐
  6. 6돈으로 우승은 못 샀다…MLB 월드시리즈 연봉 하위팀 반란
  7. 7배드민턴 '세계 최강' 안세영, 여자 단식 최다우승 기록세워
  8. 8‘통산 최다안타 3위’ 손아섭, 두산에서 방출…선수 생명 이어갈까
  9. 9부산시청 고은, 전국체전 金…女사격 비공인 세계신기록
  10. 10김도영의 KIA냐, 오스틴의 LG냐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돔? 재건축? 미래가치 따져야” “전문가 주도적 역할 부여를”
부산 야구장 미래는
선수 공간까지 체험하는 돔투어…야구 테마 복합문화시설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