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만으로도 반가운 걸그룹 티아라와 이승환이 오랜만에 신곡으로 찾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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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5일 4년 만에 완전체로 새 앨범 ‘리:티아라’를 공개한 그룹 티아라. 딩고 제공 |
‘보핍 보핍’, ‘섹시 러브’, ‘롤리 폴리’ 등 수 많은 히트곡을 발표했던 티아라는 4년 만에 완전체로 돌아왔다. 지난 15일 공개한 새 앨범 ‘리:티아라’는 데뷔 이후 13년이라는 긴 시간을 묵묵히 함께해 준 팬들에게 다시 그들만의 자랑스러운 가수가 되고 싶다는 멤버의 진심을 담은 앨범으로, ‘올 킬’과 ‘티키 타카’, 두 곡이 수록됐다. 첫 번째 타이틀곡 ‘올 킬’은 웨스턴 스타일의 힙합 팝 댄스 곡으로, 티아라의 데뷔곡인 ‘거짓말 (Part 1)’때부터 함께한 조영수·안영민 작곡가가 의기투합해 티아라와 특급 시너지를 발휘했다. 두 번째 타이틀곡 ‘티키 타카’는 후렴의 강한 베이스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이다.
이승환은 2년 만에 선우정아가 참여한 신곡 ‘어쩜’을 18일 공개한다. 이승환이 다른 뮤지션과 듀엣 형식의 곡을 발표한 건 2013년 림 킴(김예림)과 함께 부른 ‘비누’ 이후 8년 만이다. 이승환과 선우정아와 입을 맞춘 ‘어쩜’은 두 사람이 같은 이야기를 하면서도 어긋나는 감정을 전달하는 독특한 듀엣곡이다. 이승환이 직접 가사를 썼으며, 버터플라이가 작곡을 맡았다. ‘어쩜’ 뮤직비디오에는 ‘스트릿 우먼 파이터’로 화제를 모은 댄서 노제가 연기에 도전해 화제가 됐다.
이승환은 지난 17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914-어쩜 전야제’라는 타이틀로 단독 공연을 열었다. ‘914’는 ‘공연의 신’ 이승환의 새로운 브랜드 공연으로, 최근 남성호르몬 검사 결과 수치 9.14라는 숫자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