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조황] 포항 영일만 문어 입질 ‘잔치’

  • 박춘식 낚시칼럼니스트
  •  |   입력 : 2022-08-24 18:58:56
  •  |   본지 13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민물

아침저녁으로는 제법 서늘한 바람이 불어와 붕어낚시하기에 딱 좋았다. 함안 대산수로에서는 25~28㎝급이 2~5마리씩 올라왔다. 문산 영천강에서도 23~29㎝급을 3~5마리씩 잡았다. 진주 남산지, 광려천 양정보 부근에서도 23~29㎝급을 3~6마리씩 잡았다. 경주 건천수로에서는 23~27㎝급 2~4마리씩을 잡았다. 밀양 갓골지에서도 24~29㎝급을 2~6마리씩 잡았다. 청도 청도천에서는 28㎝ 전후 3~6마리씩을 잡았다.

■바다

포항 영일만 배낚시에서 낚은 문어를 들어 보이고 있는 낚시꾼.
계절이 바뀔 조짐이 있어서인지 바다 기상상황도 들쑥날쑥 하기만 했다. 영덕권 살오징어배낚시는 호황질주를 계속 이어갔다. 세자릿수 조과를 올린 꾼들이 많았다. 포항 영일만 해상 문어 배낚시는 마릿수 대 폭발이라는 표현이 어울릴 정도로 조황이 좋았다. 호미곶 먹등대 부근 포인트에서는 농어 부시리 방어 삼치 참치 등 안잡히는 것이 없었을 정도로 다양한 어종으로 진한 손맛을 봤다. 구룡포 앞바다 야간 선상낚시에서는 오징어가 대풍이었다. 경주 전촌 앞바다에서는 대삼치 조황이 좋았다. 울산 이득등대 앞 선상찌낚시에서는 덩치 큰 참돔이 잘 물어주었다. 덤으로 씨알 좋은 붉바리까지 잡을 수 있어서 출조객들이 싱글벙글했다.

부산 태종대 앞바다 생도에서는 미터급 대부시리가 마구 설쳐대는 바람에 꾼들의 장비가 박살나기도 했다. 중치급 참돔도 마릿수 조과가 좋았다. 남형제섬 부근 선상낚시에서도 참돔과 부시리 마릿수 조과가 가능했다. 진해 내만권 갈치낚시는 작은 쿨러 하나 정도는 어렵지않게 채웠다. 마산 앞바다 내만권 갈치낚시는 안정적인 조과를 바탕으로해서 많은 꾼들을 불러모았다. 통영 소지도와 국도로 출조한 꾼들은 중치급 참돔과 돌돔으로 작은 쿨러 하나 정도는 채울 수 있었다.

삼천포 앞바다 돌문어낚시도 씨알과 마릿수 조과가 좋았다. 여수 금오열도권은 어디를 가나 펜치급 돌돔, 중치급 상사리, 벵에돔 등 다양한 여름어종들을 만날 수 있었다. 거문도에서는 벵에돔 마릿수 조과가 가능했다. 중치급 이상되는 참돔으로 진한 손맛을 볼 수 있었다. 40㎝전후의 돌돔도 화끈하게 입질을 했다. 초도로 출조한 꾼들도 50㎝이상되는 돌돔으로 진한 손맛을 더러 봤다. 덕우도에서는 돌돔 원투낚시가 초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찌낚시에서는 중치급 이상되는 참돔과 벵에돔, 중치급 돌돔이 잘 올라왔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금양 부활할까…AI 데이터센터 진출 임시주총서 가결
  2. 2[도청도설] 발가벗겨진 사우디
  3. 3연 300만 찾는 청사포, 대중교통 하루 8대 마을버스뿐
  4. 415년 발암 석면지붕 슬레이트 치웠는데 증가? 실태조사부터 부실
  5. 5[시민기자] ‘핑크 가을’ 내려앉은 대저생태공원
  6. 6잘 넣긴 하는데…욱하는 외인, 속 타는 구단
  7. 7공항공사, 김해서 5년간 2575억 벌고도 투자 451억뿐
  8. 8양산 사송신도시 거점 준공…수영장·도서관·건강센터 한곳에
  9. 9태종대 집와이어 안전 괜찮나…시험탑승 정상도착 40% 그쳐
  10. 10이번에는 진짜 가야할 때…‘부캉이’ 다시 바다로 보낸다
  1. 1언론노조·국제 비대위 “대주주 엄벌” 청와대 간다
  2. 2與, 추미애 ‘재정 빨대’ 진화 안간힘인데 기름 부은 부승찬(종합)
  3. 3또 도마 오른 항만공사 통합…“소신없는 사장 책임” 질타
  4. 4[속보] 진영승 합참의장 “北 적반하장 용납 못해…추가 도발 감행시 단호하게 대응”
  5. 5"법령 검토해 결정하겠다"던 김지용 중수청장, 국무회의 참석
  6. 6[2026 국감 브리핑]조경태 “최고 시스템 갖춘 건기연이 가덕도신공항 부지 침하 연구해야”
  7. 7여도 야도 시중은행 연쇄 해킹 사태 집중 질타
  8. 8이 대통령, "생애 첫 연금 지원사업 신청한 사람만? 실질적 불평등"
  9. 9통일부. 北 대남확성기 재개 위협에 “문제 해결 노력에 호응” 촉구
  10. 10이 대통령 "관행·절차 얽매이지 말고 주택 공급 전격전 펼치길"
  1. 1금양 부활할까…AI 데이터센터 진출 임시주총서 가결
  2. 2[뭐라노] 금양 부활할까
  3. 3데이터센터로 돌파구…이차전지 공장 유치권 등은 과제
  4. 4부산 명물 삼진어묵, 상하이 입맛 잡는다
  5. 5내년 주목할 세계 여행지 톱10에 부산… 국내 유일
  6. 6부산 몸집 키우는 해양금융 생태계
  7. 7"원전 사업자 한수원, '안전 미준수' 과징금만 5년간 338억원"
  8. 8선원노련 김두영 위원장, ITF(국제운수노련) 집행위 선출
  9. 9“사업비 턱없이 부족”… BS한양, 가덕도신공항 컨소시엄 탈퇴 의사 밝혀
  10. 10이번엔 할리스…고객 개인정보 276만 건 유출(종합)
  1. 1연 300만 찾는 청사포, 대중교통 하루 8대 마을버스뿐
  2. 215년 발암 석면지붕 슬레이트 치웠는데 증가? 실태조사부터 부실
  3. 3공항공사, 김해서 5년간 2575억 벌고도 투자 451억뿐
  4. 4양산 사송신도시 거점 준공…수영장·도서관·건강센터 한곳에
  5. 5태종대 집와이어 안전 괜찮나…시험탑승 정상도착 40% 그쳐
  6. 6이번에는 진짜 가야할 때…‘부캉이’ 다시 바다로 보낸다
  7. 7“미래대응기금 조성, 교부세 축소 안 돼”
  8. 8어린이집 앞 석면지붕 빼곡…소유주들 빈집 등 이유로 방치
  9. 9상습 음주운전 꼼짝마…후 불어야 시동 걸린다
  10. 10양산시, 종합장사시설 후보지 오룡마을 선정…2030년 말 준공 목표
  1. 1잘 넣긴 하는데…욱하는 외인, 속 타는 구단
  2. 2전설 수지 수산티 넘은 전설…안세영 47번째 우승 ‘세계新’(종합)
  3. 3KIA 내리 3승이냐, LG 반격 첫 승이냐
  4. 4국대 에이스 곽빈, 최동원상 받는다
  5. 5김태형 유임이냐, 이동욱 전 NC 다이노스 감독·조성환 해설위원 등 새 얼굴이냐
  6. 6돈으로 우승은 못 샀다…MLB 월드시리즈 연봉 하위팀 반란
  7. 7‘통산 최다안타 3위’ 손아섭, 두산에서 방출…선수 생명 이어갈까
  8. 8배드민턴 '세계 최강' 안세영, 여자 단식 최다우승 기록세워
  9. 9부산시청 고은, 전국체전 金…女사격 비공인 세계신기록
  10. 10김도영의 KIA냐, 오스틴의 LG냐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돔? 재건축? 미래가치 따져야” “전문가 주도적 역할 부여를”
부산 야구장 미래는
선수 공간까지 체험하는 돔투어…야구 테마 복합문화시설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