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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메디클럽

[조황] 부산권 방파제 야간 갈치 손맛 짜릿

  • 박춘식 낚시칼럼니스트
  •  |   입력 : 2022-09-28 18:59:21
  •  |   본지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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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물

천고마비의 계절이라는 말이 딱 들어맞듯이 전형적인 가을 날씨가 계속됐다. 합천호 상류권에서는 20~35㎝급 붕어를 10여 마리씩 잡았다. 창녕 화영수로에서는 21~32㎝급 2~4마리씩을 잡았다. 도야지에서는 18~28㎝급을 3~6마리씩 잡았다. 물땡지와 상대포수로에서는 25~40㎝정도의 베스가 잘 잡혔다. 송곳지와 말흘지에서도 베스 손맛을 보려는 꾼이 많았다. 25~45㎝급 2~5마리씩을 잡았다. 대봉늪에서는 21~32㎝급 붕어를 3~5마리씩 잡았다. 산지수로에서도 18~28㎝급을 3~7마리씩 잡았다.

영도 동삼중리 야간 갈치낚시.
■바다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다 보니 밤낚시를 즐기는 출조객은 특히 보온에 신경을 많이 써야 했다. 영덕권 전역에서는 300~500g정도의 무늬오징어를 2~10마리씩 잡았다. 감포권 갯바위와 방파제에서도 씨알 좋은 무늬오징어를 2~4마리씩 잡았다. 포항권에서도 5~10마리씩 잡았다. 신항방파제에서는 25~30㎝급 고등어를 5~10마리씩 잡았다. 간절곶 선상낚시에서는 30~60㎝급 참돔과 부시리가 낱마리씩 올라왔다. 부산권 먼바다 갈치낚시는 빠른 조류와 삼치떼의 극성으로 많은 애를 먹었다. 그런 가운데에서도 3지 전후의 갈치를 마릿수로 잡을 수 있었다. 영도 미창석유, 중리 방파제, 용호동 백운포 방파제 등에서 야간에 2.5지 전후의 갈치를 3~40마리씩 잡았다.

거제 선상 팁런 무늬오징어낚시에서는 씨알 좋은 무늬오징어를 개인당 7~20마리씩 잡았다. 갯바위 루어낚시에서는 2.5~3지급 갈치를 30여 마리씩 잡았다. 창원과 마산의 내만권 갈치낚시에서는 2~2.5지급을 20~40마리씩 잡았다. 통영권 먼바다 갈치낚시는 불안정한 조류와 삼치떼에 시달리는 가운데에서도 3~4지급이 올라왔다. 욕지도 갯바위에서는 30㎝전후 감성돔을 4~10마리씩 잡았고, 40㎝가 넘는 놈도 1~3마리씩 잡았다. 이곳 방파제에서도 25~30㎝급을 2~6마리씩 잡았다. 추봉도로 출조했던 꾼들은 35~47㎝급 1~3마리씩 잡았다. 삼천포 앞바다 문어낚시는 ㎏급 2~4마리 포함 8~18마리씩 잡았다.

매물도에서는 고구마급이라 불리는 씨알 좋은 무늬오징어가 잘 올라왔다. 남해 향촌과 미조권의 갯바위에는 많은 꾼이 몰려서 감성돔낚시를 즐겼다. 여수 금오도와 안도 연도에서는 35㎝전후의 감성돔 벵에돔 조황이 좋았다. 완도 신지도 불근도 등에서는 30~40㎝급 감성돔 1~3마리씩을 잡았다. 전형적인 가을 감성돔낚시 시즌이라 신안권 갯바위는 어디를 가나 북적거렸다. 25~33㎝급 3~5마리씩은 어렵지않게 잡았다. 군산권 타이라바낚시가 인기를 끌었다. 45~60㎝급 참돔을 척당 30~40마리씩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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