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창문 틈새로 들어온, 홍시 작가의 금빛 숨결 느껴요

  • 디지털콘텐츠팀 inews@kookje.co.kr
  •  |   입력 : 2022-12-07 19:22:36
  •  |   본지 15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눈을 감았을 때 온몸으로 느끼는 감각을 시각적으로 기록하는 홍시 작가의 초대전 ‘Bon Voyage II’가 아스티호텔에서 열린다. 서울옥션에서는 올해 마지막 메이저 경매를 앞두고 8일 부산에서 프리뷰를 개최한다. 김환기 박수근 이우환 등 국내 대표 근현대 작가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설립 10주년을 맞은 한국문화예술협동조합은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를 선보인다. 프랑스 파리 화류계 여성인 비올레타와 상류층 알프레도의 신분 차를 초월한 순수한 사랑 이야기를 성악가의 화려한 기량으로 감상할 수 있다.


- 31일까지 아스티 호텔 갤러리
-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공연
- 아르스 콸텟 11일 정기연주회
- 연극 ‘산악기상관측’도 볼 만


◆전시

작가 홍시의 ‘BREEZE’. 아스티호텔 갤러리 제공
▷작가 홍시 초대전 ‘Bon Voyage II’

부산 동구 아스티 호텔 갤러리에서 작가 홍시의 초대전 ‘Bon Voyage II’가 오는 31일까지 열린다. 작가의 작품은 하늘바람을 주제로 밤하늘색인 쿨톤의 바탕에 별빛의 금분을 올려 과감하고 입체적인 금선의 매력을 선사한다. 작가는 눈을 감았을 때 더 선명하게 다가오는 온도와 습도, 내음, 퍼지는 울림, 그리고 자신을 감싸는 숨결을 시각적으로 기록한다. 그는 “한옥에는 창과 문의 엄격한 구분이 없이 사람과 공기와 빛이 드나드는 길목을 ‘창문’ 이라 통칭했다. 모양과 쓰임에 따라 다른 한옥 창문의 기능을 차용해 익숙한 장소에 익숙하지 않은 창문(작품)을 내고 편안함을 담고자 한다”고 말한다.

▷서울옥션 ‘미술품 경매’ 부산 프리뷰

유영국 작품. 서울옥션 제공
서울옥션은 8일 부산 해운대구 서울옥션 부산점(그랜드 조선 4층)에서 올해 마지막 메이저 경매인 ‘제170회 미술품 경매’ 부산 프리뷰를 개최한다. 김환기의 대형 사이즈 푸른 전면점화를 포함해 박수근 이우환 권진규 유영국 등 국내 대표 근현대 작가의 작품과 로베르 콩바스, 아야코 로카쿠 등 해외 인기 작가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고미술품으로는 대구시 유형문화재 제78호로 지정된 ‘묘덕계첩’을 선보인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무료 관람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 경매는 오는 20일 서울옥션 강남센터 6층에서 진행된다. 정회원에 한해 서면 현장 온라인 전화로 응찰에 참여할 수 있다.


◆공연

▷문화예술협,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의 무대 모습.
한국문화예술협동조합은 오는 9~11일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에서 설립 10주년을 맞아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예술감독 박종준)를 선보인다. 라 트라비아타는 프랑스 파리 화류계 여성인 비올레타와 상류층 알프레도의 신분 차를 초월한 순수한 사랑을 다룬 작품으로, 성악가의 화려한 기량을 만날 수 있다. 비올레타 역에는 왕기헌 정혜리 박현진 소프라노가, 알프레도 역에는 양승엽 장지현 김준연 테너가 출연, 연주는 경상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맡았다. VIP석 15만 원, R석 12만 원, S석 10만 원, A석 7만 원, B석 5만 원, C석 3만 원. 9·10일 오후 7시30분, 11일 오후 5시. 문의 (051)933-9923

▷아트뱅크코레아, 아르스 콸텟 정기연주

클래식 전문 공연기획사 아트뱅크코레아(대표 김문준)는 오는 11일 오후 5시 부산문화회관 중극장에서 아르스 콸텟 제21회 정기연주회 ‘아르스와 떠나는 북유럽 음악여행’을 개최한다. 아르스콸텟은 이날 노르웨이 대표 작곡가 에드바르드 그리그의 유일한 현악4중주 1번 G 단조 ‘바이킹’과 벨기에 출신 세자르 프랑크의 유일한 ‘피아노5중주 F단조’를 연주한다. 신라대 조현미(바이올린) 교수와 부산시향 수석 바이올린 서은아, 부수석 비올라 이성호, 첼로 하경희가 호흡을 이어가고 경성대 조현미(피아노) 교수가 협연한다. 전석 2만 원, 학생·예술인패스 소지자는 50% 할인. 문의 (051)442-1941


◆연극

▷배우, 관객 그리고 공간 ‘산악기상관측’

연극 ‘산악기상관측’의 무대 모습.
극단 배우, 관객 그리고 공간은 오는 9~25일 부산 수영구 어댑터 플레이스에서 연극 ‘산악기상관측’을 무대에 올린다. 산악기상관측은 산에 들어간 사람들에게 일어난 세 가지 일을 이야기하는 ‘첫 번째 일: 코’ ‘두 번째 일: 산악기상관측’ ‘세 번째 일: 과거를 묻는 방법’ 등 세 가지 단편극으로 구성됐다. 세대별 특징을 대입한 캐릭터 분석과 현실감 있는 대사로 에피소드별 다양한 색깔과 상황을 표현했다. 바다가 보이는 극장에서 ‘산’을 배경으로 한 작품으로, 병원 자동차 산(숲) 등 작품 속 공간을 세심한 무대와 조명, 음향을 통해 이색적으로 선보인다. 평일(화~금) 오후 7시30분, 주말 오후 5시 공연. 전석 3만 원. 문의 010-4868-2862


◆호텔가

▷호텔농심 ‘리스또란떼’ 런치·디너 개편

호텔농심 부산의 뷔페 ‘리스또란떼’는 이달부터 런치와 디너 메뉴(사진)를 개편했다. 셰프들이 엄선한 한식 일식 중식 양식 등 120여 가지 요리를 중심으로 버터전복구이 대하구이 등 즉석라이브 메뉴를 늘렸다. 디너 뷔페 이용 시에는 소믈리에가 엄선한 와인과 호텔농심이 운영하는 수제맥주 브루어리인 허심청브로이에서 독일 정통 제조법으로 만든 수제맥주를 함께 제공한다. 스페셜 뷔페 프로모션은 오는 24·25·31일 이용 가능하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단체장 출퇴근 의전 고수하던 4개 구·군, 결국 폐지
  2. 2[속보] 대통령비서실, 30억 들여 월평균 11회 여론조사…내용은 비공개
  3. 3부산시 “북항에 5만 석 돔 아레나” 유치의향서 제출
  4. 4롯데, 공격서 수비로 중심 이동…주전 새판짜기 예고
  5. 5지광, 국회 동행명령 끝내 불응…여야 “즉시 고발”
  6. 6이태원 악몽 겪고도…서면 ‘만취길’ 대응 탁상공론
  7. 7“르노 부산, 글로벌 개발·생산거점” 쐐기
  8. 8영도 중리해변 알박기 텐트, 1개 더 늘었다
  9. 9[눈높이 사설] 부캉이가 알려준 부산관광의 새로운 가능성
  10. 10주민이 낸 감사청구서, 피감부서로 떠넘긴 부산시
  1. 1[속보] 대통령비서실, 30억 들여 월평균 11회 여론조사…내용은 비공개
  2. 2지광, 국회 동행명령 끝내 불응…여야 “즉시 고발”
  3. 3조현, 한미관계 난기류 우려에 “벨트 단단히 매면 돼”
  4. 4민주 “조희대 국정조사 실시”…국힘 “탄핵보다 더 비열”
  5. 5[뭐라노] 지광, 국회 동행명령 끝내 불응…여야 “즉시 고발”
  6. 6국힘 “공소취소 특검 전에 3+1 조작 특검 국조부터”
  7. 7"악의적 가짜뉴스" 민주당, ‘김혜경 여사 골프 의혹제기’ 주진우 고발
  8. 8박수영 의원, 민원해결 창구 6년간 300회 운영
  9. 9인권위, 김병기 전 보좌관 제기 '국수본 수사 지연으로 인권침해' 진정 각하
  10. 10국감 출석 거부한 지광(국제신문 대주주)에 국회 ‘동행명령’(종합)
  1. 1“르노 부산, 글로벌 개발·생산거점” 쐐기
  2. 2애플 ‘아이폰듀오’ 화면 결함 인정, 무상 교체 방침(종합)
  3. 3SK하이닉스, 2026년 3분기 경영실적 발표…매출 104조, 영업이익83조
  4. 4부산국제금융진흥원장 최병호
  5. 5올해 1~9월 부산 순유출 인구 5800명…2년새 절반 축소
  6. 6SK하이닉스 메모리 위기론 일축…“2029년까지 D램·HBM 완판”
  7. 7부산시 벤처펀드 받은 유망기업 ‘쑥쑥’…IPO 도전
  8. 8이형일 "2028년 100인 이상 사업장 퇴직급여 사외적립 의무화"
  9. 9내년 상반기 재가동…한빛 등 7기도 연장 속도(종합)
  10. 10“주가 저평가됐다” SK하이닉스 주당 2만 원 현금 배당…올해 100조 푼다
  1. 1부단체장 출퇴근 의전 고수하던 4개 구·군, 결국 폐지
  2. 2부산시 “북항에 5만 석 돔 아레나” 유치의향서 제출
  3. 3이태원 악몽 겪고도…서면 ‘만취길’ 대응 탁상공론
  4. 4영도 중리해변 알박기 텐트, 1개 더 늘었다
  5. 5[눈높이 사설] 부캉이가 알려준 부산관광의 새로운 가능성
  6. 6주민이 낸 감사청구서, 피감부서로 떠넘긴 부산시
  7. 7[한 손 뉴스] 변호사 업무 재개한 홍준표, 대선 경선 관계자 변호 맡아(종합)
  8. 8동부산 시민 만난 전재수 “산은 유치·동남투자공사 동시 추진”
  9. 9“국제신문 회생 더이상 미룰 수 없어”…전재수 시장, 지광에 공식서한 보내
  10. 10법원 “부하직원 횡령, 감독 안 한 상급자 견책 정당”
  1. 1롯데, 공격서 수비로 중심 이동…주전 새판짜기 예고
  2. 2‘무관의 제왕’은 옛말…케인 발롱도르 품었다
  3. 3‘은퇴 기로’ 손아섭, 2년 만에 NC로…3000고지 향한 행진 계속
  4. 4허구연 KBO 총재, 3연임 사실상 성공
  5. 5K리그2 준PO 12월 2일 개최
  6. 6김해FC, 제6대 사령탑에 설기현 감독 선임
  7. 7롯데 자이언츠 신임 감독 이동욱·단장 이택근(종합)
  8. 8올해 딱 한 번 지고 66번 이겼다
  9. 9똑똑한 ‘데이터 야구’와 수비 강화…개혁의 칼 뽑은 롯데
  10. 10차준환 계보 잇는 피겨 왕자 서민규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돔? 재건축? 미래가치 따져야” “전문가 주도적 역할 부여를”
부산 야구장 미래는
선수 공간까지 체험하는 돔투어…야구 테마 복합문화시설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