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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메디클럽

가요계 겨울 시즌송 펑펑 내린다

윤종신 월간 시리즈 신곡 ‘메뉴’, 레드벨벳·에스파 콜라보 캐럴도

  • 이원 기자 latehope@kookje.co.kr
  •  |   입력 : 2022-12-14 19:22:39
  •  |   본지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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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시즌 송이 잇따라 공개되고 있다. 겨울에는 추위를 녹여주는 따뜻한 느낌 노래나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밝은 느낌의 캐럴이 주류를 이루는데, 올해는 더욱 많은 가수가 겨울 시존송을 발표하고 있다.
14일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캐럴 댄스곡 ‘뷰티풀 크리스마스’를 공개한 걸그룹 레드벨벳&에스파. SM엔터테인먼트 제공
먼저 눈에 띄는 것은 ‘월간 윤종신’을 통해 신곡을 발표하는 윤종신의 신곡 ‘메뉴’다. 지난달 30일 공개된 ‘메뉴’는 음식이 주는 정서적인 힘을 체감하는 겨울 송으로, 서로에게 옛사람이 됐지만 잊히지 않는 기억을 묘사한다. 직접 작사·작곡한 윤종신은 “겨울날 우리가 어떤 음식을 앞두고 있을 때만 비로소 느낄 수 있는 따뜻한 감각과 정서를 전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걸그룹 레드벨벳과 에스파가 뭉쳐 캐럴 댄스곡 ‘뷰티풀 크리스마스’를 14일 발표했다. ‘뷰티풀 크리스마스’는 경쾌한 스윙 리듬의 댄스곡으로, 크리스마스를 맞는 설렘을 안고 한 해를 돌아보는 감상을 담았다. ‘소중한 사람과 함께하는 오늘이 최고의 순간’이라는 곡의 메시지가 두 그룹의 상큼한 보컬과 어우러져 신나는 파티 분위기를 끌어낸다.

‘따르릉’ ‘안되나용’ ‘신호등’ ‘막가리’ 등 트로트 곡을 발표했던 개그맨 김영철은 이전 곡들과 전혀 다른 재즈 장르 크리스마스 시존송 ‘내돈내산 빵’을 15일 발표한다. 김영철만의 흥겨운 감성이 재즈에서 어떻게 펼쳐질지 기대된다.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 WSG워너비 프로젝트를 통해 탄생한 그룹 사파이어(나비 쏠 엄지윤)는 오는 16일 신곡 ‘우리의 계절’을 공개한다. ‘우리의 계절’은 나비 쏠 엄지윤의 섬세한 가창력이 포근하게 조화를 이뤄 팬들에게 귀호강 음악 선물이 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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