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조황] 강원도 고성, 쉴 틈 없는 가자미 손맛

  • 박춘식 낚시칼럼니스트
  •  |   입력 : 2024-01-03 18:46:05
  •  |   본지 13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민물

한 주 내내 포근한 날씨를 보였다. 낚시하기 좋아 많은 꾼이 집을 나섰다. 경남 진례 학성지를 찾은 꾼들은 대부분 빈작이었으나, 내림낚시를 한 몇몇 꾼은 씨알 좋은 붕어를 꾸준히 올렸다. 청도 성곡댐에서는 드문드문 월척을 낚았다. 23~29㎝급 2~4마리씩, 드물게 4자급도 잡혀 많은 꾼의 관심을 끌었다. 삼락수로에서는 24~29㎝급 1~3마리씩 잡았다. 강서구 범방수로에서는 23~29㎝급 1~3마리씩 잡았다. 오산수로에서는 24~28㎝급 2~3마리씩 건졌다.
어구가자미를 낚는 모습.
■바다

포근한 날씨와 함께 바다 기상 상황도 한 주 내내 좋았다. 출항지마다 출조객이 부쩍 많이 눈에 띄었다. 강원도 고성 공현진 어구가자미낚시에서는 25~35㎝급으로 100~180마리씩이나 잡혔다. 경북 감포권 갯바위와 방파제에서는 20~30㎝급 벵에돔 마릿수 조과를 올린 꾼이 많았다. 볼락도 20~30마리씩이나 잡을 수 있어서 많은 꾼이 몰렸다. 선상낚시에서는 30㎝~1m급 삼치와 방어를 5~10마리씩 잡았다.

포항권 전역에서 열기와 볼락을 작은 쿨러 하나 정도는 어렵지 않게 채웠다. 울산 장생포 갯바위와 방파제에서는 씨알 좋은 전어를 10~20마리씩 잡았다. 온산권 선상낚시에서는 20~50㎝급 대전갱이를 20~40마리씩 잡았다. 간절곶 앞바다 외줄낚시에서는 씨알 굵은 열기와 쏨뱅이로 마릿수 조과를 올렸다. 주전권에서도 20~40㎝급 전갱이 20~40마리씩 잡았다.

부산권에서는 태종대권 감성돔 조황이 단연 돋보였다. 생도, 전망대 밑, 동백골 등에서는 40㎝ 안팎 감성돔 1~3마리씩 잡았다. 거제권 지깅낚시에서는 60~90㎝급 방어와 부시리를 척당 20여 마리씩 낚았다. 야간 루어낚시에서는 25~45㎝급 대전갱이를 20~30마리씩 건졌다.

통영 욕지도와 매물도 부근 외줄낚시에서는 20㎝급 볼락 열기를 50~100마리씩 낚았다. 홍도와 구을비도 안경섬 지깅낚시에서는 60㎝~1m급 부시리와 방어를 1~3마리씩 건졌다. 타이라바낚시에서는 25~50㎝급 참돔 3~5마리씩 낚았다. 삼천포 앞바다 선상 흘림낚시에서는 26~43㎝급 감성돔 2~4마리씩 건졌다. 욕지도 본섬 갯바위와 방파제에서는 20~30㎝급 벵에돔 마릿수 조과가 가능했다.

전남 여수권에서는 쭈꾸미낚시 조황이 좋았다. 누구나 20마리 이상 쿨러를 채웠다. 완도 청산도로 출조한 꾼들은 40㎝ 안팎 감성돔 2~4마리씩 잡았다. 여서도 갯바위 원투낚시에서는 50㎝급 돌돔이 무려 5마리나 잡혔다. 찌낚시에서도 돌돔 3~7마리씩 올라왔다. 무려 52㎝나 되는 벵에돔이 올라와 지역 낚시계가 떠들썩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인천공항 직행버스 느는데…김해공항 리무진 멈출 위기
  2. 2“부산대에 폭탄 터트리겠다”… 경찰 수색 착수
  3. 3에코델타 ‘영양실조 토양’ 개선한다
  4. 4‘물 만난’ 롯데월드·롯데워터파크…시원한 워터 이벤트 쏟아진다
  5. 5민주 부산시당위원장 경선…최인호·이재성 등 다자구도
  6. 6착한가격업소도, 구·군도 안 반기는 ‘할인쿠폰 13억 원어치’
  7. 7냉감 침구류서 가전·과일까지 불티…유통가 더위 특수
  8. 8부산대·인제대 의대 교수진도 의협 휴진 가세
  9. 9부산 아파트 전세가마저 하락
  10. 10용량 줄여놓고 가격 그대로…‘꼼수 인상’ 제품 33개 적발(종합)
  1. 1민주 부산시당위원장 경선…최인호·이재성 등 다자구도
  2. 2韓中 대화, 푸틴 방북…내주 한반도서 치열한 외교 전망
  3. 3野, 김건희특검·방송3법 당론 재추진…‘반쪽 국회’ 가속 페달
  4. 4북한 ‘오물 풍선’ 경남서도 발견…1600개 살포 추정
  5. 5與 ‘이재명 사법파괴 저지 특위’…野 ‘대북송금 특검법’ 맞불 구성
  6. 6[뭐라노-이거아나] 대북확성기
  7. 7국힘 대표 ‘당원 80% 국민 20%’로 선출
  8. 8‘1의원 1보좌관제’, 부산시의회 의장 선거 주요 이슈로
  9. 9이성권(사하갑) 의원,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에 2차 공공기관 이전 조속 추진 요청
  10. 10檢 ‘쌍방울 대북송금’ 이재명 기소…제3자 뇌물 등 혐의
  1. 1‘물 만난’ 롯데월드·롯데워터파크…시원한 워터 이벤트 쏟아진다
  2. 2냉감 침구류서 가전·과일까지 불티…유통가 더위 특수
  3. 3부산 아파트 전세가마저 하락
  4. 4용량 줄여놓고 가격 그대로…‘꼼수 인상’ 제품 33개 적발(종합)
  5. 5분산에너지법 시행…특화지역 지정 박차(종합)
  6. 6쿠팡 1400억 과징금에…부산센터 20일 기공식 취소
  7. 7에코델타 11블록 사업 급물살
  8. 8친환경 연료 운송에 대기업·해운協 대립
  9. 920년물 만기 세전 수익률 108%…개인용 국채 청약 17일까지 접수
  10. 10BNK캐피탈 카자흐 법인, 현지 은행업 예비인가 획득
  1. 1인천공항 직행버스 느는데…김해공항 리무진 멈출 위기
  2. 2“부산대에 폭탄 터트리겠다”… 경찰 수색 착수
  3. 3에코델타 ‘영양실조 토양’ 개선한다
  4. 4착한가격업소도, 구·군도 안 반기는 ‘할인쿠폰 13억 원어치’
  5. 5부산대·인제대 의대 교수진도 의협 휴진 가세
  6. 6못 먹는 달걀로 케이크 만든 업체 적발
  7. 7학령인구 감소하는 부산, 다문화 학생은 계속 증가
  8. 8기장 폐기물업체 노동자 사망사고, 중처법 확대 적용 첫 사례로
  9. 9지역 대학병원 ‘정상 진료’ 방침에도 환자 “무기한 휴진될라” 불안감 확산
  10. 10부산 버스 운전사 음주운전 근절…안면인식 AI로 대리측정 막는다
  1. 1한국 챔피언 KCC의 수모…FIBA 아시아리그 예선 탈락
  2. 2김영범 파리행 좌절 아쉬움, 한국 신기록으로 달래
  3. 3나달·알카라스 스페인 올림픽 대표 선발…세대 뛰어넘은 최강 테니스 복식조 탄생
  4. 4최형우 통산 역대 최다루타 1위 등극
  5. 5뮌헨 일본 이토 영입 추진…김민재와 주전경쟁 예고
  6. 6‘에어컨 없는’ 올림픽 선수촌…韓선수단, 쿨링재킷 입는다
  7. 7MVP 매탄고 임현섭 “팀원 대표로 수상…프로팀 진출 포부”
  8. 8협회장배 고교축구, 수원 매탄고 우승
  9. 9달라진 한현희…시즌 첫 QS, 이적 후 최다 9탈삼진
  10. 10막강 공격력 매탄고, 4년 만에 ‘고교 월드컵’ 제패
우리은행
부산 스포츠 유망주
체격·실력 겸비한 차세대 국대…세계를 찌르겠다는 검객
부산 스포츠 유망주
타고 난 꿀벅지 힘으로 AG·올림픽 향해 물살 갈라
  • 유콘서트
  • 국제크루즈아카데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
스토리 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