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설레는 설 연휴…국악·전통놀이로 얼쑤

  • 하송이 기자 songya@kookje.co.kr, 김미주 기자, 정인덕 기자
  •  |   입력 : 2024-02-07 19:41:13
  •  |   본지 14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부산국악원 10일 ‘미르해 첫날’
- 시립박물관은 ‘새해엔 하이용’

- 동래초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 ‘찾아가는 영화관’ 후보지 공모
- 타워아트갤러리 ‘여성 작가전’
오는 10일 오후 3시 국립부산국악원 연악당에서 펼쳐지는 2024 갑진년 국악으로 여는 새해 ‘미르해 첫날’ 공연 모습. 국립부산국악원 제공
◇ 음악

▷국립부산국악원 설맞이 공연 ‘미르해 첫날’

국립부산국악원은 오는 10일 오후 3시 연악당에서 2024 갑진년 설공연 ‘미르해 첫날’을 개최한다. 공연은 국립부산국악원의 국악연주단이 모두 출연한다. 무대는 ▷한 해의 모든 일이 잘되길 기원하는 ‘문굿과 비나리’ ▷나쁜 기운을 쫓아내는 ‘학연화대처용무합설’ ▷복을 전하는 내용의 판소리 ‘흥보가’ 중 ‘박타는 대목’ ▷오복을 기원하는 ‘줄타기’ 등으로 꾸며진다. 공연과 함께 국악원 야외마당에서는 ‘투호던지기’와 ‘제기차기’ 등 전통놀이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체험행사는 공연을 보지 않아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새해맞이 특별이벤트로 용띠 출생자이거나 한복을 착용하면 50% 할인 받을 수 있다. 공연 관계자는 “명절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공연을 준비했다. 48개월부터 입장 가능하다. 이번 공연을 통해 우리 음악과 무용을 어렵다고 느끼지 않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석 1만 원. 문의 (051)811-0114

▷옥샘하모닉오케스트라 제18회 정기연주회

부산지역 음악 유망주들에게 기회의 장을 열어주는 무대가 펼쳐진다. 옥샘하모닉오케스트라는 오는 17일 오후 3시 금정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제 18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 단체는 2005년 결성된 동래초 재학생과 졸업생으로 이뤄진 연주단체다. 초·중등생 60여 명으로 구성된다. 박진홍의 지휘로 첼로 황유승, 바이올린 박서윤 등이 협연한다. 연주곡은 ▷차이코프스키의 ‘잠자는 숲속의 미녀’ ▷영화 코코의 OST ‘Remember me’ 등 11개 곡이다. 공연 관계자는 “매년 2회 공연을 진행한다. 2월에는 정기공연, 8월에는 입장 수익을 기부하는 ‘기부공연’ 등이다”며 “지역에서 자라나는 음악 재능들의 무대를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석 무료. 문의 010-4909-7444


◇ 모집

▷영화의전당 ‘찾아가는 영화관’

지난해 6월 가야감고개에서 열린 찾아가는 영화관. 영화의전당 제공
영화의전당(대표이사 김진해)은 부산 내 영화를 접하기 어려운 곳을 찾아가 무료로 상영하는 ‘2024 찾아가는 영화관’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 영화관 프로그램은 평소 극장에서 영화를 쉽게 보기 힘든 사람들에게 큰 스크린으로 무료로 상영하는 프로그램이다. 거동이 불편하거나 주변에 영화관이 없어 먼 지역까지 이동해야 하거나, 육아 등으로 영화관을 갈 수 없는 사람들이 영화를 볼 수 있도록 하는 게 목적이다. 2012년 시작해 12년간 119회가량의 영화를 상영했다. 지난해에는 송도오션파크, 가야감고개, 반여3동 초록공원 등 강서구 북구 서구 연제구 등 9개 지역에서 총 17회 2808명에게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신청은 오는 14일부터 23일까지다. 1차 서류심사 발표는 다음 달 4일이며, 현장 상황 확인 후 같은 달 11일 최종 선정지를 발표한다. 관내 영화관 개수와 다수의 지역민이 참여 가능한 공간인지를 우선 검토해 10~15곳 선정할 예정이다. 문의(051)780-6161


◇ 전시

▷제22회 현대 여성 작가전

부산 연제구 타워아트갤러리에서는 오는 29일까지 ‘현대 여성 작가전’이 열린다. 2001년 첫 발을 내디딘 후 올해 22회를 맞은 여성작가전은 지금까지 원로부터 신진까지 2000여 명이 참여해 작품 세계를 펼쳤다. 이번 전시에서는 부산은 물론이고 경기 경남 대구 경북 등지에서 활동하는 100명의 여성작가가 참여해 한국화 민화 서양화 조각 디자인 도예 등의 작품을선보인다. (051)464-3939

▷부산박물관 ‘새해엔 하이용’

부산시립박물관이 소장한 백자청화운룡문호. 부산시립박물관 제공
부산시립박물관은 설 연휴를 맞아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새해엔 하이용’행사를 마련한다.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부산관 로비에서는 청룡 모양의 에어슈트를 입고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 마련되며 야외마당에서는 윷놀이 투호 팽이치기 등 다양한 전통 민속놀이가 펼쳐진다. 이와 함께 부산관 기증전시실에서는 ‘상상 속 동물, 용’전시가 다음달 31일까지 관람객을 맞는다. 용과 관련된 소장유물과 함께 용에 얽힌 다양한 이야기도 만날 수 있다. 부산시립박물관 소속 정관박물관에서도 설맞이 행사 ‘어서 와, 청룡’이 열린다. 9일부터 12일까지 상설전시실을 관람하여 문제를 풀면 선물을 받을 수 있는 ‘용을 찾아라’가 진행된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알짜’ 동래 롯데百 매물 나왔지만…부동산 침체에 지역건설사 손사래
  2. 2센텀2지구 ‘200억대’ 1단계 공사, 지역업체 위해 쪼개 입찰
  3. 3‘클래식부산’ 초대 사업소장 공모
  4. 4[이원 기자의 드라마 人 a view] ‘돌풍’ 설경구
  5. 5비움으로 쾌적한 거리…지역색으로 채운 간판
  6. 6해운대구 좌동 그린시티 지역난방료 인상 2년 만에 또 최대 15% 오른다
  7. 7부산 미분양 아파트 두 달 연속 5000가구 넘었다
  8. 8대기업 맞섰던 부산개인택시조합, 카카오 가맹 절차 밟나
  9. 9강서구 ‘3대째 토박이’ 계신교? 아낌없는 예우·지원 챙겨가이소
  10. 10‘부산이란 도시’에 관한 인문적 사유, 책으로 나왔다
  1. 1예산권 보장 지방의회법 제정 본격화, 행정통합·맑은 물 사업 등 지원 총력
  2. 2복지부, 부산 숙원 ‘침례병원 공공화’ 재활의료 확대 검토
  3. 3‘尹탄핵청문’ 두고 여야 적법성 공방
  4. 4朴시장, 국회 찾아 글로벌허브법 협조 요청
  5. 5“공명선거 합시다” 민주 부산시당위원장 후보들 서약
  6. 6상임위 7곳 중 6곳이 초선 위원장, 구의회 경험 바탕 ‘전문성’ 기대감
  7. 7韓 “1차서 끝낸다”…羅·元 서로 “양보하라” 신경전
  8. 8尹, 통일부 차관 김수경 내정…대통령실 대변인에는 정혜전
  9. 9금정구청장 보궐선거 D-90, 18일부터 딥페이크 영상 등 이용 선거운동 금지
  10. 10지지자 폭력사태로 번진 與 전대…당권주자들 또 ‘네 탓’만
  1. 1‘알짜’ 동래 롯데百 매물 나왔지만…부동산 침체에 지역건설사 손사래
  2. 2센텀2지구 ‘200억대’ 1단계 공사, 지역업체 위해 쪼개 입찰
  3. 3부산 미분양 아파트 두 달 연속 5000가구 넘었다
  4. 4‘트럼프 효과’ 꿈틀대는 증시·가상화폐
  5. 5“다대포 매력에 풍덩” 부산바다축제 26~28일 열린다
  6. 6HUG “보증 취소 전세사기 피해자 확정판결 전 구제 검토”
  7. 7벼랑끝 자영업…은행빚 연체율 급등
  8. 8주식투자땐 경영 참여 가능, 채권은 자금만 빌려주는 것
  9. 9휴가철 장거리 운전땐 보험특약 꼭 체크
  10. 10‘BNK아기천사적금’ 상생·협력 우수사례 뽑혀
  1. 1비움으로 쾌적한 거리…지역색으로 채운 간판
  2. 2해운대구 좌동 그린시티 지역난방료 인상 2년 만에 또 최대 15% 오른다
  3. 3대기업 맞섰던 부산개인택시조합, 카카오 가맹 절차 밟나
  4. 4강서구 ‘3대째 토박이’ 계신교? 아낌없는 예우·지원 챙겨가이소
  5. 5노숙인 품어준 부산 유일 진료소, 보조금 끊겨 문 닫을 판
  6. 6[뉴스 분석] 전공의 92% 끝내 미복귀…“하반기 모집 때도 응시 안할 것”
  7. 7시내버스·전동킥보드 환승체제 구축 협약
  8. 8오늘의 날씨- 2024년 7월 17일
  9. 9'양산시 남물금IC 신설 주한미군공여구역 지원사업 우선 반영 건의'
  10. 10'남물금IC 신설 주한미군공여구역 지원사업 우선 반영 건의'
  1. 1부산의 아들 수영 김우민 “파리서 가장 높은 곳 서겠다”
  2. 2“황희찬, 마르세유에 이적 의사 전달”
  3. 32관왕 노린 동명대 축구 아쉬운 준우승
  4. 4“매 경기 결승이라 생각, 동아대에 우승 안길 것”
  5. 5마지막 메이저대회 디오픈 정조준…김주형·안병훈 올림픽 메달 담금질
  6. 6MLB 평균타율 56년 만에 최저수준
  7. 7스페인 12년 만에 정상 탈환…아르헨 2연패 위업
  8. 8동명대 축구 4개월 만에 또 우승 노린다
  9. 9알카라스 이번에도 조코비치 꺾고 2연패
  10. 10홍명보 감독 외국인 코치 선임하러 유럽 출장
부산 스포츠 유망주
최고 구속 150㎞대 던지는 에이스…메이저리그 입성 꿈
부산 스포츠 유망주
소년체전 플뢰레 금…검만 쥐면 자신감 넘치는 ‘의인 검객’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
스토리 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