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佛 토마스 라마디유 ‘하늘을…’展
- 부산피아노듀오협회 정기연주회
- 가야유물 등 63점 소개 사진전도
◇ 음악
▷부산피아노듀오협회 제66회 정기연주회
부산 피아니스트들의 듀오 무대가 쏟아진다. 부산피아노듀오협회는 오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동안 금정문화회관 금빛누리홀에서 제66회 정기연주회(사진)를 공연한다. 이 협회는 1990년 제갈삼 부산대 음악학과 명예교수가 창단했다. 현재 부산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피아니스트들이 다수 몸담고 있다. 오는 9일에는 부산대를 졸업한 이현욱과 표세구의 듀오 무대가 펼쳐진다. 바흐와 최영민, 쇼스타코비치, 보로딘 등의 곡을 듀오로 연주한다. 오는 10일에는 서보람 장서희 박지은 하부성 이수은 권유희 서혜리 등 16명의 연주자가 듀오를 구성해 무대를 꾸민다. 모차르트와 생상스, 브람스 등의 곡이 연주된다. 전석 초대. 문의 010-7278-0013
◇ 전시
▷토마스 라마디유 개인전 ‘하늘을 그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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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스 작가 토마스 라마디유가 어린이날을 맞아 내놓은 작품. 롯데백화점 제공 |
롯데백화점 광복점 10층 롯데갤러리에서는 3일부터 6월 30일까지 프랑스 작가 토마스 라마디유 개인전 ‘하늘을 그리다’가 열린다. 프랑스 태생의 작가는 일상의 도시 풍경 사이에서 발견한 하늘에 그림을 그리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건물과 건물 사이로 보는 하늘의 모습은 제각각이다. 작가는 아래에서 위를 올려다보며 파노라마로 촬영한 건물 사이 하늘 공간에 평면 페인팅을 병치시킴으로서 환상적인 이미지를 연출한다. 특히 따뜻함을 담고 있는 그의 평면 회화는 현대문명을 대변하는 마천루와 어우러지면서 디지털과 아날로그의 융합을 시도한다. 가정의 달을 맞아 진행하는 이번 전시에서는 25점의 작품이 선보인다. 아이와 함께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드로잉 페이퍼 체험도 마련된다.
▷철의 노래-구주환 사진전
지난해 김해 대성동 고분군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것을 기념하는 전시가 열린다. (재)김해문화재단이 6월 23일까지 김해공항 국내선 3층 아트홀에서 펼치는 사진전 ‘철의 노래’는 구주환 작가의 손을 거친 가야유물과 대성동 고분군 전경 등 63점을 소개한다. 흑백 필름 속 고분의 모습은 시간을 되돌려 과거로 여행하는 듯한 느낌을 준다. 박물관 전시장 안에서만 보았던 주먹 도끼,간돌검 등은 사진의 옷을 입고 선사와 역사의 증인으로서 되살아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