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데뷔 20주년 김재중 “기념앨범 타이틀 ‘글로리어스 데이’ 팬들 위한 선물”

  • 이원 기자 latehope@kookje.co.kr
  •  |   입력 : 2024-07-03 18:07:58
  •  |   본지 14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데뷔 20주년을 맞은 가수 김재중이 4집 정규앨범 ‘플라워 가든’을 지난달 26일 공개했다. 2004년 그룹 동방신기로 데뷔해 한류를 이끌었으나 소속사와 전속계약 분쟁이 일어나며 오랜 시간 고통을 겪다가 JYJ로 재데뷔해 다시 인기를 얻었으며, 이후 솔로 활동을 하고 있는 그다. 지난달 25일 서울 마포구 인코드 사옥에서 데뷔 20주년과 새 앨범 발표를 기념해 가진 만남에서 김재중은 “20주년 기념 앨범이라니 믿기지 않는다. 어릴 때 막연하게 20년 후 내 모습을 상상했는데, 별로 변하지 않은 모습으로 기념 앨범을 낼 수 있어서 감사하고 행복하다”고 전했다.

지난달 26일 데뷔 20주년을 기념하는 4집 정규앨범 ‘플라워 가든’을 공개한 가수 김재중. 인코드엔터테인먼트 제공
이번 앨범은 김재중이 팬들에게 약속한 데뷔 20주년 앨범이자, 지난해 6월 인코드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한 뒤 제작한 첫 앨범이라 더욱 뜻깊다. 여름과 잘 어울리는 청량한 무드의 타이틀곡 ‘글로리어스 데이’를 비롯해 ‘굿 뉴스’ ‘드림 파티’ ‘소년에게’ ‘소나기’ 등 다양한 장르의 14곡이 실렸다. 김재중은 새 앨범에 대해 “정말 운 좋게도 20주년 앨범을 제작할 여건이 됐고, 만드는 김에 최고의 앨범을 만들어보자는 마음으로 제작했다”고 자부했다. 이어 “실은 어젯밤에 CD 가사지에서 오타를 발견했는데, 회의 끝에 8만 장을 전량 폐기하고 다시 찍기로 했다. 오타만 스티커를 붙일 수 있었지만 소중한 앨범에 실수를 용납하고 싶지 않았다”고 완벽한 앨범을 제작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음을 내비쳤다.

데뷔 20주년 기념앨범답게 김재중은 14곡 중 11곡의 작사에 참여해 진정성을 더했다. 그는 “이번에는 작곡이 없어서 (가사를 통해) 깊이 있게 제 생각을 표현하고 싶었다. 제가 직접 가사를 쓰고 메시지를 담았다는 것을 팬들이 아시면 더 집중해 곡을 들어주지 않을까 싶었다”고 많은 곡을 작사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타이틀곡 ‘글로리어스 데이’는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나와 그런 팬들에게 사랑을 주고 있는 나, 우리가 함께하는 날이 바로 글로리어스 데이 아닐까’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김재중은 “데모를 받은 순간 딱 꽂혔다. 20주년을 맞아 팬들에게 드릴 메시지가 잘 담길 곡이라는 생각이 든 것이다. ‘전성기가 언제냐’, ‘가장 영광스러웠던 날이 언제였나’는 질문을 받으면 그룹 생활을 할 때는 ‘지금’이라고 답했는데, 시간 흐르니 암흑기라고 생각했던 때, 내가 가장 지쳐있었을 때조차도 영광스러운 날이더라”라며 지금까지 활동할 수 있도록 원동력이 돼준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김재중은 최근 KBS2 ‘편스토랑’을 통해 무려 15년 만에 지상파에 출연했다. 또한 주연작인 ‘신사: 악귀의 속삭임’이 제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공식 초청됐으며, 7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새 드라마 ‘나쁜 기억 지우개’도 8월부터 방송된다. 그는 “데뷔 20주년을 맞아 더 새로운 도전을 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만조 때면 멈추는 광복지하도 에스컬레이터
  2. 2‘부캉이’ 추워지기 전 바다로…21일 3차 외해유도(종합)
  3. 3‘좌초 위기’ 해운대 70층 주상복합 개발 기지개 켜나
  4. 423명 숨진 ‘아리셀 화재참사’ 기업 대표, 징역 4년형 확정(종합)
  5. 5창원 구산해양단지 컨소 회생 포기…26년 표류 끝 좌초되나
  6. 6신공항 공사 컨소시엄 1곳 탈퇴…내달 우선착공 무산 우려(종합)
  7. 7마무리 캠프 코앞인데…롯데 감독·단장 인선 언제쯤
  8. 8부산시, 신임 기조실장 26일 발표…행정부시장 행안부 고위간부 가닥
  9. 9부산에 둥지 수산무역협회…김 등 수출 드라이브
  10. 10‘청문 부적격’ 기관장들 임명 기류…田시장-시의회 협치 두번째 뇌관
  1. 1‘청문 부적격’ 기관장들 임명 기류…田시장-시의회 협치 두번째 뇌관
  2. 2지광(국제신문 대주주) 만난 부산노동청장 “체임 방치 땐 강력 조치”
  3. 3교육위 국감 화두 ‘교부금 축소’…“교육감 대응도 안일” 질타
  4. 4부산회생법원 국감 “지역언론 가치 고려 국제신문 살펴야”
  5. 5與, 초광역특구법안 발의 “주 52시간 특례 숙의”
  6. 6언론노조·국제 비대위 “대주주 엄벌” 청와대 간다
  7. 7與, 추미애 ‘재정 빨대’ 진화 안간힘인데 기름 부은 부승찬(종합)
  8. 8또 도마 오른 항만공사 통합…“소신없는 사장 책임” 질타
  9. 9[2026 국감 브리핑]조경태 “최고 시스템 갖춘 건기연이 가덕도신공항 부지 침하 연구해야”
  10. 10[속보] 진영승 합참의장 “北 적반하장 용납 못해…추가 도발 감행시 단호하게 대응”
  1. 1‘좌초 위기’ 해운대 70층 주상복합 개발 기지개 켜나
  2. 2신공항 공사 컨소시엄 1곳 탈퇴…내달 우선착공 무산 우려(종합)
  3. 3부산에 둥지 수산무역협회…김 등 수출 드라이브
  4. 4송도 바다서 만난 융드립 커피 한 잔
  5. 5가덕 6200억 증액 확약 절실…국회는 특별법 개정안 논의
  6. 6관광과 지역민 함께 성장을…세계가 부산서 묘책 찾는다
  7. 7“친환경 항만 투자 100억 당, 부산 124억 생산유발”
  8. 8부산은행, 불꽃축제 등 지역축제 발전에 2억 후원
  9. 9동남아 접수하러 ‘부산표 게임’ 방콕행
  10. 10예탁원 나눔재단, 17년째 지역상생 실천
  1. 1만조 때면 멈추는 광복지하도 에스컬레이터
  2. 2‘부캉이’ 추워지기 전 바다로…21일 3차 외해유도(종합)
  3. 323명 숨진 ‘아리셀 화재참사’ 기업 대표, 징역 4년형 확정(종합)
  4. 4창원 구산해양단지 컨소 회생 포기…26년 표류 끝 좌초되나
  5. 5부산시, 신임 기조실장 26일 발표…행정부시장 행안부 고위간부 가닥
  6. 6APEC공원·금련산역 러너지원공간 문 열어
  7. 7“기존 공부량 유지하며 취약점 공략…남은 주말 수능처럼 모의고사를”
  8. 8“광안리 해변 보행공간 개선…구 차원 추가 캐시백 검토중”
  9. 9사망사고 1년 만에…부산구치소 수감자 집단폭행 재발
  10. 10구·군 일손 적고 주인 자비부담 꺼려…슬레이트 철거 하세월
  1. 1마무리 캠프 코앞인데…롯데 감독·단장 인선 언제쯤
  2. 231세 데이터 분석가, 최연소 MLB 구단 사장됐다
  3. 3유럽 강호 맞서는 김시우·임성재
  4. 4잘 넣긴 하는데…욱하는 외인, 속 타는 구단
  5. 5전설 수지 수산티 넘은 전설…안세영 47번째 우승 ‘세계新’(종합)
  6. 63연승 KIA, LG 꺾고 23년 만에 플레이오프 진출
  7. 7KIA 내리 3승이냐, LG 반격 첫 승이냐
  8. 8국대 에이스 곽빈, 최동원상 받는다
  9. 9김태형 유임이냐, 이동욱 전 NC 다이노스 감독·조성환 해설위원 등 새 얼굴이냐
  10. 10돈으로 우승은 못 샀다…MLB 월드시리즈 연봉 하위팀 반란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돔? 재건축? 미래가치 따져야” “전문가 주도적 역할 부여를”
부산 야구장 미래는
선수 공간까지 체험하는 돔투어…야구 테마 복합문화시설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