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조황] 45~50㎝급 돌돔 묵직한 손맛 ‘짜릿’

  • 박춘식 낚시칼럼니스트
  •  |   입력 : 2024-07-31 18:44:25
  •  |   본지 13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민물

무더위에 대부분 꾼이 큰 그늘이 있는 장소나 저녁 붕어 낚시를 즐겼다. 함안 군북수로에서는 21~29㎝급 붕어가 2~5마리씩 올라왔다. 도화수로에서는 마릿수 조과가 가능했지만, 씨알이 다소 실망스러웠다. 광려천에서는 그나마 간간이 월척이 올라왔다. 22~28㎝급 2~5마리씩 건졌다. 산인배수장에서 낚시한 꾼들도 22~29㎝급 3~5마리씩 잡았다. 창녕 장척지에서도 이따금 월척이 올라왔다.

■바다

초도권 돌돔 낚시.
태풍 영향으로 한 주 내내 바람이 불었고, 너울이 높았다. 장마 영향으로 안개와 비까지 수시로 출조를 방해했다. 경북 울진권에서는 벵에돔 볼락 살오징어 광어 등이 낱마리씩이지만 꾸준히 올라왔다. 가자미 장어는 마릿수 조과가 가능했다. 울산 진하와 간절곶 앞바다에서는 전갱이 고등어 부시리 등을 골라 낚는 재미가 쏠쏠했다. 선상낚시를 전문으로 하는 울산 진하항에서 출조한 꾼은 쏟아지는 입질에 행복한 비명을 질렀다. 덤으로 제철 대표 어종인 벵에돔으로 살림망을 묵직하게 채웠다. 방어진 대왕암권 벵에돔 릴찌낚시에서는 마릿수 대폭발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조황이 좋았다. 농어낚시에 나선 꾼들은 대물급 농어들의 화끈한 바늘털이에 짜릿한 묘미를 느꼈다.

부산 해운대 앞바다에서는 대전갱이 소나기 입질 쇼가 이어져 짧은 시간 내에 마릿수 조과가 가능했다. 부산권 태종대 앞바다 갯바위낚시에서는 벵에돔 마릿수 조과를 올린 꾼이 많았다. 배낚시에서는 대전갱이 마릿수 조과가 가능했다. 생도권에서는 참돔 돌돔 부시리 등 여름고기 입질로 화끈한 손맛을 즐길 수 있었다.

경남 거제권 지깅낚시에서는 70㎝~1m 방어 부시리를 척당 30여 마리씩 잡았다. 한치 낚시는 20~60여 마리씩 잡을 수 있었으나 씨알이 너무 잘았다. 문어낚시를 나선 꾼들은 4~12마리는 무난히 낚았다. 선상낚시에서는 50~80㎝급 농어를 척당 20여 마리씩 건졌다. 통영 사량도 굴어장, 삼천포 등지에서는 평균 500g의 돌문어를 5마리 정도씩, 척당 50여 마리씩 무난히 잡았다. 욕지도에서는 장마가 끝나가면서 벵에돔 조황이 상승했다. 상사리급 참돔은 마릿수 조과가 가능했다. 돌문어 조과가 양호했고, 따오기급 농어를 2~4마리씩 잡았다. 매물도 좌사리도 갈도로 출조한 꾼들은 긴꼬리벵에돔 마릿수 조과를 올린 꾼이 많았다.

전남 여수권 금오도 안도 연도에서는 벵에돔과 참돔 돌돔 농어 방어 등으로 진한 손맛을 봤다. 초도권 민장대낚시에서는 45~50㎝급 돌돔으로 화끈한 재미를 봤다. 황제도권 돌돔 찌낚시도 조황이 급상승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150년史 부산항 무대 삼은 아레나, 세계 어디에도 없는 K-팝 명소로
  2. 2이재명 대통령 넘어선 민주당 지지율에 분열 확대
  3. 3연휴 사흘간 32만 ‘부캉이앓이’…다가오는 작별(종합)
  4. 4[도청도설] 부캉이가 띄운 북항
  5. 5“부산관광 뜨는 지금이 적기” 호텔투자 열기 서부산까지
  6. 6분유에 소주 타 먹인 친부…여직원 2년간 추행한 임원
  7. 7‘부캉이’를 市 명예 홍보대사로…온라인 투표 몰표
  8. 8영화숙·재생원 진실규명 공로 손석주 ‘민주시민상’
  9. 9한동훈 ‘지뢰폭발’ 대여공세 주도…복당론 선긋는 장동혁과 대립각
  10. 10부산시 재정난 겪는데…시유재산 세입관리 부실 투성이
  1. 1이재명 대통령 넘어선 민주당 지지율에 분열 확대
  2. 2한동훈 ‘지뢰폭발’ 대여공세 주도…복당론 선긋는 장동혁과 대립각
  3. 3폭풍 SNS, 배우자 외부활동…총선운동 방불케 한 추석행보(종합)
  4. 4與 “민생 더 챙기라는 말 많아” 野 “대선 언제냐며 시민 분노”
  5. 5안보·사법·與 내홍…추석 이어 국감정국 달군다(종합)
  6. 6北포로 송환 공개 논란, DMZ 사고 조사 지연…연휴 일파만파(종합)
  7. 7[2026 국감 브리핑] 김희정 "'대입 원서 접수번호로 경쟁률 유추 가능' 사실로 확인…정부 대책마련해야"
  8. 8연휴 강타한 우크라 포로 송환· DMZ 지뢰사고 늑장조사 논란
  9. 9李대통령, 미국·멕시코 순방 후 귀국…한미회담 등 성과 점검
  10. 10울산 북구·구의회, 노동자 권익 보호 위해 맞손 잡았다
  1. 1150년史 부산항 무대 삼은 아레나, 세계 어디에도 없는 K-팝 명소로
  2. 2“부산관광 뜨는 지금이 적기” 호텔투자 열기 서부산까지
  3. 3K-팝 효과 끝? 관광수지 넉 달만에 적자 전환
  4. 4늘어나는 법무수요…부산도시公 사내 변호사 찾기 안간힘
  5. 5한화에어로 ‘경력직 가이드라인(특정 학력·나이)’ 논란…“채용과정 개선할 것”(종합)
  6. 6금고 과당경쟁 제동…지역은행 판도 촉각
  7. 7“독자 기술이 미래 경쟁력…내년 매출 4100억 목표”
  8. 8세 가지 맛 한 번에…CU 트리플 삼각김밥 가성비 한 끼 호응
  9. 9대출 갈아타라더니…은행 16곳 중 11곳 주담대 ‘금리 역전’
  10. 10CG 없이 대규모 전쟁·액션신 뚝딱…생성형 AI 활용 본격화
  1. 1연휴 사흘간 32만 ‘부캉이앓이’…다가오는 작별(종합)
  2. 2분유에 소주 타 먹인 친부…여직원 2년간 추행한 임원
  3. 3‘부캉이’를 市 명예 홍보대사로…온라인 투표 몰표
  4. 4영화숙·재생원 진실규명 공로 손석주 ‘민주시민상’
  5. 5부산시 재정난 겪는데…시유재산 세입관리 부실 투성이
  6. 6야구 없는 날에도 팬·관광객 북적…도쿄돔 일대는 미니도시
  7. 7금정구의원이라 믿었는데…임대보증금 1년 넘게 안 줘
  8. 8선거때 식사대접 혐의 사하구 체육회장 송치…돈봉투 수사는 무혐의
  9. 9부산지하철노조 쟁의 가결…조정 거쳐 내달 파업 예고
  10. 10양산 춘추공원 재정비…6년 만에 변경안 고시
  1. 1오상욱 끝냈다…펜싱 男 단체 우승…승마 남동헌, 12년 만에 정상 탈환(종합)
  2. 2K-농구 황금시대…남녀 동반 우승, 3대3도 첫 金(종합)
  3. 3이강인·황인범 활용법 찾아라
  4. 4안세영, 세계 5위 가볍게 압도하며 4강행…사상 첫 2연패 도전
  5. 5[속보]강준이, AG 스케이트보드 ‘금빛 트릭’…한국 사상 첫 金
  6. 6높이뛰기 우상혁, 2m22로 동메달
  7. 7우승 타이틀 박탈 위기…맨시티 ‘유죄 판단’보도에도 회장 “결백 입증하겠다”
  8. 8[속보]'약속의 8회’ 한국 야구, 일본 3-1로 꺾고 AG 5연패
  9. 9한국 야구, 일본 꺾고 금메달…아시안게임 5연패 달성
  10. 10남동헌, 아시안게임 승마 마장마술 금메달
부산 야구장 미래는
야구 없는 날에도 팬·관광객 북적…도쿄돔 일대는 미니도시
부산 야구장 미래는
사직 역사성 있지만 대체구장 부담…북항 돔은 재원 관건
  • 2026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
  • 국제골프아카데미
  • 부산국제마라톤
  • 어린이청소년경제아카데미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