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조황] 남해 난초섬서 감성돔·문어 동시 입질

  • 박춘식 낚시칼럼니스트
  •  |   입력 : 2024-09-04 18:47:28
  •  |   본지 13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민물

낮에는 여전히 더웠지만, 태풍의 간접 영향으로 아침저녁은 활동하기 수월한 한 주였다. 진주 문산 영천강으로 출조한 몇몇 꾼은 27㎝ 전후 붕어 2~3마리씩 잡았다. 청도천 하류권에서는 22~29㎝급 1~5마리씩 낚았다. 창녕 옥산지에서는 22~29㎝급 2~6마리씩 건졌다. 인근 관동지에서도 22~30㎝급 2~5마리씩 올라왔다. 밀양 국전지 소태지에서는 23~32㎝급 2~5마리씩 잡혔다. 인근 갖골지에서도 이따금 월척 소식이 들렸다.

■바다

남해 동부에서 잡힌 문어.
강원도 고성 공현진 대구 타이라바 낚시에서는 50~90㎝급 5~10마리씩 건졌다. 경북 울진권의 갯바위, 방파제 등에서는 25㎝ 전후 벵에돔이 3~5마리씩 올라왔고 흰오징어도 간간이 잡혔다. 밤낚시에 볼락 살오징어도 낱마리씩이지만 꾸준히 올라왔다. 포항종합제철소 방파제 인근 선상루어낚시에서는 47㎝나 되는 대물 황점볼락이 올라와 꾼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부산권에서는 북형제섬에서 긴꼬리벵에돔이 꾸준히 올라와 이곳을 찾은 꾼이 많았다. 일출·일몰 시간 전후로 덩치급 긴꼬리 벵에돔이 ‘기습 입질’을 했다는 점주들의 이야기가 있으니 참고하길 바란다. 태종대 생도권에서는 참돔 농어 부시리 감성돔 돌돔 등 안 잡히는 여름 어종이 없을 정도로 호조황을 보였다. 해운대 앞바다와 송정 앞바다 선상낚시에서는 씨알 좋은 전갱이 고등어가 호조황이었다. 부산권 갈치낚시는 고수온의 영향으로 출조한 배 대부분이 낱마리 수준 조과에 그쳤다.

경남 거제와 통영 갯바위 낚시에서는 2지반 전후 갈치가 드문드문 올라왔다. 선상 갈치낚시를 나간 배들도 고수온의 영향으로 낱마리 수준에 그쳤다. 먼바다 선상낚시에서는 부시리 참돔 전갱이 마릿수 조과가 가능해 출조객 대부분이 진한 손맛을 봤다. 갈치 텐빈, 텐야 낚시에서는 2.5지 전후의 갈치가 낱마리씩 잡혔다.

욕지도와 매물도 선상낚시에서는 200~500g 흰오징어 5~35마리씩, 척당 50~150마리 내외의 호조황을 올렸다. 홍도 매물도 안경섬 지깅낚시에서는 70㎝~1m 되는 방어 부시리를 1~3마리씩, 척당 10~20여 마리씩 낚았다. 용초도와 죽도 갯바위 낚시에서는 25~33㎝ 벵에돔 10~20마리씩 잡았다.

가을 문턱으로 접어들자 곳곳에서 감성돔 소식이 들려왔다. 남해 갈화리 난초섬으로 출조한 몇몇 꾼은 30㎝급으로 무려 15마리씩이나 잡았다. 이곳 선상낚시에서는 다양한 씨알의 문어도 20~50마리씩이나 낚는 쾌거를 올렸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경남 9곳, 1인당 월 15만 원 농어촌 기본소득 쟁탈전
  2. 2창원문화복합타운 매각 불발
  3. 3‘김해공항 최장노선’ 두바이 직항 내년 열린다
  4. 4“지방주도 성장 33조 투자…공공기관 이전 내년 착수”
  5. 5‘국민아버지’ 배우 최불암 떠나보내며
  6. 6영도 포차거리 해상추락 잇따르자 뒷북 안전조치
  7. 7[사설] 가덕도신공항 착공 늦춘 정부, 공사비 증액 확약하라
  8. 8[시민기자] 랜드마크 ‘범선형 관광시설’ 북항에 만들자
  9. 9정파·지역도 초월…‘국제신문 회생’ 국회 팔 걷었다
  10. 10‘창업도시 600억’ 품어라…부산, 해양·금융 앞세워 총력
  1. 1“지방주도 성장 33조 투자…공공기관 이전 내년 착수”
  2. 2정파·지역도 초월…‘국제신문 회생’ 국회 팔 걷었다
  3. 3국힘 “가덕 건설 의지 없는 정부…공사비 증액 확약해야”
  4. 4이해충돌 빗장 풀려는 시의회…“사익추구” vs “전문성 강화”
  5. 5정치권 “능인선원 경영능력 불합격…국제신문 회생 동의를”
  6. 6민주, 5일 조희대 국조요구서 보고…국힘 “탄핵 역풍 맞을까 질질 끌어”
  7. 7국힘 새 당무감사위원장 양준모 교수
  8. 8[와이라노] “한국은 단검” 美 안보청구서 점점 커진다
  9. 9주민자치회 정식 출범 원년…유럽 모범사례 현장을 가다
  10. 10박수영 ‘국쫌만’ 300회…888건 민원 풀어
  1. 1‘창업도시 600억’ 품어라…부산, 해양·금융 앞세워 총력
  2. 2주식 팔면 다음날 돈 받는다…증권시장 결제주기 하루 단축
  3. 3호반, 한진칼 최대주주 기업결합 신고
  4. 4K-팝 열풍 타고 부산관광 키운다…한류산업 진흥 조례 추진
  5. 5[한 손 뉴스] 부산·통영 ‘환경교육도시’로…특화 환경교육 행·재정 지원(종합)
  6. 6“9증9포 독보적 특허 ‘명품 홍삼’…글로벌 1위 도전”
  7. 7“올해 북극항로 이용 150척…역대 최다 전망”
  8. 811월 제철 삼치·가리비 맛보세요
  9. 9올 ‘산소부족 물덩어리’ 완전히 사라졌다
  10. 10팬스타엔터프라이즈, 해운·조선해양 중심 사업구조 재편
  1. 1경남 9곳, 1인당 월 15만 원 농어촌 기본소득 쟁탈전
  2. 2창원문화복합타운 매각 불발
  3. 3‘김해공항 최장노선’ 두바이 직항 내년 열린다
  4. 4영도 포차거리 해상추락 잇따르자 뒷북 안전조치
  5. 5모집 공고만 15차례…부산 보건소도 ‘의느님’ 모시기 진땀
  6. 6국제사우회 “지광 손 뗄 때까지 함께 싸울 것”
  7. 7김해, 동아시아 람사르지역센터 유치
  8. 8인니 선원 모텔 감금 혐의 경호원들 송치(종합)
  9. 9오늘의 날씨- 2026년 11월 3일
  10. 10봉사·일·문화 등 다양한 분야 경험·재능 나눠
  1. 1박항서 향해 “김치맨”…태국 관중들 인종차별
  2. 2BNK 개막전 첫 승…두터워진 선수층 빛났다
  3. 3김지율, 고교 최동원상 수상…부산고 하현승 아쉽게 고배
  4. 4체력 비축한 마법사, 타선 폭발한 사자…누가 웃을까
  5. 5단거리 최강馬 위너클리어 짜릿한 역전승…국제신문배 우승
  6. 6“실책·기복 없어야 강팀…거인 맞춤 훈련 강화할 것”
  7. 7“좋은 젊은 피 많아…잠재력 극대화”
  8. 8삼성, KIA 6-1 꺾고 2년 만에 한국시리즈 진출
  9. 9BNK, 여자농구 개막전 ‘디펜딩챔프’ KB 완파
  10. 10‘친정 팀 복귀’ 이동욱 감독, “기본기 다져 승리하는 팀으로 만들겠다”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돔? 재건축? 미래가치 따져야” “전문가 주도적 역할 부여를”
부산 야구장 미래는
선수 공간까지 체험하는 돔투어…야구 테마 복합문화시설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