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조황] 대구 손맛 보려면 강원도 공현진 앞바다

  • 박춘식 낚시칼럼니스트
  •  |   입력 : 2024-10-09 18:28:46
  •  |   본지 14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민물

낮에도 그리 덥지 않았고, 부쩍 커진 일교차 때문에 주야간으로 낚시하기가 아주 좋았다. 많은 꾼이 월척 붕어 입질을 노리고 낚시터로 향했다. 창원 유등수로에서는 간간이 월척 입질이 이어졌다. 특히 주천1교 부근에서는 월척 포함 23~32㎝급 2~4마리씩 잡았다. 동읍 둠벙에서도 22~31㎝급 1~5마리씩 낚았다. 대산 북부수로에서도 23~29㎝급 3~6마리씩 건졌다. 인근 봉곡지에서도 22~29㎝급 1~4마리씩 잡았다. 동읍 죽동리에 있는 백양수로에서도 21~28㎝급 2~4마리씩 올라왔다. 완암지에서도 22~31㎝급 2~5마리씩 낚았다.

■바다

강원도 삼척 임원항 앞바다에서 낚은 왕대구.
18호 태풍 크라톤의 영향으로 한 주 내내 바람이 많이 불었다. 먼바다 출조는 사실상 어려웠고, 가까운 바다 출조 위주로 낚시가 이뤄졌다. 강원도 공현진 앞바다 대구 타이라바 낚시에서는 40~90㎝급 대구를 10~20마리씩 잡았다. 속초와 강릉권에서는 흰오징어 팁런 조황이 좋아 고구마급 이상 2~7마리씩 잡았다.

경북 울진권 선상낚시에서도 흰오징어 조황이 돋보였다. 갯바위낚시에 나선 꾼들은 25㎝ 전후의 가을 감성돔 2~5마리씩 잡았다. 포항권 선상낚시에서는 씨알 좋은 돌문어가 잘 올라와 출조객 대부분이 싱글벙글했다. 대삼치 방어 조황도 좋아 진한 손맛을 볼 수 있었다.

부산 다대포 낫개일대 갯바위낚시에서는 가을 감성돔조황이 좋았다. 25~28㎝급 1~7마리씩 쿨러를 채웠다. 영도 흰여울마을 앞 선상낚시에서는 23~27㎝급 감성돔을 마릿수로 잡았다. 최근 이 일대 조황이 급상승하는 바람에 배를 구하지 못해 발을 동동 구르는 꾼도 많았다. 중리 꽃가리일대와 감지해변, 고래등 일대에서도 25㎝ 전후의 감성돔이 심심찮게 올라왔다.

태종대 전망대앞, 물개바위, 이층바위, 하리 좌대낚시터 등에서도 25~28㎝급 감성돔이 마릿수로 올라왔다. 생도 선상낚시에서는 중치급 참돔 부시리 방어 돌돔 등 안 잡히는 여름 어종이 없을 정도로 재미있는 낚시를 즐겼다. 남형제섬과 북형제섬 부근에서는 미터급 대방어와 부시리가 꾼들의 채비를 물고 늘어졌으며, 대삼치 가다랑어 입질까지 가세해 폭발적인 입질을 받았다는 꾼이 많았다.

경남 거제 통영권 갯바위낚시는 가을 냄새가 물씬 풍겼다. 어디를 가더라도 가을 감성돔 시즌이 시작됐음을 느낄 수 있었다. 덤으로 전갱이, 잔 씨알 참돔 돌돔 입질까지 받았다. 용초도 죽도 추봉도 갈치 루어낚시에서도 2.5~3지급 갈치를 30마리 이상씩 잡았다. 특히 용초도 죽도 추봉도 갯바위낚시에서는 30~45㎝ 감성돔 5~8마리씩 건졌다. 욕지도 매물도에서는 300~500g 흰오징어를 10~30마리씩 낚았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경남 9곳, 1인당 월 15만 원 농어촌 기본소득 쟁탈전
  2. 2부산 매출 1위 ‘본사 이전’ HMM…전국 매출 1000대 기업 부산 31곳
  3. 3‘국민아버지’ 배우 최불암 떠나보내며
  4. 4‘김해공항 최장노선’ 두바이 직항 내년 열린다
  5. 5영도 포차거리 해상추락 잇따르자 뒷북 안전조치
  6. 6[뭐라노]영도 포차거리 해상추락 잇따르자…뒷북 안전펜스
  7. 7[사설] 가덕도신공항 착공 늦춘 정부, 공사비 증액 확약하라
  8. 8창원문화복합타운 매각 불발
  9. 9“지방주도 성장 33조 투자…공공기관 이전 내년 착수”
  10. 10정파·지역도 초월…‘국제신문 회생’ 국회 팔 걷었다
  1. 1“지방주도 성장 33조 투자…공공기관 이전 내년 착수”
  2. 2정파·지역도 초월…‘국제신문 회생’ 국회 팔 걷었다
  3. 3국힘 “가덕 건설 의지 없는 정부…공사비 증액 확약해야”
  4. 4정치권 “능인선원 경영능력 불합격…국제신문 회생 동의를”
  5. 5민주, 5일 조희대 국조요구서 보고…국힘 “탄핵 역풍 맞을까 질질 끌어”
  6. 6이해충돌 빗장 풀려는 시의회…“사익추구” vs “전문성 강화”
  7. 7보수 차기 경쟁 본격…張 “민생 예산 증액”·吳 “모두 힘합쳐야”·韓 “상향식 공천”
  8. 8북한 해커들, 바이낸스서 탈취한 자금 '2차 세탁' 중
  9. 9국힘 새 당무감사위원장 양준모 교수
  10. 10[속보] 北김여정, 바이낸스 사태에 "美 정치적 도발…예의주시"
  1. 1부산 매출 1위 ‘본사 이전’ HMM…전국 매출 1000대 기업 부산 31곳
  2. 2‘창업도시 600억’ 품어라…부산, 해양·금융 앞세워 총력
  3. 3[뭐라노] ‘김해공항 최장노선’…두바이 직항 내년 열린다
  4. 4주식 팔면 다음날 돈 받는다…증권시장 결제주기 하루 단축
  5. 5정부, 2023년 중단했던 서울~양평 고속도로 건설 재추진 본격화
  6. 6호반, 한진칼 최대주주 기업결합 신고
  7. 7K-팝 열풍 타고 부산관광 키운다…한류산업 진흥 조례 추진
  8. 8“올해 북극항로 이용 150척…역대 최다 전망”
  9. 9신규 원전 건설…고준위 방폐물 1만8000다발 추가 발생 전망
  10. 10“9증9포 독보적 특허 ‘명품 홍삼’…글로벌 1위 도전”
  1. 1경남 9곳, 1인당 월 15만 원 농어촌 기본소득 쟁탈전
  2. 2‘김해공항 최장노선’ 두바이 직항 내년 열린다
  3. 3영도 포차거리 해상추락 잇따르자 뒷북 안전조치
  4. 4[뭐라노]영도 포차거리 해상추락 잇따르자…뒷북 안전펜스
  5. 5창원문화복합타운 매각 불발
  6. 6모집 공고만 15차례…부산 보건소도 ‘의느님’ 모시기 진땀
  7. 7노사 마찰에 현대차 울산공장 제네시스 생산라인 이틀째 중단
  8. 8[속보]李 정부 초대 공소청 수장 후보자 3인 압축 전망
  9. 9국제사우회 “지광 손 뗄 때까지 함께 싸울 것”
  10. 10김해, 동아시아 람사르지역센터 유치
  1. 1김지율, 고교 최동원상 수상…부산고 하현승 아쉽게 고배
  2. 2BNK 개막전 첫 승…두터워진 선수층 빛났다
  3. 3박항서 향해 “김치맨”…태국 관중들 인종차별
  4. 4[뭐라노] 롯데가 스마트 야구를?
  5. 5체력 비축한 마법사, 타선 폭발한 사자…누가 웃을까
  6. 6동의과학대학교,‘제1회 부산지역 전문대학 유학생 축구대회’ 준우승
  7. 7단거리 최강馬 위너클리어 짜릿한 역전승…국제신문배 우승
  8. 8“실책·기복 없어야 강팀…거인 맞춤 훈련 강화할 것”
  9. 9“좋은 젊은 피 많아…잠재력 극대화”
  10. 10부산과기대, 제107회 전국체전 야구 우승…‘3년 연속 메달’ 쾌거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돔? 재건축? 미래가치 따져야” “전문가 주도적 역할 부여를”
부산 야구장 미래는
선수 공간까지 체험하는 돔투어…야구 테마 복합문화시설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