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밀다원시대문학제 내달 8,9일…피란수도 부산을 걷고 만난다

중구 일원서 공연, 탐방 행사

  • 조봉권 기자 bgjoe@kookje.co.kr
  •  |   입력 : 2024-10-30 19:14:30
  •  |   본지 12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부산소설가협회(회장 정영선)는 제10회 밀다원시대문학제를 다음 달 8일과 9일 부산 중구 일원에서 중구청·김동리기념사업회 후원으로 연다. 문학제 주제는 ‘피란수도 부산을 만나다’이다.
부산 서구 임시수도기념관에서 열렸던 ‘다방 전성시대’ 한 장면.
11월 8일 오후 1시30분 동광동 부산영화체험박물관 2층 강의실에서 개막식과 개막공연이 열린다. 공연은 배우 서원오 등이 진행하는 밀다원시대 인형극이다. 이어 2시30분 영화평론가 김필남이 ‘영화로 보는 피란수도 부산-문학을 원작으로 한 영화’가 마련된다. 오후 2시30분에는 배길남 임회숙 소설가가 ‘부산 소설가가 뽑은 피란 예술 TOP 5’를 발표하고 해설한다.

부산소설가협회에 따르면 회원을 대상으로 ‘피란예술 작품 5선을 묻는 설문조사를 한 결과 문학 1위는 박완서 소설 ‘나목’, 노래 1위는 ‘굳세어라 금순아’(작곡 박시춘 작사 강해인), 피란 음식 1위는 돼지국밥이 각가 차지했다고 한다. 참신한 시도로 보인다.

이튿날 11월 9일 오후 2시에는 김한근 부경근대사료연구소 소장이 안내하는 ‘피란수도를 걷다’(광복로 입구 한국투자증권 건물 앞 집결)가 펼쳐진다. 탐방 경로는 밀다원에서 보수동 책방골목까지다. 오후 5시 ‘피란 음식을 맛보다-돼지국밥’ 행사를 연 뒤 올해 행사를 마치는 일정이다. 피란수도를 걷고 피란음식을 맛보는 9일 행사에 참가비는 따로 없으며, 일반 시민 30명 선착순 모집이다.

올해 제10회를 맞은 밀다원시대문학제는 6·25 전쟁 때 부산으로 피란 왔던 작가 김동리가 당시 밀다원 다방을 배경으로 쓴 소설 ‘밀다원시대’에서 유래한 문학 행사이다. 문의 부산소설가협회 사무국 010-3869-9936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오늘이슈

 많이 본 뉴스RSS

  1. 1부산항 인근에 머물고 있는 ‘부캉이’ 이모티콘도 나왔다
  2. 2올해 임시·일용근로자 31년來 최소…40세 이상에 감소 집중
  3. 3부산·울산·경남 흐리고 비…26일 아침까지 이어져
  4. 4HD현대중공업 기본급 12만 원 인상 골자 올해 임단협 2차 잠정합의안 마련
  5. 5[속보] 한동훈 “오세훈 무죄 판결에 참 다행스럽다 생각”
  6. 6[부음]권영적(향년 90세) 부산시의회 (전)의장 별세
  7. 7중학생이 소화기로 진화 시도…부산 스터디카페서 불
  8. 8부산에서 광저우·샤먼으로 가는 직항 하늘길 처음 열렸다
  9. 9창원 휴대전화 부품업체서 40대, 낙하물 맞아 숨져
  10. 10경기 안성 저수지 낚시터서 초등학생 물에 빠져 숨져
  1. 1[속보] 한동훈 “오세훈 무죄 판결에 참 다행스럽다 생각”
  2. 2법무장관 후보 검찰출신 박균택·양부남 2인 압축
  3. 3‘YS 오른팔’ 故최형우 빈소 조문한 김민석 “여야 넘어 성찰”
  4. 4김정은, 중국 6·25참전기념관서 “조중친선 영원히 계승”
  5. 5[2026 국감 브리핑] 정동만 “부산에 금융·해양 공공기관 집중 배치해야”
  6. 6울산 동구의회 의원 내년 월정수당 15% 인상
  7. 7조국 “민주당 내부 권력투쟁에 사법개혁 적기 놓쳐”
  8. 8[2026 국감 브리핑] 이헌승 “재생에너지 확대로 기후환경 전기요금 반영 억눌러”
  9. 9법무장관 박균택·양부남 유력, 野 "李 죄 지우기 인선이냐"
  10. 10김정은 방중, 북중혈맹 과시, 경제협력 확대에 무게
  1. 1올해 임시·일용근로자 31년來 최소…40세 이상에 감소 집중
  2. 2부산에서 광저우·샤먼으로 가는 직항 하늘길 처음 열렸다
  3. 3CNN,“서울이 뉴욕이면 부산은 LA”…부산 조명
  4. 4[속보]‘부캉이’ 이틀 연속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인근서 관측
  5. 5‘책임경영 선언’ 정용진 이마트 대표 내정…신규임원 역대 최대
  6. 6'삼성고시' 24~25일 실시, 신입사원 연말 최종 선발
  7. 7SK하이닉스, 솔리다임 상장 중단…중복상장 논란에 주주 반발
  8. 8‘가상자산 과세’ 또 유예될 듯…당정 거쳐 결론 전망
  9. 9국회 재경위 "종부세 개편 땐 임차인 세부담↑·수도권 집중 심화"
  10. 10롯데 6개 계열사, 베트남 현지인력 채용 나선다
  1. 1부산항 인근에 머물고 있는 ‘부캉이’ 이모티콘도 나왔다
  2. 2부산·울산·경남 흐리고 비…26일 아침까지 이어져
  3. 3HD현대중공업 기본급 12만 원 인상 골자 올해 임단협 2차 잠정합의안 마련
  4. 4중학생이 소화기로 진화 시도…부산 스터디카페서 불
  5. 5창원 휴대전화 부품업체서 40대, 낙하물 맞아 숨져
  6. 6경기 안성 저수지 낚시터서 초등학생 물에 빠져 숨져
  7. 7법무장관 후보 검찰출신 박균택·양부남 2인 압축
  8. 8[속보] 236명 탑승한 제주행 항공기서 비행 중 보조배터리 연기
  9. 9'시장 캠프·인수위 출신' 창원시 산하기관장 후보 4명 청문 줄줄이
  10. 10입 헹굴 물 안줬다고…대법 “음주측정결과 증거로 못써”
  1. 1태풍 ‘참피’영향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1차전 취소
  2. 2종합 6위 부산, 고른 활약에도 아쉬움
  3. 3만년 꼴찌 삼성 선두 ‘파란’…前 챔프 KCC 최하위 ‘수모’
  4. 4쇼트트랙 전설 최민정의 마지막 질주
  5. 5‘성폭행 의혹 제기’ 초교후배…기성용에 1억 배상해야
  6. 6‘높이’ 키운 BNK썸, 2년 전 영광 재현 노린다
  7. 7호랑이 발톱 세운 김도영…돌아온 사자 포효 최형우
  8. 8축구협회장 선거, 12월 18일 추진
  9. 9요트 하지민, 레이저급 정상…전국체전 16연패 역사 쓰다
  10. 10부산시설공단 여자핸드볼팀 전국체전 2년 연속 금메달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돔? 재건축? 미래가치 따져야” “전문가 주도적 역할 부여를”
부산 야구장 미래는
선수 공간까지 체험하는 돔투어…야구 테마 복합문화시설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