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조황] 울진권 30~49㎝ 감성돔 마릿수 덥석

  • 박춘식 낚시칼럼니스트
  •  |   입력 : 2025-04-23 18:18:07
  •  |   본지 13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민물

일조량 증가와 함께 수온 상승이 빠른 한 주였다. 새벽에도 수온이 유지돼 수심이 낮은 포인트들에서도 대물급 붕어 입질이 활발했다. 김해 한림의 낙산지에서는 22~30㎝ 정도 되는 놈을 3~6마리씩 잡았다. 사천 두량지를 찾은 꾼들도 월척 포함 20~29㎝급을 4~7마리씩 낚았다. 밀양 무안수로에서도 수시로 월척이 올라왔다. 함안 대산천을 찾은 이들도 22~30㎝짜리를 3~7마리씩 잡았다. 창녕 남지 대곡늪에서도 월척을 포함해 23~30㎝급을 3~7마리씩 낚았다.

■바다

부산권 외줄낚시 볼락과 쏨뱅이.
바다 수온도 가파르게 올랐다. 그러나 기상 상황은 변동이 심했다. 짙은 안개가 피고 사라지기를 반복해 출조가 까다로웠다. 울진권 갯바위와 방파제에서는 30~49㎝ 정도의 감성돔이 마릿수로 올라왔다. 아직 수온 상승이 많이 이뤄지지 않았지만, 30㎝ 전후의 벵에돔도 낱마리씩 꾸준히 잡히기 시작했다. 덤으로 씨알 좋은 볼락까지 올라왔다. 원투낚시를 즐긴 꾼들은 지렁이나 꽁치 미끼에 씨알 좋은 도다리와 가자미가 마릿수로 올라와 재미를 봤다.

부산권에서 조황이 돋보인 곳은 생도와 태종대권이었다. 이곳 갯바위로 출조한 이들은 40~50㎝급 감성돔으로 마릿수 조과를 올렸다. 중리 일대 선상낚시에 나선 배들은 30~50㎝까지 다양한 씨알의 감성돔으로 마릿수 조과를 올렸다. 낚시 도중 손님 고기로 올라오는 벵에돔도 조과가 좋아 즐거운 모습이었다. 남형제섬 일대 선상 흘림낚시에서는 씨알 급 참돔으로 마릿수 조과를 올린 배가 많았다. 부시리 입질도 활발했고, 덤으로 씨알 좋은 열기까지 수시로 채비를 물고 늘어졌다. 외줄낚시에 나선 배들은 씨알 좋은 열기와 볼락으로 작은 쿨러 하나 정도는 어렵지 않게 채웠다. 밤 볼락 외줄낚시에 나선 배들도 상황은 비슷했다.

창원 마산 일대에서는 봄나들이를 겸해 도다리낚시를 즐기는 꾼이 많았다. 가족 단위 출조객도 많이 보였다. 이들은 20㎝ 이상 되는 도다리를 인당 10~20마리 정도는 어렵지 않게 잡았다. 고성과 통영 도보 포인트에서는 도다리 원투낚시를 즐기는 이들이 많이 보였다. 대부분 출조객이 일행들 횟거리 정도는 어렵지 않게 잡을 수 있었다. 20~40㎝짜리 봄 도다리를 살림망 가득 잡은 꾼도 있었다. 사량도 인근 선상 흘림낚시에서는 40~50㎝급 감성돔을 척당 5마리 정도 잡았다. 한산도와 구도 등 갯바위 낚시에서는 35~47㎝ 쯤 되는 감성돔을 2~11마리씩 낚았다. 구을비도 갯바위 야간 낚시에서는 20~30㎝ 정도 되는 씨알 좋은 밤 볼락이 20~30마리씩 올라왔다. 욕지도와 매물도 부근 외줄낚시에서는 20㎝ 전후의 볼락과 열기를 인당 30~50마리씩 잡았다.

여수 금오도와 안도 갯바위 낚시에서도 40cm 전후의 감성돔이 2~3마리씩 올라왔다. 목포와 신안권 선상낚시에서는 25~48㎝ 감성돔을 1~2마리씩, 20~45㎝ 도다리도 3~5마리씩 잡았다. 제주 귀덕~영락 사이 갯바위와 마을 포구 등에서는 700~800g 무늬오징어가 1~2마리씩 잡혔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만조 때면 멈추는 광복지하도 에스컬레이터
  2. 2‘좌초 위기’ 해운대 70층 주상복합 개발 기지개 켜나
  3. 3‘부캉이’ 추워지기 전 바다로…21일 3차 외해유도(종합)
  4. 423명 숨진 ‘아리셀 화재참사’ 기업 대표, 징역 4년형 확정(종합)
  5. 5신공항 공사 컨소시엄 1곳 탈퇴…내달 우선착공 무산 우려(종합)
  6. 6지광(국제신문 대주주) 만난 부산노동청장 “체임 방치 땐 강력 조치”
  7. 7사망사고 1년 만에…부산구치소 수감자 집단폭행 재발
  8. 8창원 구산해양단지 컨소 회생 포기…26년 표류 끝 좌초되나
  9. 9부산시, 신임 기조실장 26일 발표…행정부시장 행안부 고위간부 가닥
  10. 10마무리 캠프 코앞인데…롯데 감독·단장 인선 언제쯤
  1. 1지광(국제신문 대주주) 만난 부산노동청장 “체임 방치 땐 강력 조치”
  2. 2‘청문 부적격’ 기관장들 임명 기류…田시장-시의회 협치 두번째 뇌관
  3. 3교육위 국감 화두 ‘교부금 축소’…“교육감 대응도 안일” 질타
  4. 4부산회생법원 국감 “지역언론 가치 고려 국제신문 살펴야”
  5. 5與, 초광역특구법안 발의 “주 52시간 특례 숙의”
  6. 6"2026 AG 여자유도 계체실격, 남자 계체명단만 확인해 발생"
  7. 7언론노조·국제 비대위 “대주주 엄벌” 청와대 간다
  8. 8與, 추미애 ‘재정 빨대’ 진화 안간힘인데 기름 부은 부승찬(종합)
  9. 9또 도마 오른 항만공사 통합…“소신없는 사장 책임” 질타
  10. 10[2026 국감 브리핑]조경태 “최고 시스템 갖춘 건기연이 가덕도신공항 부지 침하 연구해야”
  1. 1‘좌초 위기’ 해운대 70층 주상복합 개발 기지개 켜나
  2. 2신공항 공사 컨소시엄 1곳 탈퇴…내달 우선착공 무산 우려(종합)
  3. 3부산에 둥지 수산무역협회…김 등 수출 드라이브
  4. 4송도 바다서 만난 융드립 커피 한 잔
  5. 5가덕 6200억 증액 확약 절실…국회는 특별법 개정안 논의
  6. 6부산은행, 불꽃축제 등 지역축제 발전에 2억 후원
  7. 7관광과 지역민 함께 성장을…세계가 부산서 묘책 찾는다
  8. 8“친환경 항만 투자 100억 당, 부산 124억 생산유발”
  9. 9동남아 접수하러 ‘부산표 게임’ 방콕행
  10. 10예탁원 나눔재단, 17년째 지역상생 실천
  1. 1만조 때면 멈추는 광복지하도 에스컬레이터
  2. 2‘부캉이’ 추워지기 전 바다로…21일 3차 외해유도(종합)
  3. 323명 숨진 ‘아리셀 화재참사’ 기업 대표, 징역 4년형 확정(종합)
  4. 4사망사고 1년 만에…부산구치소 수감자 집단폭행 재발
  5. 5창원 구산해양단지 컨소 회생 포기…26년 표류 끝 좌초되나
  6. 6부산시, 신임 기조실장 26일 발표…행정부시장 행안부 고위간부 가닥
  7. 7APEC공원·금련산역 러너지원공간 문 열어
  8. 8“기존 공부량 유지하며 취약점 공략…남은 주말 수능처럼 모의고사를”
  9. 9“광안리 해변 보행공간 개선…구 차원 추가 캐시백 검토중”
  10. 10구·군 일손 적고 주인 자비부담 꺼려…슬레이트 철거 하세월
  1. 1마무리 캠프 코앞인데…롯데 감독·단장 인선 언제쯤
  2. 231세 데이터 분석가, 최연소 MLB 구단 사장됐다
  3. 3유럽 강호 맞서는 김시우·임성재
  4. 4"2026 AG 여자유도 계체실격, 남자 계체명단만 확인해 발생"
  5. 5잘 넣긴 하는데…욱하는 외인, 속 타는 구단
  6. 6전설 수지 수산티 넘은 전설…안세영 47번째 우승 ‘세계新’(종합)
  7. 73연승 KIA, LG 꺾고 23년 만에 플레이오프 진출
  8. 8KIA 내리 3승이냐, LG 반격 첫 승이냐
  9. 9국대 에이스 곽빈, 최동원상 받는다
  10. 10김태형 유임이냐, 이동욱 전 NC 다이노스 감독·조성환 해설위원 등 새 얼굴이냐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돔? 재건축? 미래가치 따져야” “전문가 주도적 역할 부여를”
부산 야구장 미래는
선수 공간까지 체험하는 돔투어…야구 테마 복합문화시설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