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호철 클라리넷 독주회
금정문화회관이 매주 수요일 마련하는 ‘금정수요음악회’에 클라리네티스트 차호철을 초대했다. 차호철은 바로크에서 현대까지 시대와 감성의 변화를 잇는 깊이 있는 무대를 선보이는 연주자다. 피아니스트 송준섭이 함께 무대에 올라 요하네스 브람스의 ‘클라리넷과 피아노를 위한 제1번 바단조, 작품번호 120’ 등 3곡을 들려준다. 다음 달 4일 오후 7시30분 금정문화회관 은빛샘홀. 균일 1만 원. (051)519-56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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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재하 작가의 개인전에 소개된 작품. 부산갤러리 제공 |
■부산갤러리 황재하·박정한 개인전
부산갤러리(사하구 낙동대로)가 황재하 박정한 작가의 개인전을 동시에 선보이고 있다. 황재하 개인전 ‘beautiful CHAOS’는 불안과 혼돈 속에서 발견한 평온과 위로의 순간들을 감각적으로 풀어낸 전시다. 고요한 질서보다 시끄럽고 복잡하며 혼돈같이 느껴지는 순간, 안정을 느끼는 순간을 포착한 다양한 사진 작업을 만날 수 있다.
박정한 작가의 ‘동성로’는 대구 도심의 대표 거리인 동성로를 기록한 사진 작업을 통해 급격히 변화하는 도시 환경 속에서 나타나는 공간의 변화를 시각적으로 기억하고자 한다. 다음 달 1일까지. (051)715-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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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린갤러리의 ‘ART IN LOVE’에 소개한 박세린 작가의 작품. 카린갤러리 제공 |
■카린갤러리 ‘ART IN LOVE’
카린갤러리(부산 해운대구 달맞이길)가 그동안 갤러리와 함께했던 작가 26명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조망하는 특별전 ‘ART IN LOVE’를 마련했다. 2013년 개관한 갤러리가 오랜 시간 주목하고 응원한 작가의 현재를 조망하는 기회로 마련한 의미 있는 기획전이다.
전시에는 갑빠오 강목 김도플 김옥정 감재유 김지선 김한나 만욱 박세빈 박주호 수지 서안나 안소현 오영준 안영주 이소윤 이슬로 이지우 윤병운 이주희 제제 조현수 정인혜 최은희 콰야 풀림 등 국내외에서 주목받는 작가들의 회화 드로잉 조각 등을 소개했다. 작가들의 개성이 드러나면서도 따뜻한 면모가 가득한 작품들로, 특히 10호 미만 소품으로 구성해 관람객이 부담 없이 예술품을 소장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전시는 3월 8일까지. (051)747-9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