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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메디클럽

디자인으로 호소한 저출생 극복 메시지

제23회 부산국제디자인제 31일 개막… 시청 1~3 전시실

  • 김현주 기자 kimhju@kookje.co.kr
  •  |   입력 : 2026-08-26 18:52:29
  •  |   본지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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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생 문제에 관심을 두고 이에 관한 메시지를 디자인으로 전하는 ‘2026 제23회 부산국제디자인제’가 열린다.

부산국제디자인제와 ㈔부산디자인단체총연합회가 주최하는 제23회 부산국제디자인제가 오는 31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부산시청 1~3 전시실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국내외 다양한 디자이너의 창의적인 작품(사진)들을 모아 소개하는 자리로, 올해는 한국 미국 중국 일본 대만 헝가리 루마니아 이란 멕시코 폴란드 러시아 스위스 아랍에미리트 등 13개국의 작가 195명(한국 112명, 해외 83명)이 참여한다.

부산국제디자인제는 2024년부터 ‘저출생 극복’을 주제로 정하고 이에 관한 다양한 디자인 작품을 모아 소개하며 사회의 관심을 유도하고 있다. 올해는 저출생 극복을 위한 입체적이고 생동감 있는 그래픽 디자인과 신혼 가족의 감성과 행복을 전하는 디자인 작품을 전시한다.

연계 행사로 교사와 학생이 참여한 디자인 체험전과 세미나가 마련된다. ‘사제동행전 및 학생 디자인 체험전’은 부산예술고 지도교사 13명과 학생 55명, 브니엘예고 학생 20명 등이 참여해 디자인 작품을 선보인다. 또 오는 10월 19일 부산진구 백양홀 갤러리에서 ‘미술 문화사업 디자인 세미나-동시대 현대미술과 한국민화의 역할’도 마련된다.

부산국제디자인제 최장락 운영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외 다양한 작가의 작품을 교류하는 동시에 미래 인구 대책에 대해 고민하고 의견을 나누는 실질적인 소통의 장을 만들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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