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박지성과 김민지 아나운서가 27일 오후 서울 광진구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있다. 카마 스튜디오 제공 |
한국 축구대표팀의 '영원한 캡틴' 박지성(33)이 웨딩마치를 울렸다.
박지성은 27일 서울 광진구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김민지(29) 전 SBS 아나운서와 결혼했다.화제를 모은 스포츠선수-방송인 커플답게 80여 명의 취재진이 몰렸으나 삼엄한 경비 속에 결혼식은 비교적 조용하게 치러졌다.
비공개로 진행된 결혼식에는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 안기헌 전무, 최용수 프로축구 FC서울 감독, 안정환, 전 야구선수 박찬호, 수영선수 박태환 등 스포츠계 인사와 배우 이병헌, 가수 싸이, 김창렬 등 방송계 인사가 참석했다. 박지성의 은사이자 8월부터 네덜란드 대표팀을 지휘하는 거스 히딩크 감독과 박지성의 '절친' 파트리스 에브라(유벤투스)는 박지성을 위한 특별한 세리머니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회는 박지성과 김민지 전 아나운서의 만남을 주선한 배성재 SBS 아나운서가, 주례는 황영기 법무법인 세종 상임고문이 맡았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