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신문이 지난해 6~10월 기획 보도한 ‘생애 마지막 전력질주’가 한국기자상을 받았다.
 |
| 권혁범(오른쪽) 부장과 김영록 기자가 ‘생애 마지막 전력질주’ 기획 시리즈를 게재한 신문을 들고 있다. 김종진 기자 |
한국기자협회는 국제신문 디지털뉴스부 권혁범 부장과 김영록 기자의 ‘생애 마지막 전력질주’를 제49회 한국기자상 지역기획보도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1967년부터 시작된 한국기자상은 한국기자협회가 한 해 동안 신문·방송·통신에 게재된 기사 중 가장 좋은 기사를 가려내 수상하는 상이다.
‘생애 마지막 전력질주’는 취재팀이 부산 부산진구 개금3동 8·10통에 셋방을 구해 7개월간 살면서 이 마을 어르신들의 자활 의지를 북돋고, 스스로 활기찬 생의 마지막을 꾸릴 수 있도록 ‘대안가족’이라는 해법을 제시한 기사다. 부산시와 시의회는 올해부터 ‘대안가족 사업’을 시의 시범 사업으로 정해 예산 투입을 확정했다. 부산신항만주식회사는 대안가족센터를 세우기 위해 마을 주민이 무상 제공한 창고를 리모델링하고, 사업에도 직접 참여한다. 대안가족센터 ‘정겨움’은 3개월간의 리모델링을 마치고 지난달 30일 정식으로 문을 열었다. 한국기자상 시상식은 오는 22일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이승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