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학교(총장 차정인) 공과대학 기계공학부는 지난 4일 기계관 1층 ‘명예의 홀’에서 친환경 설비 전문기업인 ㈜파나시아 이수태 회장의 발전기금 5억 원 출연에 감사하는 부조상 제막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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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막식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차정인 부산대 총장과 이수태(오른쪽) 파나시아 회장. |
이수태 ㈜파나시아 회장은 부산대 기계공학부 74학번 동문으로, 지난 2019년에 5억 원의 대학 발전기금 출연을 약정했다. 매년 1억 원씩 현재까지 총 2억 원의 발전기금을 출연해 기계공학부 발전을 지원하고 있다. 기계공학부는 코로나19 상황 등으로 부조상 제막식을 연기해 오다, 이날 오전 2회 차 발전기금 출연행사에 맞춰 제막식을 개최하게 됐다.
㈜파나시아는 수질, 대기 환경 및 신재생에너지 공급 설비 사업을 하는 글로벌 친환경 에너지 설비 기업이다. 해양 생태계 교란 주원인으로 지목되는 선박평형수의 처리장치를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해 세계 해양 환경을 보호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부산대 기계공학부는 발전기금 출연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교육 발전을 향한 출연자의 소중한 뜻을 기리기 위해 1층 명예의 홀에 1억 원 이상의 기탁자에게는 후원자의 부조상을 새겨주고 있다.
이 회장이 기탁한 발전기금은 부산대 기계공학부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창의적인 프로젝트형 융복합 인재 육성(중소기업 상생 캡스톤 설계교육)과 첨단기술 개발을 위한 신 산학협력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대학 및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교육-연구클러스터 구축, 교육-연구기금 조성 등에 쓰일 예정이다. 이은정 기자 ejlee@kookje.co.kr